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해상자위대 호위함 사자나미함이 전날 오전 동중국해로부터 대만해협을 항해하기 시작해 10여 시간 뒤인 같은 날 밤 해협을 빠져나갔다. 이날 호주와 뉴질랜드의 해군 함정도 함께 대만해협을 통과했다.
이번 일본의 대만해협 통과는 기시다 후미오 총리의 지시하에 실행됐다. 닛케이는 지난달 중국 정보수집기의 영공 침범...
HD현대중공업은 이번 전시회에서 168㎡ 규모의 부스를 꾸리고, 수출용으로 개발한 차기 호위함을 비롯해 경비함, 잠수함 등 함정 모형 12종을 전시한다.
또한, 함정 유지보수(MRO) 사업의 일환으로 필리핀 해군에 제공 중인 ‘수명주기관리서비스(Lifetime Support Service)’도 홍보할 계획이다.
HD현대중공업은 함정 건조부터 유지ㆍ보수ㆍ정비(MRO) 서비스를...
방위산업 협력과 관련, 우권식 HD현대중공업 상무는 한국 해군의 최신 호위함을 소개하며 호주 핸더슨 지역의 조선 산업 지구와의 협력을 통해 현지화를 추진하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합동회의 다음날인 3일에는 매들린 킹 호주 자원장관을 초청한 광물라운드테이블과 돈 패럴 호주 통상관광장관을 초청한 통상라운드테이블이 개최된다. 이 자리에서 양국...
특수선 名家 일본ㆍ독일ㆍ스페인 격돌강력 라이벌 일본은 ‘원팀’ 꾸려“각자도생…정부 지원 분산 우려”
10조 원 규모 호주 호위함 사업 수주 경쟁에서 일본, 독일, 스페인 등 경쟁국들은 정부와 기업이 ‘원팀(One Team)’으로 협력해 수주전을 준비하고 있다.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이 개별적으로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원팀’ 필요성이...
작전중 구축함, 호위함처럼 고속으로 기동하며 공급할 수 있다. 전투기의 작전 반경을 크게 넓혀주는 공중급유기처럼, 전투함의 작전 기간과 범위를 크게 확대하는 역할을 한다.
한화오션이 건조하게 될 군수지원함은 2018년 해군에 인도된 선도함에서 나타난 개선 요구사항을 반영할 예정이며, 천지급(AOE-I) 대비 기동속력과 적재능력 등의 성능이 향상된다....
한화오션은 이번 전시회에서 총 3종의 호위함과 장보고-III 배치-2 잠수함을 선보인다. 한화시스템은 함정의 전투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핵심 장비인 통합 전투체계(ICS)와 한국형 구축함 통합마스트(KDDX I-MAST) 등을 전시한다.
한화오션이 전시한 호위함은 호주 해군의 작전 요구 사항에 맞는 최신무기 체계를 장착한 함정이다. 또한, 장보고-III 배치-2 잠수함은 세계...
공해상 중국 항공모함 경계 임무호위함 단독, 중국 영해 침범해중국 해군, 거듭해 “퇴거” 경고 해상자위대 이례적 중국 자극
일본 해상자위대 호위함이 이례적으로 약 20분 동안 중국 영해를 침범했다. 연안에서 약 22㎞ 안쪽 해역까지 진입, 중국 해군의 거듭된 퇴거 요청에도 속도까지 올려 중국 영해에 진입, 약 20분을 항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지역은...
함장은 “6·25전쟁 발발 74주년과 맞물리는 시점에 한국을 방문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대한민국 해군 및 국방 파트너들과 교류하며 협력과 친선을 도모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난해 9월에도 캐나다 해군 호위함 HMCS밴쿠버함이 한국 해군 호위함 서울함, 미 해군 강습상륙함 아메리카함과 함께 인천상륙작전 재현 행사에 참여했다.
대함 작전 호위함 2척, 대잠 작전 호위함 2척 및 일반 호위함 1척을 현대화하고 전투 관리 시스템(Combat Management System) 개발 등을 골자로 한다. 해양 경비함 6척, 연안 경비함 8척 등 특수선 17척도 새로 건조한다.
업계에서는 특수선 분야의 강자인 HD현대와 한화오션이 포르투갈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잠재력을 갖췄다고 평가하고 있다. 잠수함, 이지스함...
앞서 필리핀 정부는 자국 해군의 현대화와 전력 증강을 위해 다수의 함정을 확보하는 군 현대화사업을 진행하면서 HD현대중공업에 호위함 2척(2016년), 초계함 2척(2021년), 원해경비함(OPV) 6척(2022년) 등 총 10척의 함정을 발주했다.
HD현대중공업은 ‘환태평양 벨트화 비전’을 구현해 나갈 방침이다.
함정 분야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해외 거점별 파트너십...
호주, 호위함 11척 발주…2029년 인도 목표K-방산, 빠른 납기ㆍ가격 경쟁력 앞세워
특수선 분야 라이벌인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이 호주 호위함 수주를 놓고 맞붙는다. 호주 해군이 밝힌 호위함 사업 후보는 대한민국 대구급과 충남급, 스페인 나반티아의 알파(ALFA) 3000급, 독일 티센크루프 마린 시스템즈의 A-200급, 일본 미쓰비시의 모가미 30FFM급이 포함돼...
지난해 11월 울산급 호위함 배치-Ⅲ 5~6번함 건조계약을 체결함으로써 함정 명가 재건의 신호탄을 쐈다.
지난해 말에는 장보고Ⅲ 배치-Ⅱ 3번함 수주에도 성공하며 특수선 분야 경쟁력을 입증했다. 해군과 함께 10여 년간 첨단 함형 및 핵심 체계 연구 등을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상세설계 및 선도함 건조 사업 수주에 전력을 쏟을 방침이다....
미군과 필리핀군의 대표적 연례 연합 군사훈련인 ‘발리카탄’에 HD현대중공업이 건조한 호위함이 필리핀 해군의 핵심 전력으로 참가했다.
HD현대중공업은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10일까지 남중국해 등에서 실시된 발리카탄 훈련에 2020년 인도한 2600톤(t)급 필리핀 호위함 ‘호세리잘함’이 참가했다고 10일
발리카탄 훈련은 미국과 필리핀이 1991년부터 시작한...
한화오션은 이번 전시회에서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울산급 배치-III 호위함, 장보고-III 배치-II 잠수함, 리튬전지 등 총 4종을 선보인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함정용 엔진과 발전기, 한화시스템은 해양 유무인 복합체계를 전시하는 공동관으로 참여한다.
이번 전시를 통해 한화오션은 부스를 방문하는 해군 관계자들뿐만 아니라 25개국 50여 명의 해외 무관단 등...
HD현대중공업은 이번 계약에 따라 3400톤(t)급 호위함 1척, 2200톤급 원해경비함 1척 및 1400톤급 상륙함 2척을 현지 조선소에서 공동 건조한다.
HD현대중공업은 시마조선소와 협력해 2029년까지 함정을 순차적으로 페루 해군에 인도할 계획이다. HD현대중공업이 함정의 설계, 기자재 공급 및 기술 지원을 수행하고, 시마조선소가 최종 건조를 맡게 된다.
특히...
호주 왕립 해군 호위함 프로젝트 참여를 위한 최신 함정 개발 등 해외 수주 확대를 위한 기술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HD현대중공업은 세계적 방산기업인 ‘L3해리스 테크놀러지(Harris Technologies)’와 캐나다 잠수함 사업 수주를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이에 따라 L3해리스와 상호협력을 통해 현지조달, 기술이전, 절충 교역 등 캐나다 잠수함 사업 수주를...
HD현대중공업이 전 세계 9개 정부 관계자들을 초청해 잠수함과 이지스함, 호위함 등 K-함정의 우수성을 알리는 행사를 가졌다.
HD현대중공업은 4일 울산 본사에서 3천 톤급 잠수함(Batch-Ⅰ) 3번함인 신채호함의 인도서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성일 국방부 전력자원관리실장, 한경호 방위사업청 미래전력사업본부장, 강정호...
국방부 장관 회담…방산협력 논의“T-50ㆍ호위함 등 영토방위 첨병”HD현대重ㆍKAI 등 방산업체 시찰
쑤틴 클랑쌩(Sutin Klungsang) 태국 국방부 장관 방한을 계기로 K-방산 추가 수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실질적인 계약 체결은 아직 이른 상황이지만 기존에 수입했던 무기체계에 대해 상당한 만족감을 드러낸 만큼 가시적인 성과가 쏟아질 전망이다.
29일 본지 취재...
HD현대중공업은 페루 국영 시마(SIMA)조선소로부터 3400톤(t)급 호위함 1척, 2200t급 원해경비함 1척 및 1500t급 상륙함 2척 등 총 4억6290만 불 규모의 함정 4척에 대한 현지 건조 공동생산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HD현대중공업은 시마조선소와 협력해 2029년까지 이들 함정을 차례대로 페루 해군에 인도할 계획이다. HD현대중공업이 함정의 설계...
특히 현지 생산거점 구축 후에 제3국 공동 수출까지 함으로써 방산 협력 효과가 배가될 전망"이라며 "호주는 현재도 신형 호위함 세 척 수주 경쟁을 진행하는 등 새롭게 부상하는 방산파트너"라는 입장도 냈다.
대통령실은 또 총선 기간 민생토론회 개최와 관련 "선거운동이나 관권선거와 거리가 멀다"는 입장을 다시 한번 밝혔다. 대통령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