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문재인 정부는 조선과해운을 연계한 상생 전략을 펼치며 대한민국의 조선업과 해운업을 살리기 위해 노력했고 전라북도, 현대중공업, 국회는 재가동을 위해 협의하고 또 협의했다. 결국 군산시는 지난해 2월 24일 군산조선소에서 문 전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군산조선소 재가동 관련 상호 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문 전 대통령은 '2023년 1월...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군산조선소에서 개최된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선박 블록 첫 출항식’ 행사에 참석해 "우리 조선산업이 지속가능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군산조선소가 재가동된 이후 처음으로 생산한 블록(선박 건조의 기본 단위)을 현대중공업이 위치한 울산항으로 수송하는 것을 기념하기 위한...
지난 2010년 준공된 군산조선소는 장기간의 조선업 불황으로 인해 2017년 가동을 중단했다가 조선업 경기 회복으로 선박 수주가 늘며 5년 만인 지난해 10월 재가동에 들어갔다.
이날 군산조선소는 컨테이너운반선용 112톤급 블록 2개를 바지선에 실어 울산 현대중공업 본사로 보냈다. 이 블록은 울산에서 1만 5600TEU급 컨테이너선을 건조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정부는 조선과 해운을 연계한 상생 전략으로 대한민국의 조선업과 해운업 살렸고 전북도와 군산시, 현대중공업과 국회는 군산조선소 재가동을 위해 협의하고 또 협의했다"며 "그 노력들이 모여 오늘 드디어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재가동 협약식이라는 결실을 보게 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군산조선소의 재가동에 이르기까지 우리 정부가...
문 대통령은 협약식에서 세계 조선업 시황 회복에 맞춰 군산조선소 재가동을 결정한 현대중공업의 결단에 사의를 표하고 지난 4년 여간 정부와 함께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헤쳐 온 전북도, 군산시 그리고 지역주민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행사에는 현대중공업 대표이사, 전북도지사·군산시장, 산업부·고용노동부 장관이 참석해 ‘군산조선소 재가동...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현대중공업, 전북도, 군산시는 군산조선소 재가동 협력 협약을 24일 맺었다.
군산조선소는 조선업 장기불황 등으로 인해 2017년 7월 가동을 중단했다. 최근 세계 조선산업 시황 회복 국면에서 우리 조선업계의 수주실적이 크게 개선됨에 따라 내년 1월부터 군산조선소를 재가동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현대중공업은 군산조선소...
조선업권에 따르면 전날 현대중공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전라북도, 군산시 등과 군산조선소 재가동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현대중공업이 오는 2023년 1월부터 군산조선소 가동을 재개하고 선박 건조에 필요한 블록 일부를 제작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진다. 전라북도와 군산시는 울산으로 이송하는 물류비 일부를 지원할 것으로...
그러면서 “대한민국 조선업이 최근 세계 1위 경쟁력을 되찾았다. 가능한 한 빨리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가 재가동되도록 힘쓰겠다”며 “중소형 특수목적선 중심 선진화단지 조성을 적극 추진하고 첨단 해양장비 산업을 육성해 전북경제의 성장동력이 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지사는 또 “전북과 전주가 국민연금공단을 기반으로 하는 제3금융 중심지 지정을...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재가동에 대한 기대도 여전하다. 2017년 7월 28일 최길선 당시 현대중공업 회장은 조선소 폐쇄 이후 문재인 대통령을 만나 2년 뒤인 2019년에 조선소를 재가동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최근 현대중공업은 9월까지 군산조선소의 향후 계획에 대한 로드맵을 내놓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와 함께 정부가 군산에 재생에너지사업을 유치하려는...
“(군산조선소의) 재가동은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이었다”며 “시한은 얘기 안했지만 1조 원 들여 만든 군산조선소를 그냥 내버려 두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언젠가는 가동하지 않겠냐는 희망”을 품고 있다고 밝혔다.
◇ “설마 망하겠어”가 발목 잡아…기술개발, 거래처 다변화가 생존의 ‘열쇠’ = “기술력이 없으면 죽는다. 이게 현대중공업...
그러면서 "조선 산업이 어려워 현대중공업이 공장을 폐쇄했는데 지금 조선 산업이 3년치 이상 물량을 확보해 다시 호황으로 들어가는 초입"이라며 "올해 가을쯤 되면 조선 산업 수요가 많이 보일텐데 군산 조선 산업과 관계된 부분들이 어떻게 재가동될지 전북도에서 관심을 가져주고 정부와 당도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 지도부는...
문 실장은 “이달 말까지 방산업체 지정취소 절차가 완료될 전망”이라며 “이후에 방산 부문 매각이 이뤄지고 방산을 제외한 금호타이어를 더블스타와 계약하는 순서로 진행될 것”이라고 했다.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의 재가동 전망에 대해 “현대중공업이 수주가 늘면 재가동을 검토할 수 있다고 했는데 당장 어떻게 되기는 쉽지 않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이미 현대중공업조선소 폐쇄로 군산 등 전북 지역은 최악의 일자리 감소 사태를 겪고 있다”며 “정부의 산업정책에 전북이 최우선적 고려 지역이 돼야 한다.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으로 지정되는 만큼 특위 구성은 당연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군산공장 재가동 보장이 없다면 한국GM에 대한 정부지원을 반대한다”고 강조했다.
김경진 최고위원도...
군산조선소 협력업체와 근로자들은 재가동을 강력하게 원하고 있지만, 정부는 시간이 걸린다는 입장이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현대 중공업이 일감을 확보한다고 하더라도 설계를 하고 다시 조업을 재개하려면 1년 안팎의 시간이 필요하다”며 “ 조선 경기 회복을 통한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이낙연 국무총리는 26일 참석 예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