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8주년 광복절을 하루 앞둔 14일 독립운동가 최재형 선생이 부인 최 엘레나 페트로브나 여사와 국립서울현충원에 합장됐다.
이날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최 선생 부부의 합장식에는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과 이종찬 광복회 회장, 문영숙 최재형기념사업회 이사장 등 독립 관련 보훈단체장, 회원, 최재형 선생의 유족 등이 참석했다.
박민식...
대통령의 호국의 형제 안장식 참석은 2011년 이명박 대통령 이후 12년 만이다. 이 자리에는 유가족을 위시해 이종섭 국방부 장관과 김승겸 합동참모본부 의장, 박정환 육군참모총장, 이종호 해군참모총장, 정상화 공군참모총장, 안병석 한미연합사령부 사령관,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 스콧 플레우스 주한미군 부사령관, 손희원 6·25참전유공자회 회장, 신상태 재향군인회...
같은 날 11시 30분 대전현충원에서 안장식을 거행한다.
서 총장이 장의위원장, 김승겸 육군참모차장이 부위원장을 맡았다. 장의위원은 육군 일반참모부장들로 구성됐다.
전날 오후 11시 4분께 별세한 백 장군은 33세 나이에 1953년 1월 육군 대장으로 진급, 대한민국 군 역사상 최초로 4성 장군이라는 기록을 남겼다.
육군은 이날 부고와 함께 낸 보도자료에서...
동료를 이제 볼 수 없고 이야기할 수 없다는 것이 슬프다"고 말하고 명복을 기원했다.
해병대사령부는 이어 오전 10시30분 인천가족공원에서 시신을 화장하고 나서 오후 4시30분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안장식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해병대사령부는 이승훈(25) 중사, 이승렬(20) 병장, 박치현(21) 병장, 권승혁(20) 상병 등 해병대원 4명에게 1계급 특진을 추서했다.
'천안함 46용사' 합동안장식이 29일 15시 국립 대전현충원에서 엄수됐다.
장의위원장인 김성찬 해군참모총장 주관으로 현충원 현충문 앞 광장에서 거행된 이날 안장식은 유가족ㆍ친지, 천안함 동료 등 2함대 장병, 국방부ㆍ국가보훈처 등 정부부처 주요인사, 합참 및 육ㆍ해ㆍ공군관계자와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대전현충원이 문을 연 1979년 이래 최대...
앞둔 28일 오후 평택 해군2함대 사령부 내 안보공원에서 '故 "천안함 46용사" 합동 영결식' 준비가 분주하게 이뤄지고 있다.
'천안함 46용사' 합동영결식은 이곳에서 29일 오전 10시 거행된다.
이후 이날 15시에는 46명 순국장병들의 영정과 위패, 훈장, 운구함이 국립 대전 현충원으로 옮겨져 김성찬 해군참모총장 주관으로 합동안장식을 거쳐 안장된다.
▲4월29일 15시 = 김성찬 해군 참모총장 주관으로 국립 대전현충원 현충관 앞 광장에서 합동안장식을 거쳐 합동으로 안장.
한편 천안함의 침몰원인을 밝혀내기 위해 '민ㆍ군 합동조사단'에 미국ㆍ호주ㆍ스웨덴ㆍ영국 등의 국가에서 전문가가 파견돼 계속 조사중인 가운데 정확한 결과가 발표되기까지는 좀 더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장례식은 26일부터 3일간 3함대 사령부 체육관에서 합동분향이 진행되며 28일 영결식과 안장식이 이뤄진다.
해군은 제3함대 임종철 사령관을 장의위원장으로 하는 장의위원회를 구성해 장례를 치를 예정이다.
영결식은 오는 28일 오전 10시 제3함대 사령부에서 장의위원장인 3함대사령관 주관으로 진행되며 3함대 및 6항공전단 장병과 순직자 유가족들이...
◇안장식
영결식을 마친 희생장병의 유해를 담은 봉안함은 같은 날 오후 3시부터 국립 대전현충원 현충관 앞 광장에서 열리는 합동안장식을 거쳐 합동으로 안장된다.
안장식은 개식사와 고인에 대한 경례, 종교의식, 헌화.분향, 조총.묵념, 영현 봉송, 하관ㆍ하토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영결식과 마찬가지로 김성찬 총장이 주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