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는 이번 포럼에 대해 한-베 경제협력을 보다 다변화·고도화하기 위한 새로운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우리 기업이 베트남에서 안정적으로 기업 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한-베트남 산업·자유무역협정(FTA) 공동위' 등 다양한 정부 채널을 활용해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의 이번 베트남 국빈 방문을 통해 지난해 말 베트남 주석이 국빈 방한을 통해 제시했던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격상 등 한-베 관계의 발전 방향에 관한 청사진을 구체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로드맵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양국은 이번 국빈방문에서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의 실질적 이행을 위한 한국-베트남 '행동계획'을...
“올해는 한-베 수교 30주년의 해로 한국과 베트남 모두에게 뜻깊은 해”라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aT에서는 올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우리 K-푸드의 맛있는 즐거움을 신남방의 중심국가인 베트남 국민들과 함께 나누며 한국과 베트남이 우리 농식품을 계기로 보다 가까워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작지원: 2022년 FTA이행지원...
(금)
△한-베 산업공동위, FTA 공동위 주요내용
◇농림축산식품부
7일(월)
△FAO 11월 세계식량가격지수 발표
△외국인 한식영상 공모전 #Play Korean Food 평가 시작
8일(화)
△농식품부 장관 09:00 국무회의(세종)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현황 및 운영성과
△2020년 과수화상병 역학조사 분석 결과 발표
△2020년 대한민국우수품종상 대회 ‘홍산(마늘)...
한편 양국 장관은 한-베 자유무역협정(FTA) 공동위원회 차원에서 '전자적 원산지정보 교환시스템(EODES) 작업반 설치'를 결정하는 '화상 서명식'을 열었다.
EODES는 자유무역협정 특혜관세를 받기 위해 업체가 직접 수입국 세관에 서류로 제출해야 하는 원산지 정보를 관세 당국 간 전자적으로 교환하는 제도다.
정부는 이번 화상 서명식이 코로나19 사태로...
강호민 대한상의 국제본부장은 “아세안의 핵심국가인 베트남은 젊고 풍부한 노동력과 소득증가에 따른 소비시장 확대, 무역협정(TPP, AEC, 베-EU FTA) 확대 등으로 우리 기업들의 진출이 확대되고 있다”며 “대한상의는 경협위 파트너인 베트남상의와 함께 양국 기업의 상호진출 지원을 통한 양국 경제협력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베트남 자유무역협정(FTA)을 효과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방안도 협의했다.
정상회담 종료 후 두 정상은 다양한 분야에서의 양국 간 협력을 증진하기 위한 기관 간 약정(MOU) 서명식과 ‘한-베트남의 새로운 25년을 여는 미래공동선언’ 공동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정상회담 후 체결한 MOU는 △교역 1000억 달러 달성 액션플랜 △소재부품 산업협력 △교통 및...
또한 양국 장관은 이번 공동위 계기, ‘Korea Plus - VietNam Plus' 설립과 한-베 자유무역협정(FTA) 공동 홈페이지 구축ㆍ운영 등 협력 확대 기반 구축을 위한 MOU 2건에 서명했다.
Korea Plus-VietNam Plus는 양국 교역ㆍ투자 활성화와 기업 투자ㆍ진출 관련 애로해소 등을 위한 양국 정부내 창구 역할을 한다.
이번 공동위에서는 양국 장관이 임석한 가운데, ‘한-베트남...
양국 장관은 한ㆍ베트남 교역 규모가 2020년 1000억 달러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한ㆍ베트남 자유무역협정(FTA)을 기반으로 경제관계를 계속 발전시키기로 했다.
기획투자부 장관 면담에서는 자동차부품 CKD(반조립) 관세 인하와 한ㆍ베 인큐베이터파크 입주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부여 등 한국기업의 어려움 해소를 요청했다. 또한, 베트남 동(銅)화 달러화...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이호동 산업부 통상국내대책관과 따 황 링 베트남 산업무역부 무역진흥청 부국장이 서울 신라호텔에서 양국 간의 자유무역협정(FTA) 활용촉진을 위한 ’한-베 자유무역협정(FTA) 활용촉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양국이 매년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한ㆍ베 FTA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새로운 협력 방안 모색 △양국 기업의 FTA...
이날 개소식과 함께 윤상직 산업부 장관은 베트남 하노이에서 부휘황 베트남 산업무역부 장관과 '제6차 한-베 장관급 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한-베트남 FTA의 조속한 발효를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한-베트남 FTA가 연내 발효되는 경우 내년초 양국이 2차 관세인하 효과를 누릴 수 있어 FTA를 통한 경제적 효과를 극대화하고 양국간 경제협력을 강화할 수...
참석자들은 “한·중 FTA 및 한·베 FTA 등 기체결 FTA 조기 발효를 통해 우리 기업들에게 새로운 성장의 발판을 마련해야 한다”면서 “중국과의 FTA는 관세 인하뿐 아니라 비관세 장벽 완화를 통해 우리 기업이 중국 내수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 “중국시장은 한류 연계 등을 통해 서비스 산업 발전의 교두보로 활용할 수...
한-베 FTA 수혜품목으로 꼽히는 자동차부품과 관련해서도 다양한 기업들이 참가했다. 현대자동차의 베트남 공식 에이전트인 탄 꽁 그룹과 베트남 남북부를 각각 대표하는 자동차 기업 삼코, 비나모토가 방한해 국산 자동차부품의 공급과 공동 제품 개발 등 다양한 형태의 협력을 모색했다.
이에 박삼구 회장은 “1993년 국내 최초로 아시아나항공의 호치민 취항 이래 금호아시아나그룹은 베트남에 활발히 진출,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 확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한-베 양국의 교류협력과 우호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금호아시아나그룹과 베트남과의 관계는 재계에서도 유명하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지난해 3월 전 세계 민간기업 최초로...
코트라는 최근 ‘한ㆍ베트남 FTA 타결에 따른 수출유망상품’ 보고서를 통해 소형가전, 유아용 분유, 화장품 등이 한국산 제품이 한ㆍ베 FTA로 관세철폐가 되면 가격 경쟁력을 갖게 돼 신흥 중산소비층을 겨냥한 합리적 가격으로 베트남 시장점유율 확대 기회가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동안 베트남 내수용 제품은 중ㆍ아세안 FTA 특혜관세를 활용하기 위해 중국...
무역규제 분야에서는 양자세이프가드 제도를 도입하는 한편 한·베 FTA 무역구제 제도 이행관련 사안을 논의하기 위한 기구를 별도로 설치키로 했다.
투자 분야는 투자자 권리를 강화하고 투자 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한·아세안 FTA 투자협정과 한·베 양자투자보장협정 보다 높은 수준의 투자 자유화를 만든다는 데 합의했다.
정 총리는 특히 △한-베 자유무역협정(FTA) 연내 타결 △원전협력 △롱푸Ⅲ 화력발전소를 포함한 대형 에너지 인프라 프로젝트 참여 지원 등에 푹 부총리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베트남에 진출한 국내 1천800여개 기업이 더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베트남 정부의 관심과 지원도 요청했다고 국무조정실은 전했다.
푹 부총리는 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