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에 디지털을 접목해 진입 장벽을 낮추고, 힘들고 돈 안 되는 농업에서 편리하고 고수익 내는 분야로 탈바꿈시켜 청년들이 선망하는 블루오션으로 만들어야 한다.”
취임 1년을 맞이한 허태웅 농촌진흥청장은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농업·농촌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으로 ‘한국판 농업뉴딜’에 대해 강조했다. 디지털 농업을 필두로 다양한 정책을...
허태웅 농촌진흥청장은 27일 충남 서천군 양계 농가를 방문해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시설을 점검했다.
허 청장은 양계농가의 안개분무시설, 자동환기 시설 등을 확인하고 "고온에 취약한 닭의 경우 양계사에 냉각판(쿨링패드)을 설치하고, 터널식 환기를 실시하면 가축의 체감온도를 내릴 수 있어 폐사 피해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발생했고 올해는 개화기가 빨리 도래해 예년보다 20일~1주일 정도 빠른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평년보다 과수의 생육이 빨라짐에 따라 전국 사과ㆍ배 과원 대상 예찰 시기를 앞당겼고 농가 신고로 발견이 빨라졌기 때문이다.
허태웅 농진청장은 “작년보다 과수화상병 발생이 줄어들 수 있도록 모든 수단을 동원해 선제 방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죽는 등 저온피해가 심할 경우에는 늦게 피는 꽃에도 열매가 달릴 수 있도록 조치하고, 나무 세력을 안정시킬 수 있도록 질소질 비료량을 줄인다.
허태웅 농진청장은 "14∼15일 최저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개화 시기가 빨라진 과수 꽃이 고사하는 등 저온피해가 우려된다"며 "농가 저온피해 최소화를 위해 영농현장 지도를 한층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허태웅 농촌진흥청장은 3일 "영농부산물을 파쇄한 뒤 퇴비로 활용하면 토양 비옥도 증진과 농업부문 미세먼지 발생량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며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영농부산물과 논·밭두렁 소각금지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허 청장은 이날 전남 장성군 동화면 과수원에서 진행된 영농부산물 파쇄와 퇴비화 현장을 찾아...
허태웅 농촌진흥청장은 "고령화와 인구 정체로 농촌 소멸이 우려되고 기후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맞고 있지만, 농업은 과학기술을 통해 혁신과 성장을 창출할 수 있는 무한한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며 "현장·수요자 중심의 디지털 농업기술을 개발·보급함으로써 '청년이 돌아오는 살고 싶은 농촌'을 만들고 농업인과 국민의 삶이 더 나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5∼2㎏ 정도의 엽채류를 생산할 수 있다.
허태웅 농진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남극이라는 특별한 곳에 우리의 기술과 경험을 담은 식물공장을 보낼 수 있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상황이 좀 나아지면 전문가를 파견해 부족한 부분에 대한 기술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용기술 개발·보급에 2733억 원, 미래를 대비하는 정밀농업 기계화 등 농작업 생산성 제고에 922억 원, 기후변화 대응과 지역특화농업 연구개발 강화에 1079억 원을 투입한다.
허태웅 농촌진흥청장은 "국회의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사업을 설명해 신규사업 등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4일 청와대는 농촌진흥청장 신임 차관에 허태웅 한국농수산대학 총장을 내정했다.
허 청장은 서울 서라벌고와 서울대 농학과를 졸업했고, 같은 대학에서 환경보건학 석사를 받았다. 기술고시 23회로 공직에 들어와 농림축산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 대통령비서실 농축산식품비서관, 농식품부 식품산업실장 등을 거쳤다.
허태웅 한농대 총장은 "코로나19가 종식되지는 않았지만, 이론 교육 이외에 농수산 관련 재배실습교육을 병행해야 하는 한농대 교육 특성을 고려해 구성원들과 몇 차례 회의를 진행해 결정했다"며 "올 초 대학의 특성을 반영한 자체적인 코로나19 대응 매뉴얼도 만들었고, 학생들의 학습 여건을 최대한 보장하는 동시에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대학...
이날 기탁식에는 허태웅 총장과 유 대표 등 한농대와 풍미식품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유 대표는 2010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한국식품명인(지정번호 제38호)로 지정됐다. 같은 해 동탑산업훈장을 받는 등 우리나라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가 큰 기업인으로 평가받는다.
2012년부터 김치체험프로그램 교육훈련기관을 운영하며, 우리나라뿐 아니라 일본 및...
허태웅 한농대 총장은 "올해 화훼·산림·조경분야 재학생 6명이 생태원에서 현장실습을 진행했는데, 실습교육에 대한 만족도가 아주 높았다"며 "이번 업무협약이 온난화로 변화하는 우리나라 농업환경에 새로운 해결책이 될 수 있는 청년 인재를 양성하는 기초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경우 농수산인재전형과 도시인재전형의 지원자격에 해당하기 때문에 2개 전형 중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 한 가지를 선택해 지원하면 된다.
허태웅 한농대 총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농수산업을 평생직장이자 CEO의 삶을 누릴 수 있는 '직업'으로 보는 인식이 강해졌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각 전형별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다"고 밝혔다.
7%(125명)로 집계됐다. 특히 화훼학과나 농수산가공학과, 농수산비즈니스학과와 같이 여성의 섬세함이 빛을 발하는 분야에는 남녀 비율이 5대 5로 조사됐다.
허태웅 한농대 총장은 “농수산업이 미래 산업으로서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것”이라며 “미래 농어업환경에 대응한 학과개편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허태웅 농림부 식품산업정책실장은 “영암 발생 원인규명을 위해 고창 발생과의 관련성 등을 조사 중이나, 현재까지 상관성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며 “겨울철새가 본격 도래하고, 국내ㆍ일본 야생조류에서 AI가 지속 검출되는 등 철새도래지 주변 농장에서 추가 발생 가능성이 상존한다”고 설명했다.
방역당국은 전날 영암 발생농장 반경 3km내 5개...
공정거래위원회는 1급인 상임위원 3명이 임기제이기 때문에 교체 폭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 신영선 부위원장과 신동권 사무처장의 이동이 점쳐진다.
3명의 1급이 있는 농림축산식품부는 7월 말에 안호근 차관보(행시 29회), 김경규 기획조정실장(행시 30회), 허태웅 식품산업정책실장(기시 23회)이 새로 임명된 상황이다.
허태웅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은 “CCTV 확인 결과 농장주의 정상적인 방역 노력이 인정되면 AI가 발생했더라도, 현재 (AI가 발생하면) 최대 80%인 살처분 보상금을 100%까지 지급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해 설치를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 2019년 가금이력제 도입ㆍ2022년 살아있는 가금류 유통 금지
방역당국은 올해 말까지 가축거래상과 도축장, 전통시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