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특히 고려아연이 울산에서 추진 중인 미래 신산업을 반대한다는 명목으로 경영권을 빼앗으려 한다는 점에서 그저 먼 산 보듯 할 수 없다”며 “사모펀드의 고려아연 인수 시도를 멈춰 달라”고 주문했다.
김 시장은 “고려아연은 현대자동차와 현대중공업, SK 등과 더불어 50년간 울산시민과 함께한 향토기업이자 글로벌 기업이다. 울산시민과 희로애락을...
이 시설은 지역상생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와 향토기업의 모범사례로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비산 먼지 저감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2022년에는 110억 원의 예산을 들여 삼척공장 석회석 보관장에 밀폐형 원료 저장설비를 설치했다. 이 설비는 시멘트 주원료인 석회석을 보관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산먼지를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임직원들이 경남 사천시에 위치한 호국공원 충혼탑과 국립서울현충원을 각각 찾아 호국영령에게 참배하고 헌화 및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31일 밝혔다.
호국공원은 2010년 건립돼 매년 현충일에 추념식을 거행하는 등 조국수호와 향토방위를 위해 희생한 선조들을 기리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강구영 KAI 사장과 황영안 KAI...
이는 편의점 업계 첫 사례로,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유통업계에 물가 안정을 위한 협조를 당부한 이후 CU가 발 빠르게 대응에 나선 것이다.
행사 대상 상품은 충청북도 충북소주의 ‘시원한 청풍’, 충청남도 선양소주의 ‘이제 우린’, 전라남도 보해양조의 ‘잎새주’, 경상북도 금복주의 ‘맛있는 참, 경상남도 무학의 ‘좋은데이’, 부산 대선주조의...
16일 한수원에 따르면 황주호 사장은 15일 경주시 외동읍에 있는 향토 강소기업인 한성산업을 찾아 부품 제작 및 품질검사 과정을 직접 살펴보며 임직원과 원전 산업계가 나아가야 할 비전을 공유했다.
1999년 설립된 한성산업은 고용노동부 선정 지역 강소기업으로 원자력 예비품 및 수력·양수 보조기기 A등급 유자격 등록 업체다. 특히, 뛰어난 제조 설비와 기술력을...
경기 수원특례시에서 시작하고 성장한 대표적인 향토기업이자 SK그룹의 모태인 '선경직물'의 발자취를 볼 수 있는 특별기획전이 수원박물관에서 열린다.
20일 수원시에 따르면 수원박물관은 21일부터 11월19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특별기획전 '수원 첫 산업, 선경직물(鮮京織物)'을 개최한다.
수원에서 시작한 선경직물이 SK그룹으로 성장하기까지의 발전사를...
그는 문화 콘텐츠 산업이 일궈낸 눈부신 성과 뒤 사각지대가 있다고 지적한다. 바로 지역문화다.
문화는 최근 수 년 사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산업으로 부상했다. 지난 1월 문화체육관광부 발표에 따르면, 2021년 국내 콘텐츠 산업 수출액은 124억5000만 달러(약 14조 3000억 원)를 넘어섰다. 2020년 119억2000만 달러 대비 4.4% 증가한 사상 최대 규모다.
글로벌 한류...
삼영이엔씨는 지난 23일 유한회사 금덕과 여수국가산업단지 수소연료발전사업 추진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금덕은 전남 여수 향토기업으로 신재생에너지 인허가 관리를 전문으로 한다.
이번 계약에 따라 삼영이엔씨와 금덕은 특수목적법인 ‘삼영그린에너지’(가칭)를 설립해 수소연료발전사업에 나설 계획이다.
삼영이엔씨는 이번 사업의...
치유산업은 지방의 특성과 장점을 살리고 건강, 힐링 등 인간성을 강조한다. 산, 강, 바다, 온천, 섬, 향토 음식, 한방, 사찰 등 치유산업 소재는 지방에 널리 분포돼 있고 지방이 높은 경쟁력을 가진다. 지역 청년들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 줄 수 있다. 사람과 산업과 지역을 살리는 치유산업을 발전시키자.
또 외식기업이 식재료로 지역특산물과 지역 농산물을 이용하도록 유도하고, 향토 음식의 간편식 상품화를 지원해 농촌 관광과 지역 외식 경기를 활성화한다.
외식산업 특성에 맞는 ESG 평가 기준도 마련해 2024년부터 평가 운영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포용성장 차원에서 감염병 재유행과 글로벌 공급망 위기 등에 대비한 '위기대응 지침'을 외식업체에 보급하고...
지역사회와 주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장기적으로 추진해 왔다”며 “오늘 발대식을 계기로 시멘트업계는 ESG경영체제 확립을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사회 및 주민들과 발전적인 미래를 함께 설계할 수 있는 진정한 향토기업, 지역을 대표하는 산업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일등 향토기업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제주 관광산업의 미래 성장동력이 될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데 지원과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롯데관광개발은 인재 채용은 물론 다양한 하얏트 그룹의 호텔리어 교육 및 중국어 실무 회화, 바리스타 교육 등 지속적인 사내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직원 역량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한편 지원서 접수는 제주...
김희섭 단양공장 부공장장은 “지역사회 일원으로 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책임을 다하는 향토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국시멘트협회 관계자는 “오랫동안 시멘트산업 발전을 변함없이 성원해 주신 지역주민과 지역사회 구성원들께 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사회공헌활동 관련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 그동안의 배려와 희생에...
권 장관은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쓴 상인 및 공무원 등 개인과 단체에 석탑산업훈장 등 정부 포상(23점)을 수여했다. 권 장관은 “이번 박람회는 비대면 거래라는 유통 환경 변화에 우리 전통시장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릴 수 있는 기회”라며 “전통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정부가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시에 소재한 ’제주맥주‘에도...
서울 신촌역에 자리잡은 그레이스백화점은 1998년 현대백화점으로 바꼈고, 향토 백화점인 대전의 동양백화점은 2000년 한화그룹에 인수됐다. 이 무렵 부산의 태화백화점과 미화당백화점, 유나백화점과 광주의 화니백화점도 1997년 폐업했다. 서울 서초동의 초호화백화점인 삼풍백화점은 1995년 붕괴 사고로 사라졌다.
IMF 파고를 이겨낸 백화점들도 코로나19를...
71년 40대 기수론의 주역 김대중의 후보의 대선 캠페인은 ‘나 40대요, 나를 뽑아주시오’가 아니었습니다.남북 유엔 동시가입, 향토예비군 제도 폐지, 사치세 부유세 도입을 통한 사회양극화의 해소를 내걸었습니다. 당시로는 상당히 파격적인 주장이었고, 색깔론에 공격을 각오해야 했지만그래도 국민을 위해 김대중 후보는 용기를 낸 것입니다. 전혀 다른 정치인...
또 국립 안동대에 공공보건의료대학을 설릭하고 SK바이오와 대구 뇌과학 연구소를 연계에 바이오메디컬 산업 육성도 약속했다.
이 후보는 예산 지원 계획도 발표했다. 이 후보는 국무총리 소속으로 ‘광역경제생활권 육성 지원단’을 설치해 △규모를 키우려는 향토기업 추가 지원 △수도권 내 본사 이전 시 세제혜택 △국가균형발전 특별회계에 최소 1조 원 이상의 대응...
강릉시는 저탄소 도시의 미래상을 ‘자연과 인간이 더불어 사는 삶이 있는 도시’로 정해 과거로부터 면면히 이어지는 향토문화가 일상에서 숨 쉬고, 미래지향적인 가치관이 어우러지는 공간을 조성하고자 했다. 구체적으로는 △탄소제로도시 △자연생태도시 △녹색관광문화도시 등 개발 목표를 정했다.
강릉시는 저탄소 녹색 시범 도시 조성을 위해 친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