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와 국민안전처가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해상 유해화학물질ㆍ내수면 기름오염 사고대응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부처는 평시에는 사고대응 정보교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훈련 등에서 상호 협력하고 사고 발생 시 양 부처의 전문인력, 장비, 기술 등을 공유함으로써 보다 전문적인 사고 대응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국민
정부가 국내 최초로 해상 유해화학물질(HNS)사고 발생시 신속 대응이 가능한 전용 방제선박 도입에 착수했다.
11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이번 계획은 국내 해상 화학물질 물동량은 2억 5100만톤으로 최근 10년간 약 66%의 증가추세에 있어 잠재적인 사고발생 가능성에 대비해 선제적 대처가 필요하다는 제언을 통해 마련됐다.
특히 기재부는 최근 국민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