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기술
꾸준한 성장으로의 한걸음
한전기술 2Q24 잠정 영업이익 132억원 (+23.4% YoY): 시장 기대 상회
원전 설계 매출의 증가에 따른 영업이익 개선세 유지
국내외 신규 원전 수주잔고 확보에 주목
정혜정 KB증권 연구원
◇에스엠
멀리 보는 사업자
중장기 성장을 위한 차별화된 시도
2Q24 Review: 중장기 성장을 위한 단기 희생
이화정 NH투자 연구원...
또, 수출에 도전하는 초보 기업이 겪는 통번역, 서류 대행, 해외인증 등의 장벽 극복을 지원하는 원스톱 수출 플랫폼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향후 체코 원전 수주로 유럽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의 니즈와 애로사항을 적극 반영한 다양한 지원사업 마련으로 국내 중소기업이 글로벌 원전 시장의 주역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상생할...
박 두산에너빌리티 대표는 “스팀터빈은 원전 노형과 관계없이 접근 가능한 시장이므로 유럽, 북미, 중동 등 해외 사업 추진을 위해 웨스팅하우스 노형 등과도 협의할 예정이며 SMR 스팀터빈은 뉴스케일, 테라파워, 롤스로이스와도 사업을 논의하고 있다”며 “독자 개발한 가스터빈은 2038년까지 총 105기 수주가 가능할 것으로 추정하며, 수소터빈 사업은 선진...
대우건설 관계자는 “최근 대우건설이 팀코리아로 참여한 체코 원전 사업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며 대규모 해외수주의 신호탄을 쐈다”며 “하반기에는 투르크메니스탄 비료 플랜트를 비롯해 베트남 타이빈성(Thai Binh) 끼엔장(Kien Giang) 신도시 개발사업, 리비아 재건사업, 이라크 Al Faw 항만 해군기지 등 준비된 대형 프로젝트들의 수주가 가시화...
29일 열린 국회 산업통상자원부 업무보고에선 체코 원전 수주와 동해 심해가스전 개발사업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의 집중 질의가 쏟아졌다. 이 과정에서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과도하게 비관적”이라며 반박하기도 했다.
김정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1.2GW(기가와트) 건설비가 71억...
구체적으로 △원전·플랜트 기구 설계 △히팅 제품 기구 설계 △환기 제품 기구 설계 △칠러(냉동기) 설계 △시스템에어컨 기구설계 및 Cycle 설계 △칠러 제품 국내·해외 영업 등이다.
설계 직군은 원자력·플랜트 내 내진·내환경 등 신뢰성이 강화된 제품 설계, 주거 환경에 적합한 히트 펌프 제품 설계, 실외공기전담공조시스템(DOAS)·공기조화기(AHU) 등...
1% YoY)으로 기대치 상회
보수적인 충당금 전입 기조 지속
나민욱 DS투자증권 연구원
◇하나금융지주
분기 1조원의 시대
2개 분기 연속 1 조원 이상의 연결순이익
김은갑 키움증권 연구원
◇LIG넥스원
미국 사업의 성과 기대
2분기 영업이익 491억원 달성, 컨센서스 하회
최초의 ‘비궁’ 미국 수출 등 추가 해외수주 기대
투자의견 Outperform 하향...
변호사와 △지평 해외그룹장을 맡고 있는 이승민 외국 변호사 △현대건설 법무팀장 출신 김태희 변호사 △삼성물산 엔지니어로 활동한 김용길 변호사가 주축이 돼서 활동한다.
원전 팀장인 류 변호사는 “한국은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수출 성공을 시작으로 최근 체코 신규 원전 사업을 수주하는 등 폴란드‧루마니아‧사우디아라비아 등 다양한 국가에서...
현대건설은 한국형 원전 수출 1호인 UAE 바라카 원전을 포함해 총 24기의 대형원전 건설 프로젝트를 수행했으며 1982년 국내 건설사 최초로 ASME 인증서를 취득한 이후 14차례 갱신을 거듭하면서 세계적 수준의 원전 시공·관리능력을 입증해왔다. ASME 인증은 해외 원자력 프로젝트를 수주·시공하는 데 필수적인 국제 인증으로 현대건설은 원자력 기기의 현장 설치(NA)...
윤 대통령의 이날 당부는 체코 원전 수주를 기점으로 국내 원전 산업의 회복과 해외 원전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전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원전 수주가 국내 원전 업계에 새 활력을 불어넣은 만큼 원전 생태계 강화에 만전을 기해달라 지시했다"면서 "신한울 원전 3~4호기 등 신규 원전 건설 재개...
이날 지시는 체코 원전 수주를 기점으로 국내 원전 산업의 회복과 해외 원전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윤 대통령은 18일 전북에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이번 수주 소식을 언급하며 "우리 원전 산업이 전반적으로 고사 직전에 몰렸었는데 세계적인 추세에 따라 다시 원전 산업을 회복시켜 우리 산업 전체, 또 지역 전체가 큰 혜택을 보게...
현대건설 관계자는 “지속성장을 위한 차세대 동력 확보를 목표로 핵심사업의 패러다임 전환을 추진하는 한편 고부가 가치사업 및 에너지 밸류체인 확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대형 원전의 해외 진출, 소형모듈원전(SMR)의 최초 호기 건설 등을 비롯해 태양광, 데이터센터, 국가기반사업 등 현대건설이 압도적인 경쟁력을 확보한 분야에서 초격차 역량을...
백 사장은 현지 기업들과의 MOU를 체결하는 등 탄탄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원전 수주를 위한 우호적 기반을 형성한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대어급 사업 수주에 힘입어 1965년 첫 해외 건설 수주 이후 누적 수주액 1조 달러(약 1336조 원·6월 현재 9794억1000만 달러) 돌파 기대도 커지고 있다. 대우건설은 올 하반기 나이지리아 비료공장, 이라크 신항만 해군 기지...
프랑스, 영국 등서 진행 중인 사업에 어려움체코 수주로 반전 꾀했지만 실패“우리가 바라지 않던 메시지가 유럽에 전달돼”
체코 원전 수주전에서 한국에 밀린 프랑스의 후폭풍이 거세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까지 나서서 ‘원전 에어버스’를 홍보했지만, 이제는 국가 원전 산업의 앞날을 걱정해야 할 상황에 놓였다.
1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프랑스...
한경협은 “이를 계기로 향후 한국과 체코 간 무역ㆍ투자, 과학기술, 에너지 등 경제ㆍ산업 전반의 협력관계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원전 설계부터 건설, 운전, 정비 등 원전 생태계 전체를 수출하는 효과를 거두게 되는 만큼, 원전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제고할 수 있음은 물론 향후 K-원전의 해외수주도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허 연구원은 “원전 2기 수주금액 24조 원은 예상 금액인 15조 원 대비 60% 높은 서프라이즈”라며 “해외 건설 시 추가 비용 증가 우려가 있을 수 있던 점을 고려하면, 충분한 예비비를 확보한 것으로 추정되며 저가 수주 우려는 완전히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분석했다.
이어 “정치적 영향력이 큰 유럽지역에서의 수주는 K-원전의 가격 경쟁력, 공기 준수...
한미글로벌은 원전 그룹을 통해 이르면 하반기 수주전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전망이다.
한미글로벌은 미국 토목·건축 설계회사인 오텍(Otak)과 PM 서비스 회사 데이 씨피엠(DAY CPM), 타르 휘트먼 그룹(Tarr Whitman Group) 인수를 비롯해 영국의 K2 컨설턴시 그룹(K2 Consultancy Group), 영국의 워커사임 등 총 6권의 영미권 기업을 인수했다.
이를 통해 한미글로벌의 1분기 해외...
체코 두코바니, 테멜린 지역 신규 원전 4기 수주전 결과가 이번주 내로 나올수 있다는 기대감, 국산 유도로켓 '비궁'이 미국의 해외비교시험(FCT) 최종 평가를 통과하며 올해 안에 실제 계약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기대감 등이다.
방산의 경우 트럼프 당선 시 주한미군 철수 우려, 방위비 분담금 인상 등 부정적인 요인 역시 존재하지만, 전일 보도 이후...
따라 △해외규격 인증 △통번역 △서류 대행·현지 등록 △법무·세무·회계 등 4개 주요 지원 분야를 포함해 총 13개 분야의 서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한수원은 우수한 기술력을 가졌지만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우리 기업이 글로벌 원전 시장의 주역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기업 육성을 통해 원전 수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