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은 이번 순방을 계기로 한-아세안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하고, 아세안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리는 ‘아세안+3(한국·중국·일본)’ 정상회의에도 참석한다. 이시바 시게루 신임 일본 총리와의 첫 양자 회담도 추진중이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3일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의 순방 일정을 밝혔다. 윤 대통령은 필리핀과...
앞서 김건희 여사는 2022년 11월 '한-아세안정상회의'로 윤 대통령과 캄보디아에 방문했을 당시 병원 두 곳을 찾았고, 심장병을 앓고 있던 14살 소년을 만나 한국에서 수술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해당 소년은 같은 해 12월 서울 아산병원에서 심장 수술을 받았다.
김 여사가 공식 행보를 재개한 것은 '주인공 없는 덕담'이 이어지고 있는 데다, 정상 외교 일정을...
대통령실은 이번 정상회담과 관련해 "이번 방한을 계기로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정립해 미래지향적 관계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며 "올해는 대 아세안정상외교의 본격적인 시작으로 우리 인도-태평양 전략과 한-아세안 연대구상 이행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9년 부산에서 개최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계기로 구축한 한·아세안 스타트업 협력의 실질적 이행을 담당해 왔다.
이번 8차 정책 대화에서는 2022년 합의한 ‘한·아세안 스타트업 정책 로드맵’의 9개 중점 추진계획 진행 현황과 기타 협력사업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여성 스타트업 리더스 포럼 등 7개 과제를 이행 완료했으며, 한·아세안 유니콘 육성...
연말에는 각국 정상이 시간을 내기 쉽지 않을 것이라는 견해도 나온다.
일본의 경우 12월 16~18일 도쿄에서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 특별 정상회의가 개최될 예정이다. 또 2024년 예산 편성안 마련도 앞둔 상황이다. 일본 정부 내에서는 “정상 일정을 잡기 어렵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11일 국회에선 윤석열 대통령의 동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ASEAN)정상회의와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참석 성과에 대한 평가가 엇갈렸다. 국민의힘은 “기념비적 외교”라고 평가한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특별히 평가할 성과가 없다는 분위기다.
국민의힘은 경제 외교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순방에 대해...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기간 윤 대통령은 7일 자카르타에서 열린 '한-인도네시아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에서 한국 경제인과 함께 인도네시아 기업인들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는 인도네시아와 원전, 핵심광물 등 7개 분야 16건의 계약을 체결했다.
윤 대통령은 같은 날 필리핀과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서명식도 가졌다. 니켈과 코발트 생산량이 각각 세계 2위...
윤 대통령은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관련 정상회의 참석차 조코위 대통령 초청으로 지난 5일부터 인도네시아를 공식 방문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올해 한-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 기념 계기 정상 방문이자 지난 7월 조코위 대통령의 공식 방한에 대한 답방 성격이기도 하다.
윤 대통령은 이날 회담에서 조코위 대통령에게 "올해 수교 50주년을 맞은...
윤 대통령은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관련 정상회의 참석차 조코위 대통령 초청으로 지난 5일부터 인도네시아를 공식 방문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올해 한-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 기념 계기 정상 방문이자 지난 7월 조코위 대통령의 공식 방한에 대한 답방 성격이기도 하다.
양 정상은 먼저 외교·안보 전략적 협력과 관련해 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윤 대통령은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관련 정상회의와 한·인도네시아 정상회담을 위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머물고 있으며 이날 인도로 이동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인도는 자유, 민주주의와 같은 핵심가치를 공유하는 역내 주요 파트너"라며 "한-인도 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는 우리 인태 전략 이행에 있어서 핵심적인...
윤 대통령은 이에 대해 한-아세안 정상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국제사회의 평화를 해치는 북한과의 군사협력 시도는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이 밖에 한-아세안 특별 정상회의가 2회(2014, 2019) 열린 부산과 아세안 정상 간 특별한 인연을 강조한 뒤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아세안의 관심과 지지도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부산에 대해 "2014년과 2019년 두 차례에 걸쳐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개최한 도시"라고 소개한 뒤 "이 자리에 계신 아세안 정상들께도 친숙한 도시일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재차 아세안 정상들에게 부산엑스포 유치 지지를 호소했다.
윤 대통령은 이와 관련 "부산이 다시 한번 인태 지역과 전 세계 인류의 더 나은 미래를...
전체회의(국회)
△통상교섭본부장 12.4~12.10 국외출장(미국)
△2022 대한민국 산업기술 R&D대전 개막
△바탄원전 건설재개 등 한-필 원전협력 논의
△구미산단 저탄소 대표모델 산단 선포식 개최
△2022년 바이오 기업인의 날 개최
△한-아세안정상 경제외교 성과 이행 지원 추진
△2022 지속가능경영유공 시상식 개최
△에너지산업 규제 혁신...
윤 대통령은 이날 한국판 인도-태평양 전략, 한-아세안 연대구상, 한미일 정상 공동성명, 한미-한일-한중 정상회담 등 최근의 순방 성과를 거론하며 “각국 정상들과 글로벌 복합위기의 대응 방안을 함께 논의했고 숨 가쁜 일정 속에서 의미 있는 성과들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를 개최한 인도네시아 측과 체결한 10건의 경제협력...
윤 대통령은 이날 한국판 인도-태평양 전략, 한-아세안 연대구상, 한미일 정상 공동성명, 한미-한일-한중 정상회담 등 최근의 순방 성과를 거론하며 “각국 정상들과 글로벌 복합위기의 대응 방안을 함께 논의했고 숨 가쁜 일정 속에서 의미 있는 성과들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를 개최한 인도네시아 측과 체결한 10건의 경제협력 양해각서...
또 윤 대통령은 "인도네시아가 올해 G20 의장국이자 내년 아세안 의장국으로서 리더십 발휘를 적극 지지한다"는 의사를 밝히며 "곧 개최될 아세안, G20 정상회의에서 한-아세안, 한-인니 관계 강화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푸안 의장은 '이태원 참사'에 대한 애도를 표하고 "양국 의회 간 긴밀한 협력관계에 대한 필요성을 공감한다...
경총은 또 주한아세안대사단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지지를 요청했다.
손 회장은 “한국 정부, 재계, 국민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부산은 2014년, 2019년 두 차례나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개최하는 등 아세안과 인연이 깊다”며 부산엑스포에 대한 지지와 관심을 거듭 당부했다.
대한상의는 지난 2014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계기로 한국과 아세안 기업 간 민간 협력 플랫폼 구축의 일환으로 한-아세안 비즈니스 카운슬을 창립했다.
한-아세안 비즈니스 카운슬은 비즈니스 포럼 개최, 사절단 교류, 중소·중견기업 진출 지원, 협력 프로그램 개발 등 한국과 아세안 국가들의 무역과 투자 증진을 위한 민간 경제인 교류에 힘써왔다.
올해로...
2019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 양 정부 간 체결한 ‘한-인도네시아 수도이전협력 업무협약(MOU)’의 후속조치다.
LH는 우리나라의 세종행정중심복합도시 및 혁신도시 개발 사례를 인도네시아와 공유하고, 국가균형발전 경험도 전수하는 등 인도네시아의 수도이전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도시 조성 및 관리 전반에 걸친 종합적인 교육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