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손보는 신속한 조사를 위해 약 1000여 명의 조사 인력을 현장에 투입했다. 통상적으로 농작물재해보험의 보험금은 수확이 종료된 시점에 지급되나,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농가의 빠른 피해복구를 위해 사고 접수 후 3일 이내에 조사를 완료하고 보험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파악된 지급 대상 보험금은 약 200억 원으로 10~11월 중...
21일 부산에 200㎜가 넘는 집중호우가 쏟아진 가운데 도로에 대형 땅꺼짐 현상이 발생했다. 트럭 2대가 빠지는 등 사고가 발생했지만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부산소방본부는 이날 오전 8시 45분께 부산 사상구 한 도로에서 가로 10m, 세로 5m, 깊이 8m가량의 대형 땅꺼짐 현상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당시 도로에서 배수 지원을...
현재 울릉에는 호우주의보가 발령된 상태다.
11일 99㎜의 폭우가 쏟아진 울릉도는 12일 오후 1시 155.7㎜, 오후 2시 191.5㎜의 기록적인 물폭탄을 맞았다. 이틀 사이에 무려 308.4㎜의 비가 내린 것이다.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에 따르면 울릉에서 관측된 이번 폭우는 1978년 8월 3일 이후 46년 만에 최고 기록이다.
현재 울릉도는 폭우로 인해 산사태가 일어나거나 토사가...
△추석 연휴 가축전염병 발생 대비
△관계부처 합동 추석맞이 전통시장 현장 방문
13일(금)
△농식품부 장관 14:30 관계부처 합동 추석맞이 전통시장 방문(서울)
△농식품부 차관 09:00 농산물 수급 및 생육 상황 점검회의(세종)
△호우 피해 복구에 참여해준 국군 장병 여러분께 감사와 존경을 표합니다!
△가루쌀 제품 드시고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
재난안전상황실에서는 연휴 간 발생하는 재난상황 전파·대응 체계 구축을 비롯해 호우·태풍·지진 등 자연재난과 화재, 교통사고 등 사회재난을 관리한다. 또 화재 등 사건‧사고 대응을 위해 소방재난본부와 산하 소방관서에서도 특별경계근무도 실시한다.
귀경객 집중이 예상되는 추석 당일과 다음날에는 지하철과 시내버스 막차 시간을 연장해 시민들의 교통...
토질 지반 전문가 현장조사와 3차례의 합동 점검 회의 결과다.
서울시에 따르면 성산로는 궁동공원과 경의선 철도 사이 경사지 중간에 위치해 지하수의 흐름이 강한 특성이 있고 매립 층으로 이뤄져 지반이 상대적으로 불안정하다. 여기에 7~8월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지하수위가 급격히 변하면서 지하 토사가 유실되고 상하수도, 가스, 통신 등의 지하매설물도...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폭염, 집중호우와 제설제 사용 증가 등으로 포트홀 수가 급증했고, 버스정류장과 같이 무거운 차량이 많이 다니는 구간에는 반복적으로 발생했다. 포트홀은 교통사고 위험을 높이고, 장마철에는 물 튀김을 유발했다.
구는 포트홀 문제를 해결하고자 버스정류장 도로 보수에 내구성이 높은 콘크리트 포장을 도입하기로 했다. 지난해 간선도로 중...
지난달 29일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서 싱크홀(땅 꺼짐)으로 차 한 대가 빠지는 사고가 일어나고 뒤이어 비슷한 싱크홀 사고가 발생하며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그 원인을 두고 "배수처리 시설의 한계와 올여름 발생한 국지성 호우"라는 전문가 의견이 나왔다.
최명기 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단 교수는 2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어떤...
서대문구 연희동 성산로서 거대 싱크홀올해부터 연 5000㎞ 특별점검 나서5월 사고구간 검사 당시 이상 없어앞으로 국지성 호우로 싱크홀 가능성↑
서울시가 해마다 지하 공동 특별점검에 나서고 있지만 서울 한복판에 또다시 싱크홀(땅 꺼짐)이 나타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앞으로도 국지성 호우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약해진 지반으로...
취약사업장은 자율안전점검 및 현장점검의 날(내달 11일·25일)을 실시해 추락·끼임·부딪힘 등 현장 3대 사고유형 등을 집중 점검한다. 추석 기간 안전보건공단 사고감시 대응센터 상시 운영 등 산업재해 비상대응체계도 구축한다.
전통시장, 대형마트, 역·터미널 등 사람이 많이 몰리는 다중 이용시설을 중심으로 화재 안전조사와 불시단속도 추진한다. 대상은...
다만 올해 7~8월 호우・폭염으로 농산물가격이 여전히 높고, 이른 추석에 따른 계절적 수요가 가세해 성수품 등 장바구니 물가가 들썩일 가능성이 높다.
이에 정부는 적극적인 수급 관리를 통해 20대 성수품 평균 가격(가중평균)을 고물가 시기 이전인 2021년 대비 낮은 수준으로 관리한다
이를 위해 배추, 무 사과, 배, 돼지고기, 소고기, 닭고기, 명태, 오징어...
DL이앤씨는 CSO(최고안전책임자) 주관으로 안전보건자문위원과 함께 온열 질환 및 호우, 태풍 대비 현장 점검을 시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길포 CSO와 자문위원들은 올해 기록적인 폭염과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가 늘어나는 가운데 예방대책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개선책을 논의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DL이앤씨는 올해 7월 안전보건체계 강화 및 중대 재해 예방을...
이번에 농업용 고소작업차와 농업용 리프트가 가입 대상으로 추가된 것은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이 지난달 호우피해 현장 방문 시 침수 피해를 입은 해당 기계의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보험 적용이 필요하다는 현장의 건의를 수용한 결과다.
농업용 고소작업차와 농업용 리프트를 보유한 농업인은 이달부터 지역 농협을 방문해 농기계보험 가입 신청을 하면 보험에...
‘풍수해 대비 안전·보건 매뉴얼’ 등에 따르면 건설현장의 태풍 대비 핵심 수칙은 △강풍 대비 △집중호우 대비ㆍ배수 관리 △비탈면·흙막이 안전조치 △비계·동바리 등 가시설물 안전조치 등이다. 이에 따라 건설장비의 전도와 자재물 낙하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황을 집중 점검했다.
이기동 경남기업 대표이사는 “향후에도 무더위와 태풍에 대비해 근무...
태풍 영향으로 제주도는 오전 11시를 기해 도내 전 해안가에 대피 명령이 발령됐고, 울산과 포항, 부산 등에서는 호우특보 속 강한 비가 쏟아졌습니다.
태풍은 오후 6시께 서귀포 서북서쪽 약 90㎞ 해상을 지나겠습니다. 이 과정에서 제주 산간과 남부 해안가에선 100㎜가 넘는 많은 비가, 충남 서해안 80㎜ 이상, 광주와 부산 등 남부 곳곳으로도 30~80㎜의 강수가...
아울러 최근 3년간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가 많이 발생한 지역(14개 시군, 640개 읍면)에는 중앙 현장 기술지원단(5개 반, 120명)과 지역담당관을 파견해 집중점검하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 시군농업기술센터와 협업해 태풍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안을 찾고,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한 농가 홍보와 기술 지도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한편 제9호 태풍 ‘종다리’는 제주도...
김승모 한화 건설부문 대표이사를 포함한 경영진들도 주요 건설현장을 방문해 폭염 및 호우 대비 현황을 점검하고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아울러 한화 건설부문은 어지러움, 두통 등 온열 질환 증상이 발생했을 때, 즉시 작업을 중단하고 휴식을 제공하는 ‘작업중지권’을 적극 권장 중이다. 또한 현장 곳곳에 깨끗한 물과 식염정을 제공하고 제빙기 관리담당자를...
집중호우·태풍 등 재해 대비 사전 조치 현황을 직접 살피고, 비상시 대응체계 등을 점검했다.
이달 5일 17시에 여름철 최대 전력수요인 93.8GW(기가와트)를 기록한 가운데 광복절 이후에도 폭염이 지속될 경우, 당분간 높은 전력수요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차질 없는 전력공급이 중요한 상황이다.
최 차관은 이날 현장 방문에서 여름철 안정적인 수급 관리를...
이후 경영진은 늦여름 무렵부터 다가올 수 있는 태풍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현장의 수방 자재 현황을 파악하고 우수로와 침사조, 배수로 등도 점검했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혹서기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현장 내 모든 근로자가 제빙기와 에어컨, 냉동고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휴게시설을 조성하고, 옥외 근로자에게는 아이스 조끼를 지급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