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HD현대중공업은 단순히 후원금만 전달하는 것이 아닌 대한민국명장회, 손사랑회, 현중사진동호회, 현중빙우회 등 사내 동호회의 재능기부와 연계해 임직원들의 사회공헌활동 참여와 실효성을 높였다.
HD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앞으로도 행복이 꽃피고 희망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임직원 모두 한마음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D현대중공업에서는 숙련기술인 봉사단체 ‘HD현중기능장회’가 올 연말까지 지역 저소득 가정 7세대를 방문해 도배 및 장판 교체, 전기시설물 보수 등 집수리 봉사활동과 함께 생활용품, 필수가전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성구 HD현중기능장회 회장은 “가족들이 안전하고 깨끗해진 보금자리에서 새봄을 맞아 새로운 희망을 꽃피울 수 있길 바란다”며 “집수리...
HD현대중공업은 울산과학대학교 동부캠퍼스에서 열린 ‘현중마이스터대학 제3기 학위수여식’에서 직원 24명이 전문학사 학위를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현중마이스터대학은 HD현대중공업을 비롯해 HD현대일렉트릭, HD현대건설기계, 현대미포조선 등 울산지역 HD현대 4개사가 울산과학대학교에 위탁해 운영하는 2년 4학기제 기업 맞춤형 산업체 위탁 학교다. 졸업...
삼호와 현중이 견인, 하반기부터 미포의 백업
4Q23 Review: 컨센서스 하회했지만 자회사의 실적개선세는 확인
삼호와 현중이 계속 이끌고, 올해 하반기부터 미포의 백업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15만5000원으로 상향
한승한 SK증권 연구원
◇지니언스
보안의 영역이 점점 넓어진다
국내 1위 기반 글로벌 인지도 상승 중
정보보안, 국가 안보에도...
이에 대해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 관계자는 “현중지부는 그룹의 최고책임자인 권오갑 회장이 누구에게도 알리지 않고 조용히 직접 박근태 지부장을 면회하고 한 부분을 뒤늦었지만 환영한다”며 “이는 박 지부장이 지난 구조조정 과정에 벌어졌던 모든 아픔을 책임지고 구속된 아픈 상처를 위로하고, 치유하기 위한 노력으로 현중지부는 받아들인다”고 했다.
박...
최근 유럽연합(EU)의 제동으로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의 결합이 무산된 가운데 국내 조선업체들의 글로벌 경쟁력 약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정부와 업계에서는 대안 찾기에 골몰하고 있다.
9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조선산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마련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지난달 EU가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의...
현대중공업과 한국조선해양이 전날 유럽(EU) 집행위원회가 현대중공업그룹과 대우조선해양의 기업결합을 불허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14일 오전 9시 38분 기준 현대중공업은 전날 대비 2.84%(3000원) 오른 10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4.74%까지 올랐다가 소폭 내려온 상태다. 같은 시간 대우조선해양은 전날 대비 1.39%(350원) 오른 2만5600원에 거래 중이다.
EU가...
세진중공업부유식 해상풍력 핵심 기자재 업체로 그린뉴딜 최대 수혜 기대구스토(GustoMSC)와 계약 - 부유식 해상풍력 하부 부유체 제작엔지(Engie)와 계약 ㆍ해상풍력 변전설비 제작울산 6GW급 & 200MW급 동해가스전 풍력단지 수혜(세진 울산 본사)곧 플랜트 모듈 수주 기대, 현중의 대우 인수 최대 수혜, PBR 0.44배양형모 유화증권
신한지주제3자 배정...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 현대건설기계 등 현대중공업그룹 3사는 이날 울산과학대학교 동부 캠퍼스에서 '현중마이스터대학 설립 및 운영에 대한 협약식(MOU)'을 열었다.
올 3월 개교하는 이 대학은 현대중공업이 2013년부터 운영해온 사내대학 '현대중공업공과대학'을 기업 맞춤형 산업체 위탁 학교로 전환한 것이다.
학생들은 울산과학대학교의 체계적인...
이에 발맞춰 민주노총 울산본부 등으로 구성된 '현중법인분할중단·사내하청임금체불해결촉구울산대책위’도 27일 울산시청에서, 28일 청와대 앞에서 차례로 기자회견을 연다.
회사는 지난 16일부터 노조 파업에 참여한 조합원들에 인사 조처를 할 수 있다는 경고장을 보냈으며, 향후 노조가 주총을 방해하지 못하도록 울산지법에 업무방해금지 가처분 신청을 낸...
이 회장은 8일 “영구채 문제는 적절한 커머셜 베이스 판단에 따라 수은과 현중이 타결했다”고 말했다. 영구채 금리를 낮추고, 출자전환을 당분간 하지 않는 내용이 계약서에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그럼에도 쌓여가는 영구채 이자와, 큰 규모의 출자전환은 현대중공업 입장에서는 잠재적 부담으로 남을 전망이다.
이동걸 산은 회장은 “현중이나 대우조선이 강도 높은 구조조정 실시해와서 인력 구조조정은 마무리 단계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현대중공업 임직원은 1만4900명, 대우조선은 9500명 수준이다. 대우조선은 자구계획에 따라 3년 동안 임직원을 4000명 가까이 줄여왔다. 특히 이 회장은 “양사가 합병을 해서 하나로 합치는 게 아니라 조선지주 밑에 수평적으로...
세계 1위 조선사인 현대중공업과 2위 대우조선해양의 합병은 전 세계적으로 큰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특히 경쟁국인 유럽연합과 미국, 일본 그리고 중국 등은 민감하게 반응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2017년 신조(해양플랜트 제외) 수주 규모는 현대중공업이 전세계 시장의 18.24%, 대우조선해양이 4.60%를 차지했다. 이 두 회사의 글로벌...
6%, 배당수익률은 3.2%(보통주)에 불과해서 개선 여지가 상존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최근 시장의 주주환원 강화 기조, 투자자의 관여(Engagement) 활동, 효성ㆍ현중지주ㆍ두산ㆍSK 등 타 기업을 고려하면 한화도 점진적인 변화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반면 노조는 '전면 파업' 카드를 보이며 지노위를 압박하고 있다. 이 회사 노조는 11일부터 울산 지노위 앞에서 휴업수당 지급 불승인을 촉구하며 집회를 열고 있다. 노조 관계자는 "만약 (지급) 승인이 난다면, 현중 노조 전체는 19일부터 전면 파업에 들어갈 것"이라며 "노동위원회에 재심 청구를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이 노조 파업으로 인한 ‘이중고’를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일감부족에 고난의 시기를 겪고 있는 조선업계의 정상화가 올스톱(All-stop)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현대중공업 노조는 19일 전면파업에 돌입했다. 현대중공업 노사는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난항을 겪고 있다. 노조는 기본급 인상과 성과급...
대책위 측은 이 위원장과 김 본부장 등이 이러한 합의서에 따라 2016년 4월 ‘현중사내협력사대책위원회 3월 31일부로 해체 결정’이라는 유인물을 작성해 배포하고 다른 대책위 관계자를 사무실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막았다고 주장했다.
대책위 관계자는 “이로 인해 실질적으로 대책위 활동이 정지됐다"며 "권 전 대표 등이 위계로 대책위 업무를 방해한...
그는 "새로운 미래사업 발굴과 그룹의 사업재편, 대외활동에 전념할 예정"이라며 "그러나 저는 입사 이래 지난 40여년을 그렇게 살아왔듯이 앞으로도 영원히 ‘현중인’으로 살 것"이라고 덧붙였다.
권오갑 현대중공업 회장 담화문 전문.
임직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올해 말로 현대중공업 부회장직에서 물러납니다.
2014년 9월 부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