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는 1994년 국적 LNG선 취항 이후 현재까지 국내 해운선사들과 30여 척의 LNG선 장기 수송계약을 체결해 해운사 매출 증대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왔으며, 이러한 상생협력 노력을 인정받아 이번 인증을 받았다.
특히, 국내 해운선사들은 가스공사와의 장기 수송계약을 기반으로 그간 축적한 LNG선 운영 경험 및 노하우를 통해 세계 LNG 수송시장에 진출해 쉘...
송명달 해수부 차관은 축사를 통해 "실증 선박을 제공해 주신 선사에 감사드리며, 한국형 자율운항 시스템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국제사회에 입증해 우리나라 해운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미래 해양모빌리티 분야를 선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승렬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은 "자율운항선박은 선박의 안전을 극대화하고 탄소...
프리미어 얼라이언스는 기존 디 얼라이언스 소속이었던 HMM, 일본 ONE, 대만 양밍이 내년 2월부터 5년간 협력하기로 합의한 새로운 해운동맹다. 이와 함께 세계 1위 해운사인 스위스 MSC와 북유럽 및 지중해 항로에서의 선복교환을 협력한다.
프리미어 얼라이언스가 MSC와 동맹이 아닌 협력관계로 남는 것은 MSC의 높은 시장 점유율 탓이다.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인도 최대의 석유화학단지와 인도 수출 점유율 1위를 기록한 칸들라(Kandla)와 문드라(Mundra) 항만이 있는 물류ㆍ해운 요충지역에 특화된 금융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우리은행은 인도지역에서 삼성ㆍ현대자동차ㆍLGㆍ포스코 등 다수 국내 기업에 금융지원을 하고 있다. 이번 푸네지점, 아메다바드지점 개설을 통해 인도 현지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영업으로...
신규 협력체제 ‘프리미어 얼라이언스(Premier Alliance)’를 결성했다. HMM은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대한민국 대표 종합물류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2030년까지 총 23조5000억 원을 투자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10일 HMM은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30 중장기 전략’을 발표했다.
김경배 HMM 사장은 “세계 최대 해운동맹 2M 해체로...
Transition)을 주제로 발표한 후 우수한 중앙대 교수를 좌장으로 패널 토의를 가질 진행한다.
세미나는 11일 오전 10시부터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카프리룸에서 열린다.
한편 한국해운협회는 지난해 9월 영국해운협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양국 해운업계의 정기적인 교류와 함께 공동 세미나를 개최를 통해 협력하기로 한 바 있다.
더존비즈온과 유진IT서비스의 협업이 돋보였던 사례로 이를 계기로 그룹 전체의 OmniEsol 확산을 위한 양사 간 협력체계를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한다.
더존비즈온의 OmniEsol은 전사적자원관리(ERP)를 넘어 AI 기반의 그룹웨어와 문서 작성 및 관리까지 융합된 기업용 솔루션으로 알려져 있다. 앞서 해운, 건설, 화학, 레저, 철강, 금융 등 다각화된 산업을...
우양상선은 1982년 설립돼 산업은행과 오랜 기간 협력하며 국내 주요 수출기업의 제품 운송 등에 기여해온 벌크선 전문 선사다.
산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해운시장 변동성 리스크를 줄이고, 선박 구입에 필요한 거액의 투자비를 절감하는 등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강석훈 산은 회장은 "이번 제1호...
진원생명과학은 7월 31일 미국 자회사 CGXI가 신종 전염병 등에 대응하기 위한 글로벌 보건 컨소시엄 ‘신속대응협력기구’(RRPV) 회원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더불어 2일에는 미국 바이오 기업과 177만 달러 규모 플라스미드 DNA 의약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흥아해운은 28.44% 급등했다. 중동 지정학적 위기가 고조되면서 홍해발...
국제 협력 및 정책연구를 담당하고 있다.
이번 방문으로 중기부는 국내 특구사업자와 영국 친환경 선박 분야 산·학·연 전문가 등을 연계할 수 있도록 공동 액셀러레이팅 방안을 모색한다. 또한, 시뮬레이션 실증 및 빅데이터 플랫폼 기술 지원 기업을 매칭해 특구의 녹색해운항로 시뮬레이션 실증과 데이터 활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부산특구·catapult...
기대
해운/육운 업종 내 최선호주
이재혁 LS증권 연구원
◇GS건설
더 나아지기 위한 준비
연결 영업이익 937억원(흑전 yoy) 기록. 시장 컨센서스 상회
도급증액, 정산협상 관련 일회성 이익 발생. 해외 추가원가는 옥에 티
하반기 원가율 상승 예상되나 변동성은 낮아질 것. 신사업 재점검 중
이태환 대신증권 연구원
◇종근당
2Q24 Review: 주력 품목의 성장...
한국무역협회(무협)도 “특히 이번 개정안에는 올해 무역업계가 건의한 연구개발(R&D) 세액공제 기간 연장, 해운기업 법인세 과세표준 특례 연장 등이 반영되어서 고무적”이라면서 “다만, 이번에 반영되지 못한 해외자원개발투자 세액공제율 확대, 가업상속공제 업종 제한 요건 완화 등의 과제도 조속히 검토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더 자세히는 코레일은 △냉동컨테이너 철도수송 인프라 구축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통한 친환경 운송서비스 제공 △송산 CY의 철도운송 허브기지 조성 △철도-해운 결합 국제복합운송체계 구축 등에 나선다.
HMM은 △국내 내륙물류 철도운송을 통한 탄소배출량 감소 △탄소저감을 통한 지속 가능한 운송체계 구축 △국제복합운송 협력체계 강화 등에 협력할...
HMM은 △국내 내륙 물류 철도 운송을 통한 탄소배출량 감소 △탄소저감을 통한 지속가능한 운송체계 구축 △해운-철도가 결합된 국제복합운송 협력체계 강화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선박과 철도 간 화물수송이 바로 연결되는 ‘인터모달(Inter-modal) 원스톱 운송체계’를 구축해 철도수송 분담률 증대, 저탄소 물류 교통체계 확대를 돕는다.
코레일은...
한국해운협회와 협력해 인도·동남아 노선에 대한 선복 지원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인호 한국무역협회 상근부회장은 “물류비 상승 추이가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큰 만큼 민관이 힘을 합쳐 어려움을 극복해야 한다”며 “무역협회는 물류 리스크를 적기에 대응해 수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정부와 함께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양사는 향후 재무적 투자 관계를 넘어 협력관계를 더욱 확대, 사업 포트폴리오를 지속 확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씨벤티지는 2018년 설립된 해운물류 분야 스타트업 기업이다. 선박 위치정보, 날씨, 항만 및 항로 네트워크 등 빅데이터와 AI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선박의 이동 경로와 도착 시간, 화물의 위치를 예측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AI...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11일부터 차례대로 동해안ㆍ남해안 해수욕장 8곳과 지자체 제주시, 담양군과 협력해 해양 환경보호 캠페인 ‘우리 바다 푸르게 X 쓰담쓰담’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단순히 해안가 쓰레기를 수거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대중의 인식을 개선하고 실천을 장려하는 ESG 활동이다.
해양수산부 조사에 따르면...
스퇴르 총리도 “방산‧해양‧해운‧해상풍력 등 분야에서 양국 협력관계를 증진해 나갈 뿐만 아니라 국제무대에서도 상호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화답했다. 두 정상은 또한 북한의 도발과 러‧북 군사협력에 대해 “한반도를 넘어 인도·태평양과 유럽의 안보를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어 긴밀히 공조하자. 또 우크라이나 지원을 위해 국제사회가 계속 연대해...
있다”며 ”중진공도 양국 협력 강화에 동참해 우리 기업의 중동시장 진출에 애로사항이 없도록 중소벤처기업 글로벌화 지원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칼리파경제지구는 아부다비의 가장 큰 항만 클러스터이자 제조·물류·무역의 허브로, 중진공은 현지 유망업종인 물류, 해운(선사), 정유·화학, 기계 등 영위 기업을 발굴해 중동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동반위 ‘협력사 ESG 지원사업’에 참여해 그 의미를 더해 부산항 협력사들을 글로벌 경쟁력이 있는 해운물류 중심 기지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항만공사는 대내외적으로 강화되고 있는 ESG 규제에 대응하며, 현실적으로 ESG 경영 도입이 어려운 부산항 협력 중소기업들을 위해 ESG 교육·진단·현장실사(컨설팅)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