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일본 에스콘 필드 홋카이도에서 열리는 이번 경기는 자세히 들여다보면 단순한 교류전이 아닌데요. 숙명의 라이벌인 한일전인 데다 코치진부터 심상치 않습니다.
'올드보이' 구대성·이종범·양준혁 필두로 YB에 '김태균·윤석민·박한이'
한국팀은 김인식 전 국가대표팀 감독을 필두로 양상문 한화 수석코치, 90년대 홈런타자로 명성을 날린 장종훈 감독과...
특히 이번 교류전에는 양국 장관이 모두 참석했으며, 이날 방문규 산업부 장관은 니시무라 야스토시 일본 경제산업대신과 오찬 형식의 간담회를 하고, 양부처 간 교류 협력 활성화에 뜻을 같이했다.
이들은 한일 간 산업, 통상, 에너지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불확실한 글로벌 통상환경 속에서 양국이 공급망 등에서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공감대를...
이어 “한국 야구의 국제 경쟁력 제고를 위해 올해 아시안게임, 내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프리미어12 등에서 좋은 성적을 내도록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A매치와 같은 교류전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허 총재는 “한국 야구는 2008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이후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다”며 “2015년 프리미어12에서도 우승했지만, 4강에서 일본의 오타니...
서강대학교는 지난 8일 막을 내린 제5회 서강-조치 한일교류전에서 서강대가 종합 우승했다고 밝혔다.
올해 교류전은 지난 6일 목요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 서강대학교 캠퍼스에서 진행됐다. 서강대는 축구(3:1 승)와 농구(64:52 승) 모두 큰 차이로 리드하며 종합 우승했다고 설명했다.
그 밖에 마술, 특강, 태권도와 가라데 시범, 전통공연, 이색경기로 단체...
서강-조치 한일교류전 SOFEX는 가톨릭 수도회인 예수회에 의해 설립된 양국의 두 대학이 2010년 스포츠 교류전을 시작으로 문화, 학술분야에 이르기까지 그 영역을 넓혀가며 정기전으로 자리 잡은 국제 대학교류전의 명칭이다. 지난해에는 서강대에서 약 150여명의 학생·교수·직원이 일본을 방문해 각종 스포츠 경기, 학술 및 다양한 문화 교류를 가진바 있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한일 농구 교류전’에서 일본 슬램덩크 팀과의 경기에 참여한 김혁은 1쿼터 4-7로 뒤진 상황에서 상대 골밑을 빠르게 돌파하며 슛을 시도하려 했다. 그러나 그때 상대 1번 선수와 부딪히며 쓰러졌다. 과거 선수시절 부상당한 오른쪽 발목이 삐끗한 것.
이후 김혁은 고통을 호소하며 코트에서 나왔고, 얻어낸 자유투는...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한일 농구 교류전’에서는 일본 현지 상대 팀과 대결을 예고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현지에 도착한 서지석, 존박, 최강창민, 김혁 등을 응원하러 온 일본 팬들은 길게 늘어선 줄을 만들었다. 삼삼오오 모인 이들은 20대에서 40대 이상까지 두루 포진해 멤버들의 높은 인기를 보여줬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생활 체육이 강한...
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멤버들이 한일 생활체육 교류전에 참가하기 위해 공항으로 모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블랙 앤 레드'로 드레스 코드를 맞춰 공항에 나타났다. 특히 모델 이혜정은 검정 정장에 빨간 구두로 포인트를 주며 남다른 감각을 선보인데다 훌륭한 워킹까지 자랑해 공항을 런웨이로 만들었다.
반면...
시범단 ▲전통공연 ▲마술공연 ▲노래·댄스 공연 등 문화행사와 신학 워크샵 등 학술행사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심종혁 서강대 교학부총장은 "스포츠 교류전에서 시작해 문화, 학술분야에 이르기까지 그 영역을 넓혀가며 명실공히 최고의 교류전이 되어가고 있는 SOFEX야말로 실질적 의미의 국제화의 상징"이라고 말했다.
LG전자가 공식 후원하는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 한일교류전이 17일 익산 야구장에서 열렸다.
한국선발팀은 일본 나고야의 시가쿠칸대학 여자야구부를 초청해 자존심을 건 한판승부를 펼쳤다.
시가쿠칸대학 여자야구부는 2005년에 창립한 일본 최초의 대학여자 야구팀으로 여자프로야구 선수를 배출하는 등 명성이 높고, 현재 감독도 여자프로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