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용일 금감원 부원장, 글로벌 IB 7개사 등 면담홍콩 증권선물위원회(SFC)와 불법 공매도 공조 협의
금융감독원이 글로벌 투자은행(IB)과 홍콩 현지에서 만나 공매도 전산화 구축 협조와 자체 시스템 개선을 논의했다.
20일 금감원에 따르면 함용일 금감원 부원장은 이달 16일 7개 글로벌 IB 아태지역 임원과 공매도 제도 개선을 위한 간담회에 참여해 공매도 전산화 및...
함용일 금감원 부원장은 “추가 발견된 회사마다 불법 공매도 규모 편차는 크다”며 “1000억 원에 육박한 회사도 있고, 수억 원 수준인 곳도 있다”고 설명했다.
적발된 글로벌 IB들은 공매도 법규에 대한 이해 부족, 내부통제 시스템 미비, 운영자 과실 등 여러 가지 이유로 무차입 공매도를 발생시킨 것으로 확인됐다. 구체적으로는 △대여·담보제공 주식...
함용일 금감원 자본시장·회계 부원장은 “금융당국은 부동산 관련 리스크가 금융시장 불안요인으로 작용하지 않도록 모든 업권에 걸쳐 세심하게 모니터링 하고 있다”며 “부동산 PF의 질서 있는 역착률을 위한 제반조치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부동산신탁사의 건전성 악화는 대주단, 시공사, 수분양자, 여타 사업장으로의 연쇄적인 리스크 전이...
함용일 금감원 부원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그간 공매도 관련 전산시스템 구축과 관련해 여러 차례 논의가 있었다”며 “이번에는 불법 공매도의 실체가 확인된 상황에서 실질적인 개선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짚었다.
TF는 공매도 거래를 하는 기관투자자의 내부 전산시스템 구축방안과 함께 무차입 공매도에 대한 실시간 차단 시스템 실현 방안도 구체적으로...
B(50억 원), 다선 국회의원(2억 원) 등 유력인사가 포함된 일부 투자자에게 환매를 해줬다고 발표했다.이후 언론 보도에서는 해당 다선 국회의원으로 김상희 의원이 지목됐다.
함용일 금감원 부원장은 “펀드 돌려먹기와 관련해선 애초에 (특혜) 유력자를 찾고자 한 건 아니다. 관련 임직원이 선인출하는 과정을 보는 과정에서 일부 케이스가 나왔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이날 브리핑에 나선 함용일 부원장은 해당 검사의 역할에 대해 “자본시장 회계와 관련해 법률 자문을 하고 있는데, 이번 TF도 그 중 일부로서 배임, 횡령 등 법률적 자문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라임·옵티머스·디스커버리펀드 등 단 3개 사모펀드를 집중적으로 재검사한 것을 두고 금융사고 시점으로 접근한 것이 아닐 수 있다는 얘기도 나온다. 환매...
금감원 발표 이후 ‘다선 국회의원’이 김상희 의원이라는 언론 보도가 나왔다. 이에 대해서 김 의원이 입장을 밝힌 것이다.
이날 브리핑을 한 함용일 금감원 부원장은 “펀드 돌려먹기와 관련해선 애초에 (특혜) 유력자를 찾고자한건 아니다. 관련 임직원이 선인출하는 과정을 보는 과정에서 일부 케이스가 나왔다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날 함용일 금감원 부원장은 “펀드 돌려먹기와 관련해선 애초에 (특혜) 유력자를 찾고자한건 아니다. 관련 임직원이 선인출하는 과정을 보는 과정에서 일부 케이스가 나왔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포착 혐의 수사기관 통보 예정…기업은행 등 분쟁조정 예상
금감원은 검사를 통해 확인된 혐의를 수사기관에 통보할 예정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새로 밝혀진...
함용일 금감원 부원장은 24일 '주요 투자자 피해 운용사 검사 태스크포스(TF)' 검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펀드 돌려먹기와 관련해선 애초에 (특혜) 유력자를 찾고자한건 아니다. 관련 임직원이 선인출하는 과정을 보는 과정에서 일부 케이스가 나왔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기자간담회에서 나온 일문일답이다.
- 라임 펀드 돌려막기와 관련해 다선 의원에게...
이날 간담회에는 함용일 금융감독원 자본시장·회계부원장과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을 비롯해 27개 국내외 증권사 대표와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장, 여은정 중앙대 교수, 2개 독립리서치 대표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증권업계의 리서치 관행상 문제점과 향후 개선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함용일 부원장은 “올바른 리서치문화 정착을 위한 증권업계의...
증감원, 한 해 입사자 많아 ‘기수명’ 만들어 단합력 강조 함용일 부원장, 1992년 입사 ‘해오름’ 기수 김정태 부원장보-조사라인 3국장, 1995년 ‘허심탄회’ 기수 1996년 ‘기암괴석’ 이어 1997년 ‘일사천리’가 마지막 기수
금융감독원은 과거 은행감독원, 증권감독원, 보험감독원, 신용관리기금 등 4개 감독기관을 통합한 감독기관이다. 말 줄임으로...
함용일 금감원 부원장은 “지난해 유사투자자문업자나 미신고·미등록 업체 45개 업체에 직접 유료회원으로 가입해 불법행위 여부 등을 점검했다”며 “올해 예산 1800만 원이 배정돼있는데 불충분하다. 금융위와 협조를 구하고, 추가 예산 논의를 거쳐 검사 대상을 대폭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감원은 또한, 주식 등을 매개로 한 리딩방 관련 제보와 신고 활성화를...
아울러 금감원은 같은 30일 함용일 부원장 주재로 ‘자본시장 조사 역량 강화’를 골자로 한 조직개편안도 발표할 예정이다. 이복현 금감원장이 불공정거래 세력과의 전쟁을 선포, ‘총력전’을 위한 조직 정비에 나선 일환이다. 금감원은 개편을 통해 조사 담당 부서에 인원을 확충하고, 사안별로 자원을 집중하는 ‘조사 부서 확대’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조직개편은 전체 부서를 아우르는 정기적 성격은 아닌 만큼 개편안 발표는 현재 금융투자부문 업무를 지휘 중인 함용일 부원장이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금감원 조직 운영과 관련한 발표는 통상적으로 원장 또는 수석부원장이 맡지만, 이번 개편은 주가조작 사태의 후속 조치로 이뤄지는 만큼 함 부원장이 발표자로 나서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직개편의 방점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여야 의원들이 소시에테제네랄(SG)증권발 주가 폭락 사태와 관련해 금융 당국을 상대로 질의를 이어갔다. 이날 회의에는 해외 출장 중인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을 제외한 김주현 금융위원장, 함용일 금융감독원 부원장,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 등이 출석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한편 오는 11일 열리는 정무위 전체회의에 함용일 금융감독원 부원장과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출석한다. 금융위가 국회에 보고한 자료에 기술한 주가 조작 사태 경과는 △4월 24일 8개 종목 하한가 기록, 언론사 주가조작 정황 탐사 보도 및 남부지검 주요 혐의자(11명) 출국금지 조치 △금융위 혐의자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 실시 △4월 28일 검찰·금융위...
주가 조작 사태 확산, 금감원·거래소 기관장에 출석 요청이복현 금감원장, 해외 출장 중…함용일·이준수 부원장 출석전세사기도 다룰 예정…권남주 캠코·최준우 주금공 사장도 출석
오는 11일 열리는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소시에테제네랄(SG) 증권발 주가 폭락 사태와 관련한 금융당국의 대응과 후속 조치를 집중적으로 다룰 것으로 보인다.
10일 국회에 따르면...
한편, 금감원은 오늘 오전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대회의실에서 함용일 부원장 주재로 국내 35개 증권사 최고경영자(CEO)들과 현안 소통 회의를 개최해 레버리지 투자 관련 시장 리스크 관리에 협조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금감원은 “신용융자, CFD 등과 관련한 과도한 레버리지 투자는 반대 매매가 발생할 경우 시장 변동성 확대 등 증권 시장 불안 요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