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참에 따르면 우리 군은 이날 오전 8시 24분경 북한이 평양 일대에서 동해 상으로 장거리 탄도미사일 추정 발사체 1발 발사를 포착했다. 이번 미사일 도발은 17일 밤 이후 약 10시간 만이다. 장거리 탄도미사일 발사는 올해 7월 12일 이후 5개월여 만이다.
앞서 북한이 17일 발사한 탄도미사일은 비행 거리를 고려할 때 부산 해군작전기지에 입항한 미국 핵(원자력)...
LIG넥스원의 전시부스에 콜롬비아 국방부 주요 관계자들이 방문해 정밀유도무기, 전투체계, 레이더 등 주요 제품들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왼쪽(여성)부터 국방1차관 마리아나 마르띠네스(Mariana Martinez), 국방부 사무총장 마누엘 네이라(Manuel Neira), 함참차장 해군대장 헨리 존 블레인(Henry John Blain). 사진제공=LIG넥스원
해외 미군부대를 순방 중인 제임스 윈펠드 미국 합참차장이 8일 방한해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를 문병했다. 또한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등을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미연합사령부의 한 관계자는 이날 "오늘 오전 방한한 윈펠드 미 합참차장은 신촌세브란스병원을 찾아가 흉기 공격을 당해 병원에 입원 중인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를 위로한...
뎀프시 함참의장은 지난 21일 베이징에 도착해 닷새 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그는 “중국 군 지도자들과 생산적이며 솔직한 대화를 했다”면서 “중국과 협력해 신뢰를 강화하고 양국의 군사적 관계를 심화하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뎀프시 의장은 또 중국이 북한에 대한 적절한 대응으로 핵무기 개발을 중단시키도록 해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그는 전날...
지난 5일 오전 11시께 북한 주민 31명이 어선을 타고 서해 연평도 인근 북방한계선(NLL)을 통해 남쪽으로 넘어왔다.
합참 관계자는 7일 "지난 5일 오전 11시께 31명이 탄 어선(5t.동력선) 1척이 연평도 북방에서 NLL 쪽으로 남하하는 것을 포착했다"며 "해군 2개 고속정 편대가 출동해 NLL 남방 1.6마일(약 2.5㎞) 지점에서 검문검색한 뒤 예인조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