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암아트홀이 서울광장 크기의 녹지를 갖춘 대규모 공연장으로 탈바꿈한다. 업무·판매 시설도 들어선다.
16일 서울시는 제18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서울역-서대문 1·2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제1지구 정비계획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서소문역사공원과 지하철 2호선 시청역 사이에 있는 호암아트홀이다. 호암아트홀은 준공 이후 30년...
20기 인생대학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목련홀에서 진행된다. 개강은 4월 24일, 수료식은 6월 19일이며 매주 월요일 저녁 7시부터 9시 30분까지 총 8주간 진행한다.
NH투자증권은 풍성한 강의를 통해 행복한 인생 후반전 설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대학교 김난도 교수의 ‘트렌드 코리아 2023’을 개강 특강으로 준비했다. 서울대 조영남 교수 ‘시진핑 시대...
당장 부친인 고(故) 이건희 회장은 1987년 12월 1일 서울 호암아트홀에서 취임식을 갖고 '제2의 창업'을 선언한 것과 비교된다.
삼성전자는 27일 열린 이사회에서 이 회장 승진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 회장 승진 안건은 사외이사인 김한조 이사회 의장이 발의했다. 삼성전자 이사회는 △책임 경영 강화 △경영 안정성 제고 △신속하고 과감한 의사결정이 필요하다고...
소더비 코리아와 호암아트홀 학예 연구원을 거쳐 솔로몬 R. 구겐하임 미술관에서 10년 넘게 전 세계 구겐하임 뮤지엄 간의 협업을 관리하는 콘텐츠 제휴 책임자로 활동한 경력이 있다. 미시간 주립대의 일라이·에디스 브로드 아트 뮤지엄 부관장을 맡아 2014년 세계적인 건축가 자하 하디드가 설계한 새로운 브로드 미술관 건축 프로젝트 완공 과정을 총괄했다....
공연문화를 선도하던 호암아트홀은 시설 노후화와 공연 트랜드 변화에 대응하기가 어려워지면서 2017년부터 외부 대관이 중단됐다.
시는 이 일대에 판매시설과 광장, 대규모 콘서트홀을 조성하도록 했다. 용적률 861% 이하, 높이 90m 이하로 개발하고 지면과 접하는 3개층(지상2층~지하1층)에 판매시설과 광장 조성을 계획했다. 위 4개층(지상5층~8층)에는 대규모...
서울 중구에 있는 호암아트홀에서 이건희 회장은 그룹 경영의 첫발을 내디딘다.
오늘날 삼성을 초일류기업으로 이끈 이건희 회장은, 형들을 대신해 호암 이병철 회장으로부터 후계자로 지목됐다. 호암은 “(이건희)본인이 희망했다”라고 짧게 설명했지만, 부친의 경영철학과 이건희 회장의 집념이 일맥상통했기 때문이라는 평이다.
애초 호암은 이 회장에게...
서울 순화동 호암아트홀에 모인 1500여 명이 미동도 없이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무대 중앙엔 비장한 표정을 한 다부진 체격의 젊은 사업가가 서 있다. 이건희 회장이 경영에 첫발을 내딛는 순간이다.
이 회장은 46세의 젊은 나이에 국내 최고 그룹인 삼성의 수장으로 추대됐다. 장자 승계가 당시 일반적인 분위기였지만 고(故) 이병철 창업주는 삼성그룹의 후계자로...
호암상 시상식은 삼성그룹 사장단을 비롯한 각계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매년 6월 1일 중구 서소문로 호암아트홀에서 열리는 행사다.
올해는 상이 만들어진 지 30주년이 되는 해여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총수 일가의 참석 가능성도 제기됐다.
과거 호암상 시상식에는 이건희 회장과 부인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을 비롯해 세 자녀인 이재용 부회장...
호암재단은 31일 서울 중구 호암아트홀에서 ‘제29회 호암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황식 호암재단 이사장, 울로브 아멜린 스웨덴 노벨상박물관 부회장, 김동기 대한민국학술원 회장 등 각계 인사 5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수상자는 △과학상 마빈 천(53) 미국 예일대 석좌교수 △공학상 앤드루 강(56) 미국 UC샌디에이고 교수 △의학상 오우택...
2019 호암상 시상식이 31일 서울 중구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가운데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 앞줄부터 김황식 호암재단 이사장, 이불 현대미술작가(예술상), 마빈 천 미국 예일대 석좌교수(과학상)와 가족, 올로브 아멜린 스웨덴 노벨상박물관 부회장, 뒷줄 왼쪽부터 앤드루 강 미국 UC샌디에이고 교수(공학상)와 가족, 오우택 KIST 뇌과학연구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