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는 지난해 11월 미국 스탠퍼드 대학에서 열린 한일 정상 좌담회에서 양국 간 청정에너지 분야에서의 공조 필요성을 논의한 것에 이어, 지난달 한-일 정상회담시 양국 간 수소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해 수소협력대화를 신설하기로 합의한 것에 대한 후속 조치이다.
양측은 일본의 수소사회추진법 제정과 한국의 청정수소발전입찰시장 개설 등 최근 양국의 수소...
외교부와 국방부가 참여하는 대화협의체로 외교부에서는 차관이, 국방부에서는 국장급 고위 관료가 참석한다. 2021년 11월 이후 열리지 않았던 한중 반관반민 1.5트랙 전략대화, 한중 외교차관 전략대화도 올 하반기에 이어나가기로 했다.
양국은 한중 FTA 2단계 협상 재개에도 뜻을 모았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브리핑에서 “한중 FTA는 2015년 12월 발효된 상태인데...
이와 함께 양측은 청정수소와 암모니아 협력을 추진하기로 하고, 향후 국장급한일 수소협력대화를 통해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는 한편, 공급망 안정화는 양국이 공통으로 당면한 과제라는 점에 인식을 같이하고, 정보공유 등을 실시하는 대화 설립에 합의했다.
이외에도 양측은 한일중 3국 간 경제통상 협력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의견을 같이했다. 이에 일본은...
산업통상자원부는 15일 일본에서 박찬기 수소경제정책관과 이노우에 히로오 일본 경제산업성 에너지절약 및 재생에너지 부장 간 '한-일 국장급 수소협력회의'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미국 스탠포드 대학에서 열린 한일 정상 좌담회에서 양국은 탄소 저감과 청정에너지 분야에서의 공조 필요성을 논의한...
또한, 한미일의 인도·태평양 지역에 대한 접근법 조율과 새로운 협력 분야 발굴을 위해 차관보·국장급의 '인도태평양 대화'를 출범해 정례적으로 회의를 열기로 했다.
안보 협력 분야에서는 올해 말까지 북한 미사일 경보정보의 실시간 공유체계를 가동하고,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해 증강된 탄도미사일 방어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정상들은 3국의...
이번 기술협의는 지난 한일 국장급 협의에서 논의된 사항에 대한 양국 내부의 검토를 토대로 기술적 사안에 관한 입장을 조율했다.
우리 측은 국민의 건강과 안전의 측면에서 투명하고 신뢰성 높은 조치 마련을 일본 측에 요청했다.
구체적으로는 과학적·객관적으로 안전을 담보하기 위해서는 향후 장기간에 걸친 모니터링이 실효적이고 투명하게 이뤄져야 한다는...
이번 한·미·일 정상회담에서 오염수 해양 방출을 둘러싼 가짜 정보 대응이 의제에 오를 가능성도 있다. 관계자는 기시다 총리가 오염수 관련 가짜 정보에 대한 대응을 이번 회담에서 다룰 생각이라고 전했다. 일본 정부는 지난달 열린 한미일 외무부 국장급 전화 회담에서도 오염수 관련 가짜 정보 확산 방지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정부는 내주 한일 국장급 회의를 열어 추가로 입장을 조율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박구연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은 이날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 브리핑에서 "양측은 이번 논의 내용을 내부적으로 검토한 후, 8월 첫째 주에 다시 회의를 개최해 추가로 입장을 조율해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앞서 한일은 전날 일본 외무성에서...
한ㆍ일 국장급 실무 협의를 연다고 밝혔다.
박구연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은 2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관련 일일 브리핑에서 "일전에 정상 간 논의가 있었고, 그에 대한 후속 세부사항을 정리해야 하는 게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달 12일(현지시각) 리투아니아 수도 빌뉴스에서 열린 한일정상회담에서...
개최
△제11차 한일 국장급 수출관리 정책 대화 개최
△해외의 제품 안전규제에 대한 대응 지원
12일(수)
△통상교섭본부장 15:00 통상진흥기관협의회(부산)
△산업부 1차관 08:00 비상경제장관회의(서울청사), 10:00 산중위 전체회의(국회), 16:00 현안관계장관회의(서울청사)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2023 참석(석간)
△국민과 함께하는 수요관리 사업...
산업부는 이날 일본 경제산업성 자원에너지청과 국장급 회의를 열고 우리나라의 ‘수소안전관리 로드맵 2.0’과 일본의 ‘수소기본전략 개정본’ 등 수소산업 육성을 위해 추진 중인 양국의 산업정책을 공유했다. 이번 회의를 계기로 향후 수소산업과 안전 관련 정책협력을 강화할 전략도 세웠다. 양국의 수소가스 안전기관인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오만불손한 발언이자 국장급이라는 일개 대사가 주재국을 향해 보복하겠다는 것으로 무례하기 짝이 없는 발언”이라고 거세게 비난했다.
이어 “‘(한국이) 중국시장과 산업구조의 변화에 순응하며 중국 경제성장의 보너스를 지속적으로 누릴 수 있기를 믿는다’는 싱하이밍 대사의 발언에는 양국의 경제교류가 마치 중국의 일방적 시혜에서 비롯된다는 것처럼 그릇된...
한·일 국장급 에너지정책대화가 5년 만에 재개됐다. 한·일 관계개선과 양국 정상 간 셔틀외교 완전복원에 따른 결과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부산에서 열리는 기후산업국제박람회를 계기로 25일 이원주 산업부 에너지정책관과 미나미 료(南亮) 일본 경제산업성 자원에너지청 수석 국제탄소중립정책 통괄조정관이 한-일 에너지정책 회담을 했다.
양국은 해외 에너지...
협의는 국장급으로 진행됐다. 우리 측에선 윤현수 기후환경과학외교국장이 수석대표를 맡았다. 또 국무조정실과 원자력안전위원회, 해양수산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관계 부처가 함께했다. 일본 측은 가이후 아쓰시 외무성 군축불확산과학부장이 수석대표를 맡고 경산성과 원자력규제위원회, 도쿄전력 등이 참여했다.
회의는 애초 4~5시간가량 소요될 것으로...
이날 오후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시작된 한일 국장급 협의에는 한국 측에서 윤현수 외교부 기후환경과학외교국장을 수석대표로, 국무조정실·원자력안전위원회·해양수산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관계 부처 및 기관 인사들이 참석했다. 일본 측은 카이후 외무성 아츠시 군축불확산과학부장이 수석대표로 나섰다.
양측은 오는 23∼24일 오염수 현장 시찰에 나설...
이에 따라 양국은 조만간 국장급 협의를 열고 시찰단의 세부 일정과 규모 등에 대해 협의할 계획이다.
한편, 외교부는 이번 한일정상회담의 주요 성과로 정상 간 셔틀 외교 본격 가동, 한일관계 정상화·개선의 본궤도 진입을 꼽았다. 외교부는 "(일본은) 과거사 관련 우리의 대승적·주도적 결단에 대해 기시다 총리 본인의 피해자 대상 메시지 표명 등으로...
다만 그는 한국 시찰단이 오염수의 안전성을 평가하거나 확인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일 양국은 7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한국 전문가의 후쿠시마 원전 시찰에 합의했다. 양국은 이른 시일에 국장급 협의를 통해 23일부터 이틀간 일본을 방문하는 시찰단의 구체적인 일정 등을 조율할 예정이다.
한국과 일본의 외교·국방 당국이 참여하는 ‘2+2’ 형태 국장급 외교안보 대화가 5년 만에 서울에서 재개됐다.
17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는 한국 외교부와 국방부, 일본 외무성과 방위성 인사들이 참여한 ‘제12차 한일 안보정책협의회’가 개최됐다.
한국 측에서는 서민정 외교부 아시아태평양국장과 우경석 국방부 국제정책차장이, 일본 측에서는 후나코시...
안보 편에서는 '한일 지소미아 정상화', '2018년 이후 중단된 한일 외교국방 2+2 국장급 협의체 복원', '2014년 이후 중단된 한일 외교차관 간 전략대화 재개' 등 한일관계 정상화를 통해 안보협력이 강화된다고 설명했다.
문화 편에서는 "한일관계 정상화는 우리 국민과 기업에 커다란 혜택으로 돌아갈 것이다. 한일관계는 함께 노력해서 함께 더 얻는 윈-윈 관계...
산업통상자원부는 6일 한일 수출규제 현안 원상회복을 위한 양자 협의 방침 발표 이후 14~16일 사흘간 일본 경제산업성과 제9차 한일 수출관리 정책대화(국장급)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양국 수출관리 당국의 체제, 제도 운용, 사후관리 등을 포함 수출관리의 실효성에 대해 긴밀한 의견교환을 나눴다.
일본 측은 수출관리 운영 변경을 통해 2019년 7월 이전과 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