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오페라단, 국립발레단, 국립현대무용단, 국립합창단,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상주하고 있다.
예술의전당은 방역 당국의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추가로 후속 조치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확진자 발생에 따라 이날 예정된 공연도 취소됐다. 국립합창단은 이날 오후 7시 30분 콘서트홀에서 공연할 예정이었던 제182회 정기연주회 '헨델의 메시아'를 취소했다.
서울모테트합창단의 ‘다함께 부르는 메시아’는 파트별로 구분된 좌석에 앉은 관객이 합창단과 함께 헨델의 메시아 악보를 보며 합창하고 공연하는 방식이다. 연주곡 중 독창곡은 무대 위에 오른 공연자가 기존대로 연주한다. 합창곡은 관객이 연주자가 되어 합창단과 함께 공연 무대를 꾸며 나가야 한다. ‘다함께 부르는 메시아’...
7일 서울시합창단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헨델의 ‘메시아’를 들려주고 객원 솔리스트로 성악가 오은경과 류현수, 이원준, 정상천 등이 출연한다.
이어 한국국제교류재단도 창립 19년을 맞아 8일 서울 금호아트홀에서 바이올리니스트 김재영과 김영욱, 비올리스트 이승원, 첼리스트 문웅휘 등 4명으로 구성된 젊은 현악 4중주단 노부스 콰르텟과 피아니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