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는 '행복한 잔칫상'이라는 이름으로 2015년부터 농어촌 지역 홀몸 어르신에게 약 5000개의 도시락을 전달해 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장기화하면서 결식 위기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대상자를 확대해 약 1000명에게 도시락을 전달하기도 했다.
김인식 농어촌공사 사장은 "지역에서 생산한 제품을 지역에서 소비하는...
옛 어른들 말씀에도 ‘남의 집 잔칫상에 재 뿌리는 행위는 하지 말라’고 하지 않았던 가요”라고 되물었다.
다음은 호소문 전문.
저희들의 ‘당연한 결혼식’을 반대한다는 분들께 드리는 호소문
안녕하세요? 저희는 9월 7일 토요일 오후 6시에 청계천 광통교 앞에서 결혼식을 치를 예정인 김조광수와 김승환입니다.
저희들의 결혼식을 반대한다고 하시는 분들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