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진단은 암 치료와 긍정적인 예후의 관건인 만큼, 획기적인 진단 기술에 대한 의료계의 미충족 수요가 크다. 기업들은 암 진단 바이오마커 발굴과 인공지능(AI) 기술 접목 등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베르티스는 최근 췌장암 진단 기술을 개발해 92%에 달하는 높은 정확도를 확인했다. 베르티스는 질량분석과 바이오인포매틱스 기술을...
정상 세포 손상을 최소화하고, 한 번 투약으로 치료 효과를 볼 수 있어 말기 환자의 치료 옵션으로 꼽힌다.
앱클론은 이달 초 혈액암 CAR-T치료제 ‘AT101’의 미국 분할특허 등록을 마쳤다. AT101은 혈액암세포 표면에 존재하는 단백질인 ‘CD19’를 표적으로 하는 치료제다. 앱클론은 앞서 2022년 미국에 AT101 관련 특허를 등록한 바 있다. 이번에 취득한 미국...
PSA는 전립선 정상 및 비대증, 암 조직 모두에서 발견되는 단백질로 전립선암 진단 및 치료 시 혈액 바이오마커로 활용된다.
현재까지 수집된 데이터를 보면, Lu-177-DGUL △PSA가 감소한 대상자가 전체 74.68% △50% 이상 감소한 대상자가 56.96% △80% 이상 감소한 대상자가 30.38%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셀비온은 Lu-177-DGUL이 빠른 체내 배출 기전을 가질 수...
이뮨셀엘씨주는 2007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간세포암 제거술 후 종양 제거가 확인된 환자의 보조요법으로 허가를 받은 항암 면역세포치료제다. 간암, 교모세포종, 췌장암 등에서 치료 효과를 입증하며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희귀의약품으로 지정(ODD)되기도 했다.
올해 6월 지씨셀은 ‘PT 칼베 파마 Tbk’와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과 기술 이전 등을 위한...
이번 선정으로 테라펙스는 향후 1년 6개월간 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기존의 혈액암 치료제에 불응하거나 약물 반응성이 낮은 재발 및 불응성 급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용 표적단백질분해제(TPD) 기반의 항체약물접합체(ADC) 후보물질 도출을 최종 목표로 과제를 수행한다.
테라펙스는 이를 위해 ADC 전문 바이오텍인 피노바이오와 함께 ADC 최적화 연구를 진행할...
젬백스는 10월 캐나다에서 신경퇴행성 질환 치료제 GV1001의 진행성 핵상마비(PSP) 적응증에 대한 임상 2상 톱라인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다.
엔젠바이오는 혈액암 재발 예측 진단 제품 출시 발표에 32.55% 오른 3380원을 기록했다.
엔젠바이오는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 표적항암제 처방과 항암치료 과정의 모니터링, 암 재발을 예측하는 데 도움을 주는...
엔젠바이오가 혈액암 표적치료제를 처방하고 암 재발을 예측하는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 진단 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힌 뒤 상한가를 기록했다.
20일 오후 1시 45분 현재 엔젠바이오는 전 거래일 대비 30.00% 오른 33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엔젠바이오는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 표적항암제 처방과 항암치료 과정의 모니터링, 암 재발을 예측하는 데 도움을...
한미약품 최인영 R&D센터장은 “HM97662에 대한 국가 연구비 지원에 힘입어 보다 빠르게 임상에 진입할 수 있었다”며 “마땅한 치료제가 없는 여러 암 종에서 새로운 기전의 ‘계열 내 최고 신약(Best-in-Class)’ 치료제로 상용화할 수 있도록 연구 역량을 더욱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유빅스테라퓨틱스는 표적 단백질 분해(TPD) 기반의 혈액암 치료제 후보물질 ‘UBX-303-1’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 1상 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2023년 12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받은 데 이어 두 번째 승인이다. 유빅스는 UBX-303-1의 다국가, 다기관 임상시험을 추진하기 위해 유럽 EMA에도...
홍창완 교수는 “이번 연구는 CAR-T 세포 치료의 적용 범위를 혈액암에서 고형암으로 확장하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성과”라며, “앞으로 Nrf2를 표적으로 하는 CAR-T 세포 치료제가 개발돼 더 많은 암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중견연구자 지원사업과 네오이뮨텍의 NT4010 산학협력...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Truxima, rituximab)’도 18%의 점유율로 호주 리툭시맙 처방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이런 성과가 현지 법인에서 호주 시장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영업전략을 추진한 결과라고 해석했다. 호주에서는 대부분 리테일(영업) 방식으로 의약품이 공급되는데, 현지 법인에서 영업활동을 전개하며 주요 이해관계자와...
이번 캠페인에서 소개된 골수증식종양 환자들의 주요 궁금증은 △질환 진행 △증상 및 진단 △치료 방법 및 과정 △치료제 △생활 관리 총 5가지 영역에 대한 질문이다. 이에 대해 이성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혈액내과 교수, 윤석윤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종양혈액내과 교수가 환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답변을 제시했다.
MPN은 고령에서 주로 발병하는 혈액...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성분명: 리툭시맙)도 18%의 점유율로 호주 리툭시맙 처방 상위권을 기록 중이다.
이런 성과는 셀트리온 현지 법인에서 호주 시장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영업 전략을 추진한 결과로 풀이된다. 호주에서는 대부분 리테일(영업) 방식으로 의약품이 공급되는데, 현지 법인에서 적극적인 영업 활동을 전개하며 주요 이해관계자와 네트워크를...
최신 암 치료·진단 기술 등 연구성과를 선보인다.
한미약품은 이번 ESMO에서 표적항암 혁신신약으로 개발하고 있는 ‘차세대 EZH1/2 이중 저해제(HM97662)’의 임상 배경과 디자인 및 비임상 연구결과를 발표한다. HM97662는 악성 림프종과 같은 혈액암은 물론 다양한 고형암을 유발하는 효소의 일종인 EZH2, EZH1을 동시에 저해한다.
EZH2는 후성학적 유전자로 치료가...
세계 1호 CAR-T 치료제 ‘킴리아’를 개발한 연구진이 설립한 베리스모는 고형암인 난소암, 담관암, 중피종에 대한 임상 1상과 혈액암 임상 1상을 미국에서 진행하고 있다. 임상 진행 성과는 HLB이노베이션과 모회사 HLB에 귀속된다.
기업구조 분야 전문가는 “HLB를 중심축으로 자회사의 파이프라인과 가치를 결집해가는 모양새”라며 “사실상 HLB를...
등 혈액암을 타깃으로 한 CAR 기반 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리 첸 프로바이오 대표는 "박셀바이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고품질의 플라스미드 · 바이러스벡터의 제작 및 CMC 개발, GMP 생산 등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다. 이번 협력은 박셀바이오의 세포 치료제 파이프라인을 크게 발전시키고 혁신적인 치료법을 시장에 도입해 더...
지금까지 개발된 CAR-T 치료제는 암 주변에 형성되는 복잡한 미세환경에 가로막히거나, 일명 ‘T세포 탈진’ 등의 이유로 혈액암 치료에만 국한된 실정이다. 베리스모는 이를 극복한 차세대 CAR-T 플랫폼(KIR-CAR)을 개발해 고형암인 난소암, 담관암, 중피종에 대한 임상 1상(STAR-101)을 진행하고 있다.
HLB이노베이션은 이러한 베리스모의 임상을 적극적으로...
CD19를 표적으로 하는 혈액암 카티 치료제인 킴리아, 예스카타, 테카투스, 브레얀지는 모두 마우스 유래 ‘FMC63’ 항체를 사용한다. 동일 항체를 이용한 카티치료제는 국내외 특허장벽으로 인해 치료제 제품화가 현실적으로 어렵다.
AT101은 자체개발한 ‘h1218’ 인간화 항체를 사용한다. 새로운 에피토프에 결합하며 기존 치료제보다 약효와 오래 치료효과가...
기존 승인된 재발 및 불응성 AML 치료제는 30.5%에 달하는 재발율과 약물에 대한 내성을 한계로 꼽고 있다.
앞서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지난해 12월 미국혈액학회(ASH)에서 기존 FLT3 저해제 치료 후 재발한 환자들에서 골수아세포를 5% 미만으로 줄인 PHI-101의 유의미한 효능을 발표한 바 있다. 임상 1b상에 참여한 환자 중에서 평가 가능한 환자의 60%가 종합...
회사 측에 따르면 핵심 플랫폼 기술인 OHPASTM(오파스)는 경쟁 플랫폼 대비 약효 지속성, 혈액 내 안정성 등이 우수하다. 이외에도 정상세포에 대한 ADC의 비선택적 세포 내 유입을 최소화하는 PMTTM 플랫폼 등의 기술이 있다.
레드엔비아는 2018년 동아에스티와 바이오엔비아가 합작 설립한 기업이다. 대표 파이프라인은 대동맥심장판막석회화증 치료제로 개발 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