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사 계급 신설, 현사 계급장
군이 부사관 최고 계급인 '현사'(賢士) 계급을 신설하기로 하면서 역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1일 국방부는 "최근 각 군 장교와 부사관, 병사 등을 대상으로 신설할 부사관의 계급 명칭에 대한 설문 조사를 한 결과 '현사'라는 이름이 가장 많이 나왔다"면서 "지난달 백승주 국방차관이 주재하는 정책회의에서 원사 위에...
현사 계급 신설에 따른 부사관 인건비는 연간 약 300억원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국방부가 부사관 계급을 신설하는 것은 현재의 인력구조를 개선하지 않는 한 부사관 충원이 쉽지 않다는 현실을 감안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계급 현사를 접한 네티즌은 “현사, 이름이 멋지다”,“현사, 무슨 의미일까?”,“현사, 연간 300억원이 드는구나”라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