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관계자는 "현재는 한국의 FTA 네트워크가 세계 GDP의 85%로 2위이고, 1위는 싱가포르(88%), 3위는 칠레(82%)"라며 "양적 확대 이상으로 질적으로도 새로운 규범을 확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핵심광물 자원이 풍부하고 성장 잠재력이 큰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주요 거점국이 EPA 체결 우선 대상이 된다.
세계 10대 자원 부국인 몽골을 비롯해...
올해로 우리나라의 첫 자유무역협정(FTA)인 한·칠레 FTA가 발효 20년을 맞이했다. 우리나라는 칠레와의 FTA를 시작으로 다수의 국가들과 꾸준히 상호 시장 개방을 진행해왔다. 현재 우리나라가 FTA를 체결한 국가는 59개국, 건수로는 21건에 달한다. 경제 영토 기준으로 보면 세계 국내총생산(GDP)의 85%를 확보하는 수준으로 싱가포르(87.3%)에 이어 세계 2위...
오영주 장관은 개회사에서 “2008년부터 개최돼 온 미래협력포럼은 지난 십 수년간 실질적이고 생산적인 논의와 교류의 장으로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며 “20년 전 한국은 칠레와 최초로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했고, 페루, 콜롬비아, 중미 5개국 등 중남미 지역과 지속해서 FTA를 이어간 결과 양 지역 교역 규모는 4배 이상 증가했고 한국의 대중남미 투자는...
경제영토 세계2위 올라 성장 기여신냉전시대 그롤벌 공급망 재편중무역협상에 새로운 접근 모색할때
우리나라 최초의 자유무역협정(FTA)인 한·칠레 FTA가 발효된 지 올해로 만 20년이 됐다. 1985년 우루과이의 푼타델에스테에서 무역자유화를 위한 다자간협상을 개최하기로 합의하여 3년을 예정하고 출발하였던 우루과이라운드(UR) 협상은 농산물에 대한...
WesCEF는 호주 10대 기업 중 한 곳인 Wesfarmers의 자회사다. 2019년 호주 서부에 위치한 마운트홀랜드 광산 프로젝트에 투자하며 리튬 생산 사업에 진출했다. 또한 세계 최대 리튬 생산 업체로 꼽히는 칠레 SQM(Sociedad Químicay Minera)과 합작 법인을 설립해 광산 및 수산화리튬 생산 시설을 공동 개발하고 있다.
앞서 LG에너지솔루션은 WesCEF가 2025년부터...
한·칠레 FTA, 한·미 FTA 등 주요 FTA 체결 협상에 직접 참여했고, 기획재정부, 산업부, 외교부 등 정부 부처 자문위원과 국회 입법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언론계에서 정 본부장의 별명은 ‘멘트 자판기’다. 인하대 국제통상학과 교수이기도 한 정 본부장이 교수 시절 통상 현안에 대한 맥을 정확히 집고 기사에 쓸 수 있는 멘트를 해주기 때문이다.
정 본부장...
한·칠레 FTA, 한·미 FTA 등 주요 FTA 체결 협상에 직접 참여했고, 기획재정부, 산업부, 외교부 등 정부 부처 자문위원과 국회 입법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한국협상학회 회장, 한국무역학회 부회장을 역임하는 등 학계에서의 활동도 활발했다.
윤석열 정부 출범 후 국민경제자문회의 경제안보 분과장에 이어 정부의 대외 수출통제 정책을 지원하는 전략물자관리원...
당시 전국농민회총연맹은 정부의 세계무역기구(WTO) 쌀 수입 개방, 한·칠레 자유무역협정(FTA) 등에 반대하는 집회를 벌이고 있었는데, 이때 노 전 대통령은 “정치하는 사람들은 달걀 하나씩 맞아야 한다”며 연설을 이어나갔죠.
이명박 전 대통령도 한나라당 대선 후보이던 2007년 12월 경기 의정부에서 선거 유세를 하다 “BBK 사건 전모를 밝혀라”라고 외치는 한 중년...
APEC 정상회의 기간 페루, 칠레, 베트남, 일본과 정상회담, 한·미·일 정상 회동 등을 가진 윤 대통령은 방산·공급망·인프라 협력 확대(페루), 미래세대 교류 협력 프로그램 확대(일본) 등 성과를 창출했다고도 소개했다. 한·미·일 정상 회동에서는 올해 8월 캠프 데이비드 당시 구축한 안보·경제·첨단기술 분야 등 포괄 협력 체계 가동 상황을 점검한 점도...
보리치 대통령은 "칠레로서는 아태지역 교두보인 한국과의 협력을 매우 중시하고 있다"며 "올해로 서명 20주년을 맞이한 한-칠레 FTA의 개선 협상이 원만히 타결돼 양국 간 교역이 더욱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답했다. 이어 "글로벌 복합위기 대응을 위한 공급망 협력, 에너지·자원, 기후변화 등 분야에서도 양국 간 전략적 협력을 강화해 나가길...
정보 공유 등을 통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창출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특히, 핵심 광물인 구리의 안정적 확보를 뒷받침하기 위한 금융 협력이 본격화될 예정이다.
또한, 이날 대한상의와 칠레산업협회 주관으로 양국의 주요 경제인들 60여 명이 참여, 양국 업계 간 포괄적·전략적 협력을 위한 한-칠레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도 진행됐다.
칠레 정부와는 핵심 광물 공급망 협력 강화, 자유무역협정(FTA)에 기반을 둔 경제협력 확대 방안, 수소·태양광 등 우리 기업 진출 방안, 현재 우리 정부가 추진 중인 무탄소(Carbon Free) 연합 등의 의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트리니다드토바고는 앞서 7월 한 총리 방문 이후 교류가 활발해지는 상황으로 카리브 지역과의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 구축 등...
자유무역협정(FTA)에 기반을 둔 경제협력 확대 방안 △수소·태양광 등 우리 기업 진출 방안 △우리 정부가 추진 중인 무탄소(Carbon Free) 연합 등의 의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양국 주요 기업과 함께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도 열어 양국 간 민·관 협력의 획기적 강화를 위한 계기를 마련하기로 했다. 앞서 12일 제23회 한-칠레 경제협력위원회가 한국에서...
대한상공회의소는 12일 서울 중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칠레산업협회(SOFOFA), 주한칠레대사관과 공동으로 ‘한-칠레 FTA 서명 20주년 기념 세미나 및 제23차 한-칠레 경제력위원회 합동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 측에서 방문규 산업부 장관,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이우현 한-칠레 경협위원장, 박승준 이건산업 대표이사 및 관심 기업인 60여 명이...
맞은 한-칠레 FTA, 새로운 협력 확대를 논하다(석간)
△한전‧가스공사 등 에너지 공기업 경영혁신 상황 점검(석간)
△가스산업 혁신을 위한 소통의 장 열어(석간)
△산업기술 R&D 혁신을 위한 기업 CTO 간담회
△첨단기술 국제표준화 대한민국이 주도한다
△CF연합(Carbon Free Alliance) 창립총회 개최
△전 부처의 수출지원기관이 함께 우리 기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