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전 총리는 노무현재단 일정을 이유로 참석하지 않았다.
이 대표는 20일 김 전 총리, 28일 정 전 총리와의 연쇄 회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시사회에는 두 사람 외에도 김동연 경기지사와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 권노갑 김대중재단 이사장, 한화갑 전 민주당 대표, 김 전 대통령 차남인 김홍업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 임동원 전 통일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그러던중 첫 순회 경선지인 제주에서 한화갑 후보가 1위를 차지하면서, 그간 당내 1위였던 이인제 후보의 ‘대세론’에 균열을 냈다. 이어 울산과 광주에서 노무현 후보가 1위를 차지하자 ‘노풍(노무현 바람)’이 불며 ‘이인제 대세론’을 꺾고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선출됐다. 현재 대전·충남의 대의원과 권리당원은 약 5만 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윙보터’ 역할을...
여권에서는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상희 국회부의장,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최문순 강원도지사, 심상정 정의당 의원, 박용진 민주당 의원, 권노갑 전 의원, 한화갑 전 의원, 정대철 전 의원 등도 참석했다.
송 대표는 추도식 추도사를 통해 "영부인이기 이전에 여성 운동과 민주화 운동을 이끄셨던 우리 시대의 지도자셨고 김대중 대통령의 평생...
김 전 대통령의 ‘영원한 비서실장’으로 불리는 권노갑 국민의당 상임고문, 한광옥 전 비서실장, 한화갑 전 새천년민주당 대표, 박지원 전 국민의당 대표 등에게 예를 갖추며 연을 이어가고 있다.
김원기 전 국회의장, 유인태 전 의원 등 친노무현그룹 원로 선배들에게도 마찬가지다. 젊은 친노인사 중에서는 안희정 충남지사, 서갑원 전 의원과 각별한 사이다.
임...
비대위원장 후보로는 김황식 전 국무총리와 김형오 전 국회의장, 야권 출신 한화갑 한반도평화재단 총재 등이 거론되고 있다. 또 당 일각에선 친박-비박 갈등 해소를 위해 비박계 의원들과도 친분이 두터운 김관용 경북지사를 꼽기도 한다.
앞서 주일대사를 지낸 권철현 새누리당 상임고문은 22일 YTN 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과의 전화인터뷰에서...
정무수석 후보로 꾸준히 거론된 친박 중진 김성조 전 의원과 이성헌 전 의원을 비롯해 19대 총선 불출마를 전격 선언한 현기환 전 의원 등이 유력 특보 후보다.
대야관계를 강화하기 위해선 지난 대선 캠프에 합류한 한화갑 한반도평화재단 이사장이나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회 위원장을 기용하는 방안도 거론된다.
지난 제1회 국제평화언론대상에서는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국제평화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올해 대상에는 한반도평화재단 한화갑 총재가 수상의 영애를 얻었다.
이날 식전행사에서는 인기 아이돌 그룹 에이션을 비롯해 알앤비 힙합 가수 비록 (B-Rock), 성악가 김철호, 팝페라 가수 이경오, 트로트 가수 김용임, 가수 김흥국 등이 출연했으며, 이 자리에서...
또 민주당에서 전향한 한화갑 전 대표도 같은날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서종빈입니다’에 출연해 “보수가 이겼으니 보수주의자를 등용하는 것은 당연하다”며 윤 전 대변인 임명을 옹호했다.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 역시 지난해 12월27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윤 대변인이 지금까지는 논객 입장에서 충실한 진영논리를 펴 온 분이지만 앞으로는 대변인으로서...
이밖에 동교동계 핵심인사인 한화갑 전 민주당 대표와 김경재 인수위 국민대통합위 수석부위원장도 한 위원장의 인맥으로 꼽을 수 있다.
특히 김 부위원장은 동교동계에서 박 당선인 조력자로 변신한 또 한명의 호남 정치인으로 호남과 수도권 민심을 잡는 데 힘을 보탰다.
한 위원장과는 대선 캠프에 이어 인수위 국민대통합위에서도 호흡을 맞추고 있다. 그는 한...
한 위원장은 한화갑 전 민주당 대표, 김경재 인수위 국민대통합위 수석부위원장 등과 함께 동교동계 핵심 인사로 꼽히며 한국 정치사에서 활약을 해왔다.
그런 그가 지난해 대선을 앞두고 새누리당에 전격 입당해 세간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는 박근혜 후보 캠프에서 ‘100% 대한민국대통합위원회’ 수석부위원장으로 활약하며 박 당선인이 시대정신으로 제시한...
호남 출신으로 한화갑 전 민주당 대표와 진념 전 경제부총리, 강봉균 전 재경부 장관 등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경제전문가로 김종인 전 국민행복추진위원장도 꾸준히 거론되고 있다.
그러나 언론의 하마평에 오르지 않은 인물일 가능성도 높다. 박 당선인의 한 측근은 “능력 있는 사람을 쓰는데 그 사람이 호남일 수도, 아닐 수도 있는 것”이라며 “경제전문성을...
특히 한화갑 전 새천년민주당 대표의 계보로서 김대중 정부에서 보건복지부장관을 지낸 김원길 전 의원도 물망에 오르고 있다.
인수위 부위원장과 총괄간사 등 핵심인사는 ‘실용성’을 강조할 것으로 예측된다. 부위원장으로 대선 공약 입안을 주도했던 진영 정책위의장과 이주영 의원(전 새누리당 정책의장)이 거명되고 있다. 박 당선인의 핵심 측근인 최경환 의원도...
역시 김 전 대통령의 비서실장을 역임한 한화갑 전 민주당 대표도 가세해 힘을 실었다.
안 위원장은 2003년 대검 중수부장 당시 옛 한나라당의 이른바 ‘차떼기’ 사건을 수사했던 인물이다. 새누리당과는 악연이지만 박 당선인의 정치쇄신 의지를 실현하기 위해 손발을 맞춰 정치개혁을 주도했다. 새누리당의 권력 쇄신은 모두 안 위원장 손에서 만들어졌다.
이 외에도...
박 후보는 ‘국민대통합’이라는 명분으로 호남의 상징인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측근 한광옥·한화갑 전 민주당 대표 등을 영입했다. 여권에서는 DJ의 생가인 하의도를 방문하는 등 ‘적극 구애’를 전개하기도 했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PK에서 40%이상의 득표율을 올리는 것을 목표로 뛰고 있다. 이 지역은 2002년 대선 당시 노무현 후보와 1997년 김대중...
‘리틀DJ’로 불리는 한화갑 전 민주당 대표의 박 후보 지지에 대해 “정치인들이 지지자를 선택할 때는 자기가 추구하는 가치나 소신 때문에 지지하는 경우도 있고 경우에 따라선 이익을 취하기 위해 정치적인 이해 때문에 할 수도 있고, 양지를 선택하기 위해 될 수 있는 사람을 미는 경우도 있다”며 “저는 참 정의와 양심에 따라 선택했다”라고 답했다.
평화민주당 한화갑 전 대표는 12일 자신이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한 데 대해 동교동계(김대중 전 대통령 가신그룹) 인사들의 비난이 쏟아지자 노골적으로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한 전 대표는 12일 오전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동교동은 몇몇 사람이 대통령을 차지하고 팔아먹는 동교동이지 그렇게 대단한 동교동이...
이어 “40여년간 민주화운동에 헌신한 경력을 놓고 박 후보를 선택하고 민주당을 저버린 건 김대중 전 대통령과 한화갑, 김경재가 지켜낸 민주당이 아니기 때문”이라며 “노무현 전 대통령이 만든 열린우리당은 민주당 간판을 쓰고 있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동서를 화합하고 계층을 단결시키고 가진 자와 못 가진 자를 단결시키기 위해 박 후보가 되는...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 측엔 한광옥 전 대통령비서실장과 한화갑 전 민주당 대표, 김경재 이윤수 전 의원 등이 동교동 및 구 민주계 인사들이 둥지를 틀었다.
전날엔 박 후보에 대한 지지를 예고한 무소속 박주선(광주 동구) 의원이 반대 입장을 지닌 주변 인사들에 의해 납치·억류된 것으로 보도됐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지는 촌극을 빚었다.
양 캠프에서는...
대선 정국 종반전에 접어든 시점에서 김덕룡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상임의장은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를, 한화갑 전 민주당 대표는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를 공식 지원하고 나섰다. 각각 ‘YS의 정치적 아들’과 ‘리틀 DJ’로 불린 이들의 엇갈린 지지선언은 눈길을 끌만 했다.
이들이 말을 갈아타면서 보인 행태는 입을 맞춘 듯 똑같았다. 며칠 전까지 몸...
‘리틀 DJ(김대중 전 대통령)’로 불렸던 한화갑 전 민주당 대표는 이날 오후 ‘대한민국 미래와 지도자의 역할’을 주제로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리는 특강을 통해 박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한다.
이에 맞서 민주당은 오전 백범기념관에서 문 후보가 참석한 가운데 범야권 공조체제인 ‘정권교체와 새정치를 위한 국민연대’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를 계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