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결과 고용량에서 약물반응이 관찰됐으며, 병용투여를 받은 환자 5명 가운데 각각 췌장암과 항문암 환자 2명이 부분반응(PR)을 보였다. 나머지 3명의 환자는 안전반응(SD)을 보였다.
그밖에 저용량을 투여받은 폐암과 담도암 환자 2명과 중간용량 흑색종 환자 1명이 SD를 보였다. 즉 병용투여 코호트에서 효능 평가가 가능한 환자 11명 가운데 2명이 PR...
HPV는 자궁경부암을 비롯해 구인두암, 항문암, 질암 등 남녀 구분 없이 다양한 암을 유발한다. 국제인유두종협회(IPVS)는 전 세계적으로 발생하는 암의 5%는 HPV가 원인이라고 추계하고 있다. HPV는 성관계를 통해 성별에 상관없이 파트너에게 전파되기 때문에 남성과 여성에게 동시에 접종하는 방식이 감염을 예방하는 효과적인 전략으로 꼽힌다.
지난달 기준...
주의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이 교수는 “따뜻한 물로 좌욕을 하게 되면 직장의 압력을 낮출 수 있어 혈관이 늘어난 것을 줄일 수 있다. 부었던 혈관이 가라앉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면서 “항문 쪽에서 출혈이 있거나 통증이 있다면 반드시 전문의를 찾아 조언을 구해야 한다. 직장암이나 항문암의 가능성도 있으니 전문의의 상담을 받는 게 좋다”고 당부했다.
HPV 감염은 두경부암, 남녀 항문암 및 생식기 사마귀 등 다양한 질환으로 이어져 정확한 유전형 판별이 요구된다.
진매트릭스 관계자는 “리얼타임 PCR 기반 네오플렉스 HPV 29종 유전형 동시 진단 제품 개발은 원천 기술과 오랜 기간 축적된 개발 경험이 있어서 가능했다”며 자궁경부암 진단 분야에서 HPV DNA 검사 채택은 세계적인 진료 표준으로 자리...
한편, HPV는 200종 이상의 유형을 가지고 있으며, 자궁경부암, 항문암, 질암 등 약 3만6000개의 암이 HPV와 관련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HPV 백신은 현재까지 암을 예방할 수 있는 유일한 백신이다. 가다실9은 기존 4가 HPV 백신인 가다실과 동일한 유형에 한국 여성에게서 호발하는 5가지 HPV 유형을 추가한 유일한 9가 백신이다.
셀리드에 따르면 BVAC-C는 인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으로 발병하는 자궁경부암, 두경부암, 항문암, 성기암에 대한 면역치료 백신 후보물질이다. 현재 재발성, 전이성 자궁경부암을 대상으로 하는 임상 2a상 추적관찰을 진행중이다. 병용투여 및 HPV에 의해 발병하는 다른 암종으로 적응증을 확대하는 임상시험도 준비하고 있다.
셀리드...
HPV에 감염된 남성은 자궁이 없어 자궁경부암에 걸리진 않지만 ‘바이러스 전달 매개체’가 될 수 있고, 남성에게도 생식기 사마귀·항문암·음경암 등을 유발해 의료계에서는 성별에 상관없이 접종을 권하고 있다.
자궁경부암은 백신 접종을 통해 예방할 수 있는 유일한 암이다. 이에 정부는 2016년부터 ‘만 12세 여아’를 대상으로 자궁경부암 백신 무료 접종을...
세계 최초의 A형 간염 백신 하브릭스는 100개국 이상에서, 자궁경부암 뿐 아니라 항문암에 대한 예방도 가능한 서바릭스는 130개국 이상에서 판매되며 전 세계적으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SK바이오사이언스 최안준 마케팅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백신 시장에서 서로 윈윈할 수 있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했다“며 “향후에도 자체개발 백신과 공동판매...
GX-188E는 자궁경부암 외에도 HPV 16/18형이 원인이 되는 두경부암, 구강암, 항문암, 외음부암 등의 치료에도 새로운 치료옵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다. 제넥신은 모든 HPV 16/18형과 관련된 암에서 표준치료 요법으로 자리잡기 위해서 좀 더 다양한 임상 데이터를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제넥신은 2018년부터 국가항암신약개발사업단...
또한 이 바이러스는 자궁경부암 외에도 생식기 사마귀 항문암의 원인이 된다. 그러므로 여성뿐 아니라 남성에게도 권장되며 영미권에서는 남성에게 무료로 권장하기도 한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남성들이 자궁경부암 예방 주사에 대해 잘 몰라 커플들의 갈등 원인이 되기도 한다.
예방 접종을 받기 가장 좋은 나이는 만 9세에서 26세까지지만 이후에도 효과가 좋아...
이는 공모가(3만3000원) 대비 46%를 웃도는 수준이다.
항암 면역치료 백신 개발업체 셀리드는 면역치료백신 플랫폼 '셀리백스(CeliVax)' 기술을 기반으로 항원 교체를 통한 지속적인 치료 암종을 확대하고 있다. 현재 임상을 진행중인 2개의 핵심 파이프라인은 BVAC-C(자궁경부암, 두경부암, 항문암 등)와 BVAC-B(위암, 유방암, 췌장암, 폐암, 난소암 등) 등이다.
HPV는 자궁경부암, 두경부암, 항문암, 성기암 등을 유발하는 바이러스로, 모든 암의 약 5%가 HPV 감염으로 발병한다.
또 다른 파이프라인인 ‘BVAC-B’는 위암·유방암·폐암 등의 면역치료백신으로 현재 임상 1상이 진행 중이다. 전립선암 면역치료백신인 ‘BVAC-P’는 내년 초 임상 1상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이 관계자는 “BVAC-B는 1월 임상 계획을 승인받고...
HPV는 자궁경부암, 두경부암, 항문암, 성기암 등을 유발하는 바이러스로, 모든 암의 약 5%가 HPV 감염으로 발병한다. 이 가운데 70%를 HPV 16/18형이 일으키는데, BVAC-C는 HPV 16/18형에 의해 발병한 암의 치료에 사용할 수 있다. HPV 16/18형의 발암유전자인 E6, E7 유전자를 재조합한 암항원 유전자를 항원으로 사용한다. 제넥신도 2014년 동일한 항원인 HPV 16 E6, E7을...
‘가다실’이 예방할 수 있는 대표적인 질환은 자궁경부암을 비롯해 외음부암, 질암, 항문암 등이 있다.
특히, 자궁경부암 백신은 지난해 6월부터 만 12세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국가필수예방접종(NIP) 사업에 포함되면서 무료접종이 가능해졌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말 기준, 무료접종을 받은 대상자 중 약 80%가 가다실을 접종한 것으로...
‘가다실’이 예방할 수 있는 대표적인 질환은 자궁경부암을 비롯해 외음부암, 질암, 항문암 등이 있다.
자궁경부암 백신은 지난해 6월부터 만 12세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국가필수예방접종(NIP) 사업에 포함되면서 무료접종이 가능해졌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말 기준, 무료접종을 받은 대상자 중 약 80%가 가다실을 접종한 것으로 집계됐다. 당초...
성교 등에 의해 접촉 감염되는 HPV는 두경부암, 자궁경부암, 항문암 등의 원인으로 알려졌다. 고위험군 발암성 인유두종 바이러스 중 가장 중요한 것은 HPV 16/18형이고 70% 이상의 자궁경부암에서 원인으로 작용한다.
BVAC-C는 HPV 16/18형 원인의 암화세포에서 발현되는 E6,E7 단백질을 항원 유전자로 제시한다. 이 항원은 2014년 제넥신의 DNA 백신 임상 1상을 통해 안전성과...
또한 유병재는 “그르치 아나쓸 갱우에 항문암, 심하게는 항무니 두 개가 되지 아케쓰요?(그렇지 않았을 경우에 항문암, 심하게는 항문이 두 개가 되지 않겠어요)”라며 재치있는 글을 남겼다.
마지막에 유병재는 ‘기승전돔’의 이야기 전개를 펼치는 허구연 해설위원을 흉내내면서 “그릏기 때문에 팽소부터 항문관리를 왐배카게해쓰야해요. 돔구멍(그렇기 때문에...
또한 인유두종 바이러스가 남성에게는 음경암, 항문암 같은 치명적인 질병을 일으킬 수도 있으므로 남자친구나 배우자도 백신을 맞는 것이 좋다.
그렇다면 생식기 사마귀는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까? 우선 다른 성감염질환 예방법과 마찬가지로 충동적인 성접촉은 피하는 등 안전한 성생활을 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그러나 생식기사마귀는 콘돔만으로 온전한 예방이...
또한 콘딜로마를 일으키는 인유두종 바이러스가 남성에게는 음경암, 항문암 같은 질병을 일으킬 수도 있으므로 남자친구나 배우자도 같이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좋다.
그렇다면 콘딜로마는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까? 우선은 다른 성감염질환 예방법과 마찬가지로 충동적인 성접촉은 피하고, 안전하게 성생활을 한다. 그러나 아쉽게도 생식기사마귀는 콘돔으로 예방...
자궁경부 전암성 병변 예방 효능은 일부 인정하되, 목적과 무관한 효능(항문암, 외음부암, 생식기 사마귀 등 예방)에 대해서는 반영하지 않아 조달단가를 개별 산정하더라도 실제 조달단가 결정에 있어 두 백신 간 가격 차이는 크지 않을 것이란 설명이다.
질본은 백신 제조사와 백신별 가격 협의를 이달 완료하고, 백신 조달을 조달청에 요청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