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은 22일 '제191차 원자력안전위원회' 심의 결과 '한울5·6호기 고유 원전 연료, 하이퍼16(HIPER16) 상용장전' 인허가를 취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취득으로 국내 기술로 개발된 원전 연료집합체가 국내 원전에서 사용될 수 있게 됐으며, 나아가 해외 원전도 공급 가능해졌다.
한국형 원전 연료인 하이퍼16은 내진성능 등 안전성을 높이고, 연료 손상...
이에 따라 한울 1~5호기의 출력은 50% 수준까지 낮아졌다.
원전 주변 산불은 초기 진화된 상태다. 원전 측은 앞으로 산불 상황을 주시하며 송전계통의 안전이 확보되면 출력을 회복할 계획이다.
한울원전 초기 진화에는 성공했지만, 불이 호산리 LNG 생산기지 인근까지 번지며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다.
소방당국은 대원 225명과 장비 85대를 LNG 기지에...
이에 따라 한울 1~5호기의 출력은 50% 수준까지 낮아졌다.
원전 주변 산불은 초기 진화된 상태다. 원전 측은 앞으로 산불 상황을 주시하며 송전계통의 안전이 확보되면 출력을 회복할 계획이다.
소방과 산림 당국은 원전 주변에 방화선을 구축했다. 한울원전의 요청에 따라 중앙119구조본부 울산 119화학구조센터에 배치한 대용량방사포시스템, 소방차 24대도 현장에...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4일 울진 산불과 관련해 한울원전 1~5호기에 별다른 손상이 없다고 밝혔다.
한울원자력본부는 이날 “한울원전 5기에서 인명피해나 방사능 누출은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다만 “계획예방정비 중인 한울 6호기는 송전선로 외란으로 비상디젤 발전기가 가동됐다”고 했다.
앞서 이날 오전 11시 17분께 울진군 북면 두천리 야산에서...
서전기전은 원전 관련주로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 본부에서 한울5호기 출력이 100% 도달했다는 발표가 주가 상승은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
신풍제약과 신풍제약우가 하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신풍제약은 2만8600원(-29.92%) 하락한 6만7000원, 신풍제약우는 4만 원(-29.74%) 하락한 9만4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신풍제약이 지난 5일 장 마감 후 당사가 개발 중인...
신고리 5, 6호기는 2017년 공론화위원회의 권고로 건설이 재개돼 지난해 말 기준 사업종합공정률 64.1%를 보였다. 신고리 5호기는 2023년, 6호기는 2024년 가동될 계획이다.
기존 정비용역을 수행 중인 한빛, 고리, 한울 원전과 다르게 신고리 원전은 현재 건설 중에 있어 발전 장비 및 계측기 성능 시험, 기계 배치 등이 포함된 시운전공사 용역이다. 연료 장전 후 각종...
우진 관계자는 “ICI는 주기적으로 교체가 필요한 부품이라 현재 정부의 탈원전 정책과는 무관하게 수요가 꾸준하다”며 “현재 완공을 앞둔 신고리 4호기 및 신한울 1, 2호기, 현재 건설 중인 신고리 5, 6호기의 상업 운전이 시작되면 국내 교체용 ICI 시장은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정비 중인 원전 8기가 5월부터 순차적으로 가동에 들어가 원전 정비로 인한 영업 손실 폭은 줄어들 전망이다. 이달 한울5호기(17일), 신고리 3호기(21일), 월성 2호기(25일)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 신월성 1호기는 6월 26일, 한빛 3호기는 7월 말, 고리 2호기는 9월 11일 각각 가동할 계획이다. 다만 탈석탄, 탈원전 및 LNG와 신재생 에너지 발전 확대...
한울5호기가 제어카드 손상으로 9일간 운영을 중단한 지난해 1월 29일~2월 6일과 전국적으로 전력수급에 비상이 걸린 한여름인 2013년 7월 5~11일에도 각각 13명과 36명이 골프장을 이용했다.
2012년 10월 28~11월 2일 한울 2호기 중단 기간에 21명이, 지난해 5월 7~13일 한울 4호기가 멈췄을 때도 79명이 골프를 쳤다.
한수원 직원들은 국가비상사태 대처를 위한...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한울원자력 5호기(가압경수로형·100만㎾급)의 제8차 계획예방정비를 완료하고 지난 1일 오후 9시 15분 발전을 재개했다고 2일 밝혔다.
한울원전 5호기는 정비기간에 각종 기기점검, 정비, 설비개선 작업을 실시했다.
오는 4일 오후 11시께는 100% 출력에 도달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올들어 원전이 계획 예방정비 목적 이외에 고장 등으로 가동을 멈춘 것은 6번째이다. 1월 29일 경북 울진군 한울5호기, 2월 28일 전남 영광군 한빛 2호기, 3월 15일 경북 경주시 월성 3호기, 6월9일 경북 울진군 한울 1호기, 8월25일 부산 기장군 고리 2호기 등이다.
가장 최근 사례인 고리 2호기의 경우, 폭우로 빗물이 취수 건물에 과다 유입되면서 원전이...
이 원전은 작년 1월 17일 고장으로 9일간 멈춰서기도 했다.
올들어 원전이 계획 예방정비 목적 이외에 고장 등으로 가동을 멈춘 것은 1월29일 경북 울진군 한울5호기, 2월 28일 전남 영광군 한빛 2호기, 3월 15일 경북 경주시 월성 3호기에 이어 네 번째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현재 예비전력이 1000만kW 가까이 돼 전력 수급에는 영향이 없다고 밝혔다.
한울 1호기는 설비용량 95만kW의 가입경수로형으로 1988년 9월 10일 상업운전을 시작했다.
올들어 원자력발전소가 예방 정비 이외에 고장 등으로 가동을 멈춘 것은 1월29일 경북 울진군 한울5호기, 2월 28일 전남 영광군 한빛 2호기, 경북 경주시 월성 3호기에 이어 네 번째다.
그러나 올해 들어 원전이 고장으로 가동을 멈춘 것은 1월 29일 경북 울진군 한울5호기, 지난달 28일 전남 영광군 한빛 2호기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여서 우려는 커지고 있다.
이에 대해 한수원은 "연간 원자로 가동 정지 회수를 0.35건으로 목표로 하고 있는데 이는 프랑스 1.5~2건에 비하면 대단히 낮은 수준"이라고 말했다.
올들어 원전이 고장으로 가동을 중단한 것은 1월 29일 경북 울진군 한울5호기 이후 두 번째며 한빛 2호기가 멈춰선 것은 작년 10월 30일 부실정비 의혹으로 가동을 중단했다가 11월 19일 재가동한 지 101일 만이다.
당시 예방정비 기간에 증기발생기 수실의 균열에 대한 용접작업이 승인되지 않은 방식으로 이뤄진 것으로 드러나 가동을 중단하고 조사를 벌였으나...
올들어 원전이 고장으로 가동을 중단한 것은 지난달 29일 경북 울진군 한울5호기 이후 두 번째다.
전력당국은 이날 최대 전력 수요는 6800만kW, 예비전력은 680만kW로 한빛 2호기의 가동 중단에도 전력 수급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수원은 정확한 가동 중단 원인을 조사중이다.
올들어 원전이 고장으로 가동을 중단한 것은 지난달 29일 경북 울진군 한울5호기 이후 두 번째다.
전력당국은 이날 최대 전력 수요는 6800만kW, 예비전력은 680만kW로 한빛 2호기의 가동 중단에도 전력 수급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수원은 정확한 가동 중단 원인을 조사중이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지난달 29일 멈춰선 한울5호기의 고장 원인과 재발방지 대책의 적절성을 확인하고 6일 오전 10시에 재가동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한국수력원자력은 이날 오후 8시10분께 설비용량 100만kW인 한울5호기의 발전을 재개했다. 한수원은 8일 오전 3시께 100% 전력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문제가 된 제어카드는 카드 뒷면 전기회로...
한울5호기는 2004년 7월 29일 상업운전을 시작한 가압경수로 방식의 원전으로 전력공급 설비용량은 100만kW다.
한편 전력거래소는 이날 전력공급 능력은 8330만kW, 최대 전력수요는 7150만kW로 예상했기 때문에 한울5호기의 가동 정지에도 당장 전력 수급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울5호기는 2004년 7월 29일 상업운전을 시작한 가압경수로 방식의 원전으로 전력공급 설비용량은 100만kW이며 전력거래소 측은 이날 최대 전력 수요 7150만kW, 예비전력 743만kW를 예상하며 한울5호기의 가동 정지에도 당장 전력 수급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