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KAIST 한용만 교수팀과 공동 연구로 파브리병 치료에 효능을 보이는 치료물질을 개발해 세계적인 의학저널에 연구논문을 실었다고 14일 밝혔다.
파브리병은 세계 인구 4만 명 당 1명꼴, 국내에서는 120여 명의 환자가 있는 희귀난치성 유전질환이다. 비정상적인 지방물질인 당지질 대사에 필요한 ‘알파...
초저온 전자현미경 이용 단백질 구조 기반 신약개발 기술(생명과학과 송지준 교수), 호메오 단백질 특성 기반 망막재생 촉진 기술(생명과학과 김진우 교수), 고화질 초소형 3차원 내시경 카메라 기술(바이오및뇌공학과 정기훈 교수), TSP1 단백질 억제제 함유 파브리병의 예방 및 치료제(생명과학과 한용만 교수) 등이다.
특히 김진우 교수의 호메오 단백질 특성 기반...
2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디톡스 사옥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는 양기혁 메디톡스 부사장과 한용만 한국과학기술원 생명과학대학장, 김대수 생명과학과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메디톡스 펠로우십 4기로 선발된 박미소, 김자영, 권준엽, 부이띠녹안(Bui Thi Ngoc Anh), 신은지 등 5명의 생명과학대학원 재학생들이 참석해 장학증서를 수여받았다.
양...
건전한 게임문화를 알림과 동시에 시청자들과 게임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해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한용만 구름컴퍼니 본부장은 “구름컴퍼니의 기존 사업 영역인 게임 퍼블리싱 뿐 아니라, 지상파 게임 방송 콘텐츠 제작 사업 수주에 성공했다”며 “본격적인 신규 사업 확장으로 올해는 실적 개선에 일정 부분 기여하게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이를 통해 기존 반복적인 던전 사냥에서 벗어나 플레이를 할 때마다 새로운 경험을 즐길 수 있다.
한용만 구름컴퍼니 모바일사업본부장은 “’부두히어로즈’의 매력이 국내 게이머들에게 제대로 알려지는 것이 우선”이라며 “앞으로도 열정 넘치고, 재능 있는 국내 스타트업 개발사를 위해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상생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줄기세포를 활용한 당뇨 질환의 치료
이날 행사에서 카이스트 생명과학과의 한용만 교수는 줄기세포를 이용한 당뇨질환의 치료기술을 선보였다.
인간 배아 줄기세포(Human embryonic stem cell)은 자가 증식능력 및 모든 세포로의 분화가 가능한 전분화능을 가진 세포이다. 이 때문에 세포 치료에 있어 주요한 세포 공급원으로 여겨진다.
이미 많은 연구자들이 인슐린...
◇줄기세포로 유사췌도 만들어 당뇨병 치료
먼저 한용만 KAIST 교수는 유사췌도 오가노이드를 이용한 당뇨병 치료 가능성을 제시했다.
췌도(Langerhans islets, 랑게르한스섬)는 인간 췌장에 섬모양으로 산재하는 내분비샘 세포집단으로 알파세포, 베타세포 등 다양한 세포로 구성된다. 베타세포는 인슐린을 분비해 우리 몸 안의 혈당을 조절하는데 베타 세포 기능이...
8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 따르면 생명과학과 이대엽·한용만 교수팀은 줄기세포의 핵 안에 있는 린28A에 메틸기(-CH3)가 첨가되면 줄기세포의 성장을 방해하는 ‘렛-7 마이크로 RNA(let-7 miRNA)’가 생성되는 것을 억제함으로써 줄기세포의 성장을 돕는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연구진은 이 연구에서 린28A에 ‘모노메틸화 효소(SET7/9)’의 작용으로 메틸기가...
26일 교육과학기술부에 따르면 KAIST 생명과학과 한용만 교수팀은 기존 배아체형성이나 생쥐세포공배양 방식을 넘어 인간 배아줄기세포의 자가 재생산에 매우 중요한 MEK/ERK 및 BMP 신호전달체계를 조절해 직접 혈관 전구세포로의 분화 유도에 성공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지난 16일 미국 혈액학회지인 '블러드(Blood)' 표지논문으로 게재됐다.
MEK/E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