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관계는 외교차관 전략대화, 1.5트랙 대화 등 한중간 전략적 소통을 통해 ‘건강하고 성숙한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 발전’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 지난해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를 통해 공고화된 한미일 협력이 더욱 구체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한중일 3국 협력 틀을 활용한 대(對)중국 관여를 계속하겠다고 보고했다.
한중, FTA 2단계 협상 재개...외교안보대화 신설·투자협력위원회 재개
우선 윤 대통령은 리 총리와 회담에서 한중 외교‧안보 ‘2+2’ 고위급 대화협의체를 신설해 6월 중순 첫 회의 열기로 합의했다. 외교부와 국방부가 참여하는 대화협의체로 외교부에서는 차관이, 국방부에서는 국장급 고위 관료가 참석한다. 2021년 11월 이후 열리지 않았던 한중 반관반민 1.5트랙...
윤 대통령은 한중일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중, 한일 양국 간 관계 진전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4시 30분 서울 용산 대통령실 확대회의실에서 기시다 총리와 한일 정상회담을 열었다. 기시다 총리는 4년 5개월 만에 재개되는 한중일 정상회의 참석 차 방한했다. 한일 정상회담은 지난해 11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주중대사관 고위 관계자도 전날 한국 특파원들을 만나 구체 일정과 의제 등을 협의하고 있으며, 최종 조율 단계에 있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 장관이 방중하게 되면 한중관계 발전, 북핵·북한 문제, 한중 고위급 교류 등을 두고 왕이 외교부장과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보인다.
방중 일자는 26~27일로 최종 조율 중인 한중일 정상회의 전에 이뤄질 가능성이 높게...
이번 회의는 지난해 12월 서울에서 개최된 ‘제4회 한중 고위급 경제인 대화’에서 논의된 안건들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올해 하반기 베이징에서 열릴 예정인 ‘제5회 대화’ 의제 설정을 위해 마련됐다.
대한상의와 CCIEE가 공동 주관하는 한중 고위급 경제인 대화는 2018년 북경에서 ‘1회 대화’를 개최한 이래 한국과 중국에서 번갈아 개최하고 있는 정기 행사로...
외교부는 지난달 한일중 3국 차관보가 참여한 고위급회의(SOM) 서울 개최 사실과 함께 '정상회의를 상호 편리한 가장 이른 시기에(at the earliest convenient time) 개최하기로 했다'는 점도 전했다.
SOM에서는 3국 정상회의 의제도 논의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윤석열 정부는 △인적 교류 △과학기술 협력·디지털 전환 △지속가능 개발·기후변화 △보건·고령화 △경제통상...
한중일은 이날 서울에서 2019년 이후 중단된 3국 정상회의 재개를 위한 고위급 회의(SOM)를 개최했다.
한국은 올해 3국 정상회의 의장국으로서 3국 정상회의 연내 개최를 추진하고 있다. 박진 외교부 장관은 전날 3국 대표들을 접견한 자리에서 "연내 정상회의 개최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한국은 연내 한중일 정상회의 개최를 계획 중이다.
시 주석은 이날 항저우 시후 국빈관에서 한 총리와 가진 양자 면담에서 통역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고 정부 고위 당국자가 현지 브리핑에서 전했다.
한 총리는 “내주 개최되는 고위급 회의를 시작으로 외교장관 회의를 거쳐서 조속히 정상회의가 개최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7일 한...
이 같은 3국 차관보급 고위급 회의는 외교장관 회담으로 이어질 수 있어 최종적으로 연내 한‧중‧일 정상회담으로 이어질지에 이목이 쏠린다.
앞서 3국 정상회의는 2008년 12월 이명박 당시 대통령과 원자바오 중국 총리, 아소 다로 일본 총리가 일본 후쿠오카에서 만난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8차례 이뤄졌다.
3국 정상회의는 2019년 12월 중국 청두를 끝으로 3년...
앞서 한·미·일 3국은 18일 미국 캠프 데이비드에서 정상회담을 열고 앞으로 매년 정상·고위급 회담을 개최하는 데 합의했다. 이를 두고 사실상 중국을 겨냥한 움직임이라는 평가가 주를 이룬다. 조 대사의 한·중·일 회담 가능성 시사는 한미일 회담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 중국을 의식한 발언으로 보인다.
도미타 대사도 “한·미·일 정상은 이 구상(회담 연례화)이...
보도에 따르면 한중일은 2019년 12월 중국 청두 정상회의 이후 중단된 3국 정상회의를 연내에 재개하는 방안을 조율하고 있다.
앞서 기시다 총리는 지난 3월 윤 대통령과 도쿄 정상회담 이후 연 기자회견에서 “고위급한중일 프로세스를 조기에 재가동하는 중요성에 대해 일치했다”고 말했다.
이어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은 지난달 친강 중국 외교부장과 만나...
또 한중 정상회담은 2019년 12월 23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한중일 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린 이후 3년만이다. 양 정상회담은 25분간 이뤄졌다.
애초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장에서 스탠딩 환담이 유력했던 한중 정상 간 만남이 공식 회담으로 확정된 셈이다. 윤 대통령은 당선인 시절인 지난 3월25일 시 주석과 첫 전화 통화로 인사를 주고받았으며, 지난 5월...
이어 "정상 및 고위급 교류 활성화를 위한 조율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데 공감했다. 우리나라가 한중일 정상회의 의장국임을 상기하고 한중일 3국 국회의장 회의 개최를 제안했다"며 "리 위원장은 진지하게 검토하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또한 "양국 국민 간 상호 이해와 우의 정서가 양국 관계의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발전에...
또 한일정상회담은 2019년 12월 중국 청두에서 열린 한중일 정상회의 당시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신조 당시 총리가 양자회담을 한 이후 2년 10개월 만이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번 한일정상회담은 흔쾌히 합의가 됐다"며 "다만, 어떤 이야기를 할지는 아직 정하지 않았다. 강제징용 등 현안들은 한국이 자체적으로 프로세스를 진행하고, 일본과도...
협력…한중일 환경과학원장회의
△전통지식 조사 사업 통해 호흡기 염증 개선 자생식물 발견
4일(목)
△환경부 장관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영국)
△환경부 차관 10:30 차관회의(세종)
△생태계교란 생물 현장관리 안내서 발간(석간)
△1회용품, 앞으로는 환경표지 인증 못 받는다
△우리 강 추억을 담은 이색사진전 개최
5일(금)
△환경부 장관...
사이에서 고위급 교류가 본격화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당시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이 3국 정보기관장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방일했던 것은 스가 총리를 예방해 한미일 정상회의를 위한 준비 작업일 수 있었다고 교도통신은 해석했다.
이번 G7 정상회의를 계기로 지난 2019년 12월 중국 청두 한중일 정상회의에 맞춰 문 대통령과 아베 전 총리 간 회동 이후 끊긴 한일...
그러면서 올해 한국이 의장국을 맡은 한중일 정상회의 개최 문제와 코로나19 완화 이후의 고위급 교류 방안도 논의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 관계자는 "양 정치국원의 방한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중국 고위급 인사의 첫 방한"이라며 "이달 초 외교부 경제조정관이 중국 칭다오(靑島)에서 열린 한중 경제공동위 참석차 방중하는 등 양국이 소통을...
문 대통령은 또한 최근 양국 간 고위급 교류, 경제, 문화, 환경, 인적교류 등 제반 영역에서 교류와 협력이 개선되고 있음을 환영하며, 특히 양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문화콘텐츠와 관광 분야의 교류와 협력이 보다 활성화 될 필요성을 강조했다.
왕 부장은 문 대통령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안부 인사를 전하면서, 중국 측은 12월 한중일 3국 정상회의 계기 문...
개최
△한중일 FTA 제15차 공식 협상
9일(화)
△산업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서울)
△산업부 차관 10:00 국무회의(서울), 14:00 한-EU 무역위원회(롯데H)
△Global Project Plaza 2019 개최(석간)
△수출활력 제고를 위한 대규모 수출상담회 개최(석간)
△산업부-과기정통부 차관급 정책협의회 개최
10일(수)
△산업부 장관 07:30 일자리위원회(프레스센터),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