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들의 휴진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일차 의료 공백을 한의사 역할 확대를 통해 해결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윤성찬 대한한의사협회 회장은 27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2월 6일 2000명의 의대 증원 정책에 전공의들이 의료현장을 비웠고, 6월 18일에는 의사들의 집단휴진이 발생했다”면서 “의료공백에 의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대한한의사협회 △한국병원약사회 △한국전문간호사협회 등이다.
김 의원은 ‘국민 중심 의료개혁 완수를 위한 22대 민생과제 핵심’을 주제로 향후 계획을 소개했다. 의원실은 그간 각 직능단체의 의견을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협약을 맺었다. 이후 단체들로부터 수렴한 정책 과제를 보건의료 인력, 의료돌봄, 지역 및 필수의료, 비급여 개선 및 건강보험 보장성...
박찬서 한의사의 치매예방 강좌와 신체활동 프로그램 역시 매주 진행한다.
시니어 레지던스가 갖춰야 할 기본 서비스인 건강식 식사와 가구 내 청소 및 정리정돈, 분리수거, 컨시어지 서비스도 제공된다.
하지만 기존 실버타운 시세 대비 비싼 가격은 일부 수요자에게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월세형은 평형과 타입에 따라 보증금 4억~5억7000만 원, 월 이용료는...
한 총리는 "인구 변화와 사회 변화, 의학의 발달 등 여러 가지 요소를 고려할 때 의사 인력 자체를 충원하는 작업 없이는 국민에게 의료 서비스를 충분히 공급하는 데 근본적인 한계가 있다고 판단했다"며 의대 증원 추진 이유를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인구 1000명당 임상의사 수(한의사 제외) 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 중 꼴찌 △급격히 진행되는...
정부가 한의사·약사의 업무범위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선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정부는 의료계와 대화를 지속해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정부가 추구하는 방식은 기존 의료현안 협의체처럼 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의협) 간 1대 1 협상이 아니다. 박 차관은 “법적으로는 의협이 의사 전체를 대변하는 구조를 갖도록 돼 있는데, 지금...
대한의사협회는 “정부가 의대생과 전공의들을 처벌하려 한다면 돌이킬 수 없는 의료 대재앙을 맞이할 것”이라고 했다. 개원의 중심인 의협이 ‘의료 대재앙’을 말한다. 협박인가, 저주인가. 의협은 여차하면 파업 카드(집단 휴진)를 꺼내들 것이다. 생명과 건강을 다루는 인술이 어디 있는지 모를 일이다. 히포크라테스도 민망해 눈을 돌릴 것이다.
의사 집단이 그...
대한한의사협회(한의협)는 시범사업 확대에 반색했지만, 대한의사협회(의협)는 ‘건강보험 재정 낭비’라며 반발했다. 보건의료 정책 논의를 위해 마주 앉은 의·정 대화 분위기는 악화할 것으로 보인다.
21일 의료계에 따르면 첩약 급여화 시범사업 연장 및 확대를 두고 의사와 한의사들의 갑론을박이 한창이다. 보건복지부는 전날 제28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소아청소년과 오픈런’, ‘응급실 뺑뺑이’ 등의 사회적 병리 현상에 대처하려면 인구 1000명당 2.1명(한의사 제외)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3.7명을 한참 밑도는 의사 부족 문제부터 손봐야 하지 않겠나.
다행히 국내 의료 서비스 만족도는 나쁜 편이 아니다. OECD에 따르면 “자기 거주 지역에서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만족한다”는 응답...
이후 정부는 비수도권, 필수의료 분야를 중심으로 한 의사인력 부족에 대응하고자 2020년 국립의학전문대학원(공공의대) 설립과 의대 정원 확대를 동시 추진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기 의료계의 집단행동에 막혀 계획을 철회했다. 정부는 올해 들어서야 의료현안 협의체, 보건의료정책 심의위원회를 중심으로 의대 정원 논의를 재개했다....
필수의료 분야를 비롯한 의료계 전반 인력난이 심해져 의대 증원은 더 미룰 수 없는 과제가 된 것이다. 대한의사협회(의협) 등의 반발로 2020년 잠정 중단됐던 증원 논의는 올해 의료현안 협의체, 보건의료정책 심의위원회 운영을 계기로 재개됐다. ‘2025학년도 입시부터 확대한다’는 방향에 대한 합의도 이뤄졌다고 한다.
남은 쟁점은 증원 규모다. 정부는...
보건복지부가 25일 발표한 ‘OECD 보건통계(Health Statistics) 2023’ 분석 결과를 보면, 한국의 임상의사 수(한의사 포함)는 2021년 기준 인구 1000명당 2.6명으로 OECD 평균(3.7명)의 3분의 2에 불과했다. OECD 회원국 중 한국보다 인구당 의사 수가 적은 국가는 멕시코(2.5명)뿐이다. 의학계열(한의학 포함·치의학 제외) 졸업자도 인구 10만 명당 7.3명으로...
이필수 대한한의사협회 회장을 비롯한 집행부에 대한 불신임안이 23일 부결됐다.
이날 오후 의협회관에서 열린 임시대의원총회에선 이 회장에 대한 불신임 여부, 이정근 상근부회장·이상운 부회장에 대한 불신임의 건, 비상대책위원회 구성 등 3건이 총회 안건으로 상정됐다.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재적 대의원 242명 중 3분의 2(162명) 이상인 182명이 참석해...
27일 서울 중구 로얄호텔에서 열린 ‘의사인력 수급추계 전문가 포럼’에서 의료계 전문가들이 ‘의대 정원 확대’를 두고 논의했다.
정형선 연세대 보건행정학부 교수는 “2010년부터 의대 정원을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우리나라 임상 의사 수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3.6명)의 절반을 갓 넘은 수준인 2.1명(한의사 0.4명 제외)에 그친다”라며 “대부분 OECD...
의료법에 따르면 간호사의 업무는 ‘의사·치과의사·한의사 등의 지도하에 시행하는 진료의 보조’라고 정의합니다. 간호조무사의 업무는 간호사를 보조하는 역할입니다. 다만, 의원급 의료기관에 한해 의사·치과의사·한의사의 지도하에 환자의 요양을 위한 간호 및 진료 보조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환자나 보호자들은 간호사와 간호조무사를 구분하기 쉽지...
법안이 통과된 이후 대한의사협회, 대한간호조무사협회 등 13개 보건의료복지단체로 구성된 보건복지의료연대는 총파업을 예고하고 있다. 2020년 의사 파업 이후 의료현장의 혼란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렇게 간호법으로 인한 사회적 갈등이 커지게 되면서, 국민의 생명과 건강에 대한 위협도 커지고 있다.
이번에 국회에서 통과된 간호법안은 지난 72년간 대한민국의...
자생한방병원 설립자인 신준식 박사의 선친이자 한의사 독립운동가로 활동했던 신광렬 선생은 어려운 상황에 처한 사람들을 위하는 ‘긍휼지심(矜恤之心)’ 정신을 강조했다. 자생의료재단은 이를 설립 및 경영 이념으로 삼고 지원 대상을 적극적으로 넓혀나가고 있다.
신민식 사회공헌위원장은 “국가에 헌신한 분들을 정중히 대우하는 노력을 멈추지 않고 그 영역을...
한의사를 포함한 임상의사는 인구 1000명당 2.5명으로 OECD 평균(3.7명)보다 48%, 간호인력은 8.4명으로 OECD 평균(9.7명)보다 14.3% 적었다.
이 밖에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외래진료 횟수는 연간 14.7회로 OECD 회원국 중 가장 높았다. 회원국 평균치(5.9회) 대비로는 149.2% 높았다.
경상의료비는 국내총생산(GDP) 대비 8.4%로 OECD 평균(9.7%)보다 낮지만...
10년간 임금 증가율도 의사가 연평균 5.2%로 가장 높았다. 가장 낮은 증가율은 한의사와 응급구조사 2급(2.2%)이었다.
2020년 보건의료인력 면허·자격 등록자 수는 총 200만9693명이다. 이는 10년 전보다 81만2028명 늘어났다. 매년 5.3% 늘어난 셈이다. 그러나 실제 활동하는 보건의료인력은 132만835 명으로 전체 면허·자격 보유자의 65.7%였다.
롯데제과가 한의사 이경제 원장과 홍삼브랜드 ‘황작’에 대한 공동 상품 개발과 마케팅 진행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제과의 건강식품 브랜드 롯데헬스원은 30년 한의학 관련 노하우와 전문지식을 가진 이경제 원장과 함께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개발에 나선다. 양측은 브랜드에 대한 공동 연구, 기획, 마케팅 등을...
15일 시행되는 치과의사, 한의사, 조산사 시험부터 적용된다.
확진자가 보건의료인국가시험에 응시하기 위해서는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응시자 본인이 주치의로부터 응시 가능함을 확인 받아야 하며, 시험시행일 3일전까지 국시원 시험관리부로 유선 상담 후 이메일로 사전 신청하면 의료기관또는 생활치료센터와 협의를 통해 시험에 응시 가능하도록 조치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