남 씨의 변호인은 또 전 씨의 차량 선물과 금전적 지원이 ‘혼인 빙자 사기’ 수법 중 하나라고도 지적했다.
그는 “전 씨는 상대를 만나자마자 엄청난 물량 공세로 환심을 산 뒤 결혼한 것처럼 속여 돈을 뜯어내는 사기 행각을 벌였다”면서 “특히 이번 범행에서는 유명한 남 감독을 숙주로 주변 부유한 피해자를 노렸다”고 말했다.
이어 “전 씨는 자신에게 투자한...
1일 경찰에 따르면 30대 남성 A 씨는 지난달 30일 서울 중부경찰서에 혼인 빙자 사기 혐의로 전청조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에 경찰은 이튿날인 31일 A 씨를 불러 고소인 조사를 마쳤다.
A 씨는 데이트앱을 통해 전청조를 ‘여성으로’ 알고 만나게 됐으며, 전청조의 결혼하자는 말에 수천만 원을 주는 피해를 보았다고 주장했다.
이 남성이 전청조와 만난 시점은...
투자금 사기, 혼인 빙자 사기, 데이팅앱 사기, 재벌 3세 사기, 미국 투자 사기, 1인 2역 사기 등 다양하다.
이 과정에서 전 씨는 직업과 성별도 수시로 바뀌었다. 투자자였다가, 외국 취업알선자였다가, 말 관리사였다가, 재벌 3세도 됐다. 그가 피해자 7명을 상대로 편취한 돈은 3억 원에 달한다.
인천지법의 판결문을 살펴보면 전 씨를 ‘여성’이라 정확히 지목했다....
이 과정에서 전 남자친구가 김정민을 상대로 혼인빙자 사기 혐의로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냈으며 사귀는 동안 주었던 10억여 원의 금품을 돌려달라고 요구했다.
해당 소송으로 김정민은 ‘꽃뱀’ 논란에 휘말렸고 결국 방송 활동까지 중단, 약 5년간의 공백기를 갖게 됐다.
이에 대해 김정민은 “거의 1년을 재판했다. 그 시간이 너무 힘들었다. 솔직하게 이야기를 하자면...
해당 유튜버는 혼인빙자 및 특수 협박 혐의로 고소당한 것으로 알려진 50대 여배우 A 씨가 김정영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김정영은 1995년 극단 ‘한강’을 통해 데뷔했다. 최근 드라마 ‘이브’, ‘안나’, 영화 ‘경아의 딸’ 등에서 열연했다. 남편은 배우 김학선으로, 두 사람은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에 부부 역할로 동반 출연하기도 했다.
혼인빙자 및 특수협박 논란에 휩싸였던 50대 여성 배우가 입장을 밝혔다.
21일 한국일보에 따르면 50대 여성 배우 A 씨는“그동안 기도만 하고 종교적 힘으로 버티고 있었다”며 “말도 안 되는 내용증명을 보내고 끊임없이 스토킹, 협박으로 돈을 요구했다. 그 끝이 기자회견이었다. 돈을 안 주면 기자회견을 하겠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앞서 비연예인인 남성 B 씨는 A...
50대 여배우 A 씨를 상대로 혼인빙자·특수혐박 혐의로 고소한 남성 B 씨가 21일 기자회견을 돌연 취소했다.
고소인 B 씨는 21일 입장문을 내고 “그간 보도됐던 모든 정황은 제 사업 욕심에서 비롯된 일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평소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관심이 있던 지인의 소개로 A 씨를 소개받았다”라며 “설립하려던 엔터테인먼트로 영입하기 위해...
50대 여성 배우를 혼인빙자, 특수협박 혐의로 고소한 남성이 기자회견을 열겠다고 밝혔다.
고소인 A 씨는 19일 “오는 21일 서울 용산구 모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모든 진실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A 씨는 “2020년 6월부터 현재까지 상황과 입장을 거짓 없이 있는 그대로 소상히 말씀드리며, 민사 소송과 형사 고발사건에 대한 입장도 말씀드리고자 한다”며...
50대 여배우가 유부남과 외도를 저지르고 혼인을 빙자해 금품 등을 뜯어냈다는 주장이 나왔다.
13일 일요신문 등에 따르면 8월 16일 여배우 A 씨는 교제했던 남성 B 씨로부터 1억 1160만 원에 달하는 약정금 청구 소송을 당했다.
B 씨는 2020년 6월 한 골프 클럽에서 A 씨를 만나 그해 8월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난 7월까지 약 2년간 관계를 유지했으나 A...
이 과정에서 전 남자친구가 김정민을 상대로 혼인빙자 사기 혐의로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냈으며 사귀는 동안 주었던 10억여 원의 금품을 돌려달라고 요구했다.
해당 소송으로 김정민은 ‘꽃뱀’ 논란에 휘말렸고 결국 방송까지 중단하게 됐다. 현재 김정민은 요가 교육 과정을 이수하고 강의 등으로 생계를 꾸려가고 있다.
이에 대해 김정민은 “결혼 얘기도...
배우 고세원이 전 연인의 임신 및 혼인빙자 폭로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26일 고세원은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제가 책임져야 할 부분에 대해서는 반드시 책임지도록 하겠다”라며 최근 논란에 사과했다.
앞서 이날 오전 안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고세원의 아이를 임신했으나 문자로 일방적 이별 통보를 받았다는 폭로글이 게재됐다. 글쓴이는 자신을...
A씨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김선호와 사귀는 동안 임신을 했고, 김선호가 혼인을 빙자해 낙태를 종용했다고 폭로해 논란이 됐다.
이후 김선호는 출연 중이던 KBS2 예능 ‘1박 2일’을 비롯해 12월 촬영 예정이었던 영화 ‘도그데이즈’와 ‘2시의 데이트’ 역시 하차를 결정했다.
하지만 같은 달 연예매체 디스패치가 김선호의 지인 등이 보내온 전 여자친구와...
배우 김선호가 혼인빙자 및 낙태 종용 등으로 사생활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연예 관계자들의 미담이 쏟아지고 있다.
5일 과거 가수 박혜경의 곡을 프로듀싱했다는 A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김선호 님에 대해 개인적으로 너무 좋은 분이라 느꼈고 감사한 기억이 있기에 안타까운 마음에 직접 경험한 내용을 적는다”라고 운을 뗐다.
A씨는 “박혜경 선배님...
김선호는 지난달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전 여자친구에게 혼인을 빙자해 낙태를 종용했다는 글이 올라오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후 영화 ‘2시의 데이트’, ‘도그 데이즈’ 등의 출연이 취소됐다. 출연 중이던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에서도 그를 하차시켰다.
그러나 이날 연예매체 디스패치가 ‘낙태 종용’ 주장에 반박하는 대화록을 공개하면서...
이날 허주연 변호사는 “낙태죄는 2019년 헌법 불합치 결정을 받았고 혼인빙자간음죄는 그보다 훨씬 이전인 2009년에 폐지됐다”라며 “폭로글이 사실이라고 하더라도 김선호를 형사처벌할 근거가 없다”라고 전했다.
앞서 김선호의 전 여자친구는 지난 17일 김선호와 교제하던 중 아이가 생겼고 이에 혼인을 빙자해 낙태를 종용했다며 폭로해 논란이 된 바 있다. 이에...
앞서 A 씨는 지난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대세 K 배우’와 교제했다며 혼인을 빙자해 낙태를 종용했다고 주장하는 글을 올렸다. 이후 K배우로 김선호가 지목되면서 논란이 커졌다.
김선호는 지난 20일 소속사를 통해 “저의 불찰과 사려 깊지 못한 행동으로 그분에게 상처를 줬다. 모든 분들께 실망감을 드려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김선호의 사과에 A 씨는...
죄송하다”고 말을 아꼈다.
앞서 A 씨는 지난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대세 K 배우’와 교제했다며 혼인을 빙자해 낙태를 종용했다고 주장하는 글을 올렸다. 이후 K배우로 김선호가 지목되면서 논란이 커졌다.
김선호는 지난 20일 소속사를 통해 “저의 불찰과 사려 깊지 못한 행동으로 그분에게 상처를 줬다. 모든 분들께 실망감을 드려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전 여친이 낙태종용, 혼인빙자 등을 주장하며 저격했고 며칠 뒤 김선호는 “저의 불찰과 사려 깊지 못한 행동으로 그분에게 상처를 주었다. 그분과 직접 만나서 사과를 먼저 하고 싶었으나 지금은 제대로 된 사과를 전하지 못하고 그 시간을 기다리는 중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저를 끝까지 믿고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도 실망감을 드려서 죄송하다”고...
한편 김선호는 17일 전 여자친구로부터 혼인빙자, 낙태 종용 등 폭로로 사생활 논란에 휘말렸다. 이후 김선호의 지인, 김선호의 대학 동기라고 주장하는 이들의 폭로가 이어지며 논란에 논란을 더했다.
이에 대해 김선호는 “그분과 좋은 감정으로 만났다. 그 과정에서 제 불찰과 사려 깊지 못한 행동으로 그분에게 상처를 줬다”라고 사과했으며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
앞서 A씨는 지난 17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배우 김선호의 혼인빙자, 낙태 종용 등 사생활을 폭로했다. 이후 일각에서는 A씨의 신상을 파해치고 또 이를 그대로 노출하는 등 2차 가해를 이어왔다.
이에 A씨의 법률대리인은 “현재 A씨의 신상과 관련한 허위 사실에 기초한 비난, 심지어 신변에 대한 위협까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라며 “이로 인해 A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