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연구원은 또 "작년 11월 한중FTA 비준 동의안 통과로 올해 초부터 자전거 수입관세가 철폐되었고 이로 인한 원가절감으로 2016년 영업 이익률은 5% 개선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올해 삼천리자전거 신규 점포 수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2015년 8개에 불과하던 신규 자전거 점포 수는 올해 1분기에만 40개 이상 증가한 것으로 판단된다....
우리 측도 한ㆍ중 FTA 비준동의안 국회 통과 이후, 이행법령 국무회의 의결 등 국내절차를 완료했으며, 중국도 12월초 국무원 승인 등 자국의 관련 절차를 마무리했다.
정부는 최대 교역국인 중국과의 FTA가 연내 공식 발효함에 따라 내년 1월 1일부터 단기간에 관세가 두 차례 감축돼 대중(對中) 수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내에 한중 FTA가...
국민행복당(총재 김천식)은 1일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이 전날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데 대해 “상생정치의 선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정태 대변인은 논평에서 “모처럼 대립만 거듭하던 국회가 서로의 얼굴을 맞대고 합의점을 도출하기 위해 끊임없이 대화의 자리를 마련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고 볼 수 있다”고 평가했다.
김 대변인은 “그동안...
한중 FTA는 지난달 30일 비준동의안이 통과돼 발효를 앞두고 있다. 한중FTA는 중국을 제2의 내수시장으로 선점하는 플랫폼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한중FTA 활용부터 인증과 지재권 등 비관세장벽 분야까지 포괄한 정보를 제공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한중FTA 원산지 규정과 활용방안 △중국 인증제도 안내와 대응방안 △중국 지재권...
원 원내대표는 전날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과 관련, “각종 개혁법안과 경제활성화 법안들이 패키지로 처리돼야 FTA 효과도 극대화할 것”이라면서 해당 법안들의 조속한 처리를 재차 촉구했다.
또 “한중 FTA의 연내 발효가 제대로 되도록 관계 당국은 필요한 후속조치를 신속하고 꼼꼼하게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 정부, 한중 FTA 피해 최소화…효과 극대화 대책 본격 가동
정부는 국회가 30일 중국과의 자유무역협정(FTA) 비준 동의안을 가결함에 따라 한중 FTA에 따른 일부 산업 분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대책을 본격적으로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우선 한중 FTA가 연내에 발효될 수 있도록 남은 국내 절차를 최대한 단축하고 중국 측과의 긴밀한...
청와대는 30일 한ㆍ중 자유무역협정(FTA)을 포함한 3국과의 FTA 비준동의안이 국회를 통과한 것과 관련해 환영의 입장을 나타냈다. 또 연내 발효될 수 있도록 후속절차가 최대한 신속히 진행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유엔 기후변화협약당사국 총회’(COP21) 참석을 위해 프랑스 파리를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을 수행 중인 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파리 현지에서 브리핑을...
김학도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실장은 이날 정부 서울청사에서 한·중 FTA 비준동의안 통과와 관련한 브리핑을 열고 “상생기금은 한·중 FTA로 이득을 본 기업이 기부하는 것이 아니라 민간기업, 공기업, 농수협 등의 자발적인 기부금이 재원”이라고 강조했다.
여야정협의체는 이날 전체회의에서 기업 등의 기부금을 재원으로 매년 1000억원씩 10년에 걸쳐 1조원을...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30일 논평을 내고 "지속적인 수출 부진을 타개하고 우리 경제의 활로를 새롭게 개척할 중요한 계기가 마련됐다는 점에서 한·중, 한·베트남, 한·뉴질랜드 FTA 비준동의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를 환영한다"며 "여야정이 경제 재도약을 위해 가슴을 열고 머리를 맞댄 것은 우리 사회의 성숙도를 보여주는 단적인 지표"라고...
이날 국회 비준 동의안 처리가 완료됨에 따라 경제계가 오랫동안 기다려온 한‧중국, 한‧베트남, 한‧뉴질랜드 FTA의 연내발효가 가능하게 됐다. 이에 FTA민간대책위는 “한중 FTA의 연내 발효는 최근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대중국 수출확대와 경제활력 제고에 중요한 전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최근 우리의 제4위 수출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국회 비준 동의안이 30일 국회를 통과하면서 2004년부터 한중 통상장관회담을 통해 시작된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이 비로소 마무리됐다.
한·중 FTA는 2004년 민간 공동연구가 합의된 이래 2014년 11월 실질 타결 선언, 2015년 2월 25일 가서명을 거쳤다. 지난 6월1일 정식 서명이 됐고 6월4일 국회에 제출됐다.
야당이 국회 본회의...
진행될 경우 양국이 조금씩 절차를 당긴다면 연내 합의를 거쳐 발효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한ㆍ베트남 FTA, 한ㆍ뉴질랜드 FTA 비준동의안도 함께 통과됨에 따라 각 국은 곧바로 연내 발효를 위한 행정절차를 밟게 된다. 베트남과 뉴질랜드는 이미 지난 9월 비준동의안을 처리했으며 이행 법령 개정 절차를 완료한 뒤 우리나라와 발효 날짜를 정할 계획이다.
새누리당은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이 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데 대해 “급성장하는 중국의 내수시장을 경쟁국보다 한발 앞서 선점함으로써 우리 경제는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김용남 원내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중국은 세계 2위의 경제대국이며 우리나라의 제1의 수출교역국으로, 중국에 대한 우리나라의 수출비중은 전체 수출의 25...
한중 FTA 비준동의안은 이날 재석의원 265인 가운데 찬성 196명, 반대 33명, 기권 36명으로 가결됐다.
한중 FTA는 지난해 11월 협상이 타결된 지 1년여 만에 국회의 비준 동의를 받고 연내 발효를 위한 조건을 갖추게 됐다. 이에 따라 정부는 올해 내 발효를 위해 관련 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 법제처 심사, 차관회의와 국무회의 의결에 이어 박근혜 대통령의...
새누리당 김정훈·새정치민주연합 최재천 정책위의장과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여야정 협의체 전체회의를 열어 오후 본회의에서 한·중 FTA 비준동의안을 최종 처리하기로 합의한 뒤 이같은 내용의 후속 이행 대책을 발표했다.
특히 여야정은 우선 최근 비준안 협상의 최대 쟁점이었던...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이 30일 오후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정부는 연내 발효를 기정사실화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한중 FTA 발효에 따라 관세가 철폐되는 품목은 958개(2012년 수출액 기준으로 87억 1000만 달러)에 달한다. 또 최장 20년 이내에 전체 품목의 90% 이상에 대한 관세를 단계적으로 철폐, 품목 수 기준으로 중국은 전체 90.7%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