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는 호스피스 완화의료 시설에만 설치되어 있었지만, 이제는 종합병원에도 임종실이 설치될 예정이다. 또한 건강보험 수가를 신설하여 임종실 이용에 있어 경제적 부담도 낮아진다.
떠나는 이와 떠나 보내는 이가 서로에게 마지막 작별 인사를 나눌 수 있는 곳, 임종실을 설치하는 것으로 좋은 애도의 출발이 될 수 있다. 아직은 부족하지만 그래도 웰다잉의 좋은...
국가호스피스연명의료위원회(서울)
△제1차 국가호스피스연명의료위원회 개최
△건강보험 거짓청구 요양기관 명단 공표
4일(목)
△복지부 2차관 14:00 제2차 바이오헬스혁신위원회(서울)
△제2차 바이오헬스혁신위원회 개최
5일(금)
△필수의료 강화 위한 건강보험 역할 정책토론회 개최
△제52회 보건의 날 기념식 개최
◇농림축산식품부
1일(월)...
북부병원은 현재 6개 병동으로 운영 중이며 호스피스병동과 상급 병동을 제외한 일반 병동 4개 중 3개 병동 전체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으로 운영된다. 환자들은 24시간 간호인력의 간호 및 간병서비스와 재활치료 등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북부병원은 노인환자나 재활중심의 아급성기(회복기) 환자가 많아 재활전문치료에 서비스를 특화된 곳이다. 이번 서비스...
임종을 돕는 호스피스·완화의료 인프라가 부족하고 돌봄이나 의료 복지가 충분하지 않은 상황에서 안락사 도입을 논의하는 것은 시기상조라는 주장입니다. 죽음을 허용하기에 앞서 불충분한 의료 지원이 먼저라는 것이죠. 실제로 중앙호스피스 센터 통계에 따르면 2021년 호스피스 이용률은 호스피스 대상 질환 사망자의 21.5%에 그쳤는데요. 전문가들은 품위 있는 죽음...
강 교수는 호스피스·완화의료 업무를 헌신적으로 수행하며 말기 환자와 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강 교수는 지난 20여 년간 국내 유일의 호스피스 및 완화의료 학술단체인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의 정회원, 간행이사, 감사로 활동했다. 학술·교육·정책 실무자로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제도화하고 학문 발전에 헌신함으로써 국내...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김재민 교수(사진·가정의학과) 연구팀은 2021년부터 2년간 우리나라 9개 호스피스 의료기관을 이용한 84명의 가족 간병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 임종에 대한 대비와 정서적 고통 사이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16일 밝혔다.
연구 결과 임종에 대한 준비가 부족할수록 가족 간병인의 우울과...
이번 학술대회는 2005년 한국에서 개최된 이후 18년 만에 한국에서 개최됐으며, 일본·중국·호주·대만·싱가포르 등 27개국에서 1300명 이상의 연구자들이 참석해 호스피스완화의료 분야의 최신 지식을 교류한다. 올해는 ‘새로운 시대의 완화의료 지평확대’를 주제로 총 487편의 초록이 채택됐다.
죽음에 대한 인식과 죽음을 대하는 태도를 교육하는 곳으로, 성 크리스토퍼 호스피스에 2021년 문을 열었다. 이곳에서 마요 담당자는 죽음과 완화의료 등 교육을 담당한다.
이날도 센터 곳곳에서는 실제로 죽음을 키워드로 한 다양한 교육과 포럼이 진행되고 있었다. 한 강의실 내부에선 교육 담당자가 ‘죽음의 가치’를 생각해보는 교육을 준비하면서 ‘죽음과 더...
호스피스 완화의료 시설은 아직 많은 이들이 편견이 있고, 공급도 충분하지 못하다. 입소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다. 병원 중환자실은 아침저녁으로 30분씩 하루 두 번만 면회를 허용한다. 따로 임종실이 없는 탓에 처치실에서 죽음을 맞이하는 경우도 흔하다. 가족들이 임종의 순간을 함께 할 수 없다. 죽음 이후에도 유산 문제로 가족 간 다툼이 일어나, 절연하는 경우도...
고독사가 함축하는 사회적 책임
2012년 시행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과 2017년 시행된 ‘호스피스 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에 비해 이 법률은 유독 인간의 가치와 사회의 의미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죽음이 다가옴을 알면서도 관계의 단절을 지속한 채 혼자 죽음을 맞이하는 사람들에 대한 복잡한 감정과...
최윤선 고려대 구로병원 가정의학과 교수가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최 교수는 3일 열린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 정기총회와 학술대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3년 1월 1일부터 2년간이다.
최 교수는 “호스피스·완화의료 대상자의 확대 등 서비스의 확장성뿐만 아니라 전인적 돌봄이 필요한 분들에게 호스피스...
정수자 간호사는 무연고, 이혼, 별거 등의 사유로 돌볼 사람이 없고 비싼 간병비 부담 때문에 입원할 수 없는 사회 소외계층을 돌보며 전인간호를 실천하고 호스피스 간호를 제공하면서 돌봄과 사랑을 실천했다.
유수경 교사는 1993년부터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면서 투철한 교육관과 사명감으로 교육에 헌신하며 도서지역 학생들에게 헌신적인 교육사랑을 펼치면서...
이에 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는 “존엄한 죽음을 위해서는 존엄한 돌봄이 선행돼야 한다”며 국회가 조력 존엄사 논의 이전에 존엄한 돌봄의 유지에 필수적인 △호스피스 시설과 인력의 확충 △치매 등 다양한 만성질환 말기환자의 호스피스완화의료 이용 기회 확대 △임종실 설치 의무화 △촘촘한 사회복지제도의 뒷받침에 대한 실질적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주문했다.
선정된 초록은 구글 스칼라(Google Scholar)에서 호스피스 및 완화치료 (Hospice and Palliative care) 학술지 중 h5-색인이 1위인 ‘암환자관리 저널(Journal of Supportive Care in Cancer (Impact Factor: 3.603 in 2020)’에 투고되며, MASCC/ISOO 2022 연례학회의 과학 프로그램 섹션에 포함될 예정이다.
2년 동안 항암치료를 해왔던 병원에서 갖은 치료에도 암이 줄어들기는커녕 간에 전이가 되고 있으니 이제는 항암치료를 중단하고 호스피스완화의학과로 진료과를 옮기라는 얘기를 들은 그녀였다. 그런데 항암치료를 중단하라는 의사의 얘기에도, 하루가 다르게 쇠약해져가는 자신의 몸을 느끼면서도 그녀는 그것이 무슨 의미인지를 정확하게 모르고 있었다.
말하기 힘든...
더불어 생명존중 영성실천의 일념 하에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가정간호 운영과 지속적인 자선진료로 사회공헌에 앞장서 왔다.
김용식 병원장은 1980년 가톨릭의대를 졸업하고 가톨릭대학교 정형외과학교실 교수로 재직해 왔으며,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장, 정형외과학교실 주임교수 및 대외적으로 대한고관절학회장, 대한정형외과연구학회장, 대한정형외과학회...
시범사업으로 추진 중인 가정 호스피스·완화의료 서비스가 내년부터 본사업으로 확대된다. 말기암 등 4개 질환에 한정된 대상질환도 국제 수준으로 확대된다.
보건복지부는 24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제1차 호스피스·연명의료 종합계획(2019~2023)’을 발표했다. 이번 종합계획은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 결정에 관한 법률’에...
독거노인 현장방문(서울 동자희망나눔센터)
△2018년 보육실태조사 결과 및 표준보육비용 계측 결과 공개
△여름철 물놀이 사고, 안전예방 수칙 준수 필수
21일(금)
△복지부 차관 16:30 국가호스피스연병의료위원회(세종호텔)
△국립정신건강센터, 사법정신건강 심포지엄 개최
△전자의무기록시스템(EMR) 자율인증제 도입을 위한 공청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