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T 해킹은 메일이나 웹문서를 통해 악성코드를 설치하고 오랜 기간 잠복하는 방식이다. 이번에 침해 당한 회원정보에는 이름, 아이디, 이메일주소, 주소, 전화번호 등이 포함됐다.
강동화 인터파크 대표이사는 이날 공식 입장을 통해 “인터파크 회원 중 일부인 1030만명의 정보가 사이버 범죄에 의해 침해 당했다. 고객 정보를 지키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이철성 경찰청 차장은 지난 1월 북한 핵실험 이후 청와대와 외교부 등을 사칭한 메일이 북한이 유포한 악성 메일이라면서 최근의 북한의 사이버테러 위협 동향과 정부의 대응 현황을 보고했다.
정보보안 전문가들은 “사이버테러는 공공ㆍ민간ㆍ군이 협력해 골든타임 안에 탐지, 차단, 복구를 수행하는 것이 성공적인 대응의 관건”이라며 “정보보호산업을 전략적으로...
해킹메일 계정은 ‘이정규(sntongil12@daum.net)’과 이용주(returnkk@daum.net)로 각각 ‘[국가안보실] 북한 4차 핵실험 관련 대응방향 의견 수렴’, ‘청와대 외교안보실입니다. 북한 4차 핵실험 관련’이란 제목으로 발송했다.
정부는 이런 해킹 메일이 북한의 소행일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조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안철수연구소의 창업자인 안철수 이사회의장(KAIST 교수)보다도 컴퓨터 보안 및 해킹에 관한 한수 위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권석철 터보테크 부사장은 최근 국가기관 및 주요 사이트에 대한 동시다발적 사이버테러에 대해 "이미 대한민국은 사이버 전쟁중"이라고 말했다.
주식시장에서는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로 전쟁관련주들이 테마를 이뤘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