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섭 전 호주 대사 임명 논란과 황상무 전 시민사회수석비서관의 막말 논란 등이 이어지는 과정에서 대통령실의 대처가 미흡했다는 지적이 많았던 만큼, 정무적 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인물이 적임자인 것으로 분석된다.
한덕수 총리가 사의를 표명한 만큼, 후임 총리로는 주호영ㆍ권영세 의원 등이 거론된다.
올해 55세인 프레데릭 10세는 소탈하고 친근한 이미지의 왕세자였다. 스포츠와 록 음악을 즐기는 그는 기후 위기, 여성 인권 등에도 큰 관심을 보여 국민의 높은 지지를 받아 왔다. 그의 부인인 메리 왕비는 호주 출신으로, 덴마크어를 익히는 등 친화적인 행보를 보여 덴마크 국민의 신임을 얻었다.
이밖에 럭슨 총리는 올해 크리스마스 전에 최우방인 호주를 방문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럭슨 총리는 7년간 뉴질랜드 대표 항공사인 에어뉴질랜드 최고경영자(CEO)로 일하며 명성을 얻었다. 2020년 의회에 입성해 상대적으로 정치 경력은 짧지만 2021년 말 국민당 대표를 맡아 지난달 14일 치뤄진 총선을 승리로 이끌었다. 코로나19로 이후 경기침체로 노동당에 대한...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8일 서울에서 로저 쿡(Roger Cook) 서호주 신임 총리와 만나 △이산화탄소 포집·저장 기술(CCS) △청정수소 및 암모니아 △그린철강 △핵심광물 △천연가스 등 에너지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과 한-서호주 에너지협력 업무협약(MOU) 체결 등에 대해 논의했다.
서호주는 생산량 기준 리튬 세계 1위, 코발트 세계 3위, 희토류 세계 4위 등...
5월 호주 중도좌파 정부 출범을 계기로 중국과의 관계 개선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앨버니지 신임 총리는 스콧 모리슨 전임 정권에서 틀어진 중국과의 관계 개선을 모색해왔다. 선거 후 중국과 수석 각료회의를 진행했고 지난달에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시 주석과 앨버니지 총리가 별도 회담을 가졌다.
20~21일 중국을 방문한 페니 웡 호주 외무장관은 왕이...
윤 대통령은 리셉션에서 리즈 트러스 신임 영국 총리와도 처음으로 만나 인사를 나눴다. 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 알바니스 호주총리, 나루히토 일본 국왕, 펠리페 6세 스페인 국왕, 샤를 미셸 EU 정상회의 상임의장 등 리셉션에 참석한 각국 지도자들을 만나 환담을 나누고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도...
윤 대통령은 리셉션에서 리즈 트러스 신임 영국 총리와 처음으로 만나 인사를 나눴다. 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샤를 미셸 EU 정상회의 상임의장,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 알바니스 호주총리 등 리셉션에 참석한 각국 지도자들을 만나 환담을 나누고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도 교환했다.
다만 애초 일정에 포함됐던 한국전 참전...
이후 앤서니 이든, 해럴드 맥밀런 등의 총리들을 거친 여왕은 이달 취임한 리즈 트러스 신임 총리까지 총 15명의 총리와 마주할 수 있었다.
미국 현직 대통령과도 인연이 깊었다. 그가 만난 대통령만 13명이다. 미국과 영국은 정치ㆍ경제ㆍ사회 등 다양한 부문에서 오랜 기간 협력했고 그 사이엔 늘 여왕이 있었다.특히 여왕은 미국 정권 교체 여부를 떠나 그와 만나는...
신임 총리, 공약했던 ‘기후 법안’ 7월 법제화광활한 땅, 녹색 산업 원천인 광물이 잠재력 더해“녹색 전환 뒷받침할 정치적, 경제적 힘 생겨”
100년 이상 석탄 산업에 의존해온 호주가 기후 변화를 선도할 국가가 될 지 주목받고 있다고 2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호주는 선진국 가운데서도 1인당 탄소 배출량이 가장 많은 국가다. 석탄을 비롯한...
12월 8일 올라프 숄츠(Olaf Scholz) 신임 총리는 베를린 연방회의에서 취임 선서를 하였다. 독일의 새 리더십, 숄츠 총리의 첫 대외 행보는 미국 바이든 대통령과의 통화,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을 만난 첫 국외 순방, EU 지도자들과의 회담으로 이어졌다. 현재 독일과 유럽이 처한 가장 급박한 이슈는 러시아-우크라이나 국경지대 문제에 의한 안보위협이다. 독일 신정부는...
◇기획재정부
12일(월)
△기재부 1차관 이란 출장(~12일)
13일(화)
△부총리 10:00 국무회의(세종청사)
△통계개발원 연구성과 공유포럼 개최
△기재부-P4G 공동, 기후금융포럼 개최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 실시본부 출범 및 현판식 개최
△KDI 정책포럼 ‘양부모가족에서 한부모가족으로의 가족 유형변화와 아동의 발달’
14일(수)
△기재부 2차관 10...
스가 요시히데 일본 신임 총리는 외무장관들을 만난 자리에서 인도-태평양 안보경제 이니셔티브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나, 중국을 겨냥한 직접적인 비판은 하지 않았다. 호주와 인도 외무장관들 역시 4개국 관계 형성에 초점을 맞췄다. 더욱이 공동성명이 없었던 만큼 실효성에 대한 의문도 제기된다.
블룸버그통신은 “일본이 중국에 대한 언급을 피했다”고...
또한 보리스 존슨 영국 신임 총리가 내각회의를 주재하고 브렉시트를 준비하라고 지시하는 한편, EU 집행위원장에게 백스톱 조항(하드보더를 막기위한 안전장치) 폐지를 요구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파운드화와 유로화는 하락했다.
허정인 NH선물 연구원은 “밤사이 달러화는 상하방 재료 혼재 속에 전일 대비 소폭 상승으로 마감했다”며 “글로벌 분쟁 확대...
현재 호주 및 뉴질랜드와 이를 협상 중이다.
EU가 이처럼 국제 질서의 유지자로서 역할을 수행해왔지만 리더십 강화는 쉽지 않다. 그동안 프랑스와 독일은 유럽 통합의 기관차로서 통합의 강화에 기여해왔으나 이번 인선에서 드러난 균열을 봉합해야 한다. 여기에 집행위원장의 리더십이 더해져 시너지를 발휘해야 한다. 힘겹게 임명된 신임 집행위원장은 극우...
스콧 모리슨 호주 재무장관이 맬컴 턴불 총리의 뒤를 이어 신임호주총리직에 오른다. 2차례에 걸친 당 대표 선출 투표 끝에 턴불 총리는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다.
24일(현지시간) 교도통신과 CNN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모리슨 장관은 이날 시행된 집권 자유당 신임 지도자 선출 투표에서 45표를 얻어 승리했다. 상대 후보였던 피터 더튼 전 내무장관은 40표를 받는 데...
진 의원은 13일 국회에서 열린 신임 원내지도부 기자회견에서 “(수석부대표를 맡은 뒤) 처음 떠올린 것은 ‘친절한 선미씨’가 의제였다”며 고 밝혔다. 진 의원의 이 같은 발언은 그간 진 의원이 보여준 ‘강경파’ 이미지 대신 소통의 이미지를 강조하려는 것으로 해석된다. 진 의원은 제19대 국회에선 이명박·박근혜 정부 ‘저격수’ 역할을 도맡았다. 이를 ‘국정원...
도널드 트럼프 미국 신임 대통령의 보호주의에 입각한 세계 무역질서 재편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에서 탈퇴하는 계획을 담은 행정명령에 서명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그가 TPP 탈퇴 행정명령에 서명하면서 나이키와 월마트 등 대기업은 물론 농부와 목장주에 이르기까지 많은 기업과...
양측은 한-호주 FTA(자유무역협정) 활용률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주요 20개국(G20)·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을 통한 통상협력을 강화하자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기재부는 "신임호주대사가 한국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높아 앞으로 양국간 경제ㆍ정치를 비롯한 다방면에서 파트너십 강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새로 부임한 주한 대사 5명으로부터 신임장을 제정받았다. 지난 9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국회 탄핵소추안 가결 후 18일 만에 처음으로 권한대행으로서 청와대 공식 행사에 참석한 것이다.
신임장을 제정한 주한 대사는 샤픽 라샤디 주한 모로코대사, 압둘라 사이프 알리 살람 알-누아이미 주한 아랍에미리트...
턴불 호주총리 등 핵심 동맹국 정상과 통화를 한 만큼 취임 이후 동맹국 대상의 순방외교 형식도 짐작해볼 수 있다.
일단 트럼프 당선인이 내년 1월 취임하고 취임 후 국내 문제를 우선 처리할 것이라는 점에서 정상회담은 시기는 내년 봄 이후가 될 가능성이 클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한편 미국 신임 대통령 취임 이후 첫 한미 정상회담을 위한 우리 대통령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