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중국이 비대면 경제 활성화와 양국 간 전자상거래 교역 확대 등을 고려해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전자상거래 위원회' 신설을 논의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일 양국 간 FTA 이행현황을 점검하고자 '제3차 한중 FTA 공동위원회'를 화상으로 열었다.
이번 회의에서 우리 측은 이경식 산업부 FTA 교섭관, 중국 측은 첸닝(Chen Nin
중국 정부가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THAAD) 배치 문제를 놓고 보복 조치를 확대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정부가 공식적으로 문제 제기를 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중국 정부가 한국산 화장품에 대해 무더기 통관 불합격 판정을 내린 것에 대해 1차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공동위원회에 공식 안건으로 상정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12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