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3일 한솔케미칼에 대해 2차전지 테이프, 음극재 바인더에 이어 실리콘 음극재로 사업을 확대하며 본격적인 2차전지 소재업체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5만 원을 제시했다.
소현철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4.5% 증가한 2050억 원, 영업이익은 19.9% 늘어난 615억 원을 기록해 시장기대치를 웃돌...
특히 정 연구원은 QD소재 부문의 실적 성장을 기대했다. 그는 “언론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가 함께 내년부터 QD-OLED TV를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며 “기존 삼성전자 QLED LCD TV에 적용중인 QD시트 방식 대비 QD소재 사용량이 크게 증가할 수 있어 이를 독점 공급 중인 한솔케미칼의 전자재료 부문 실적 성장 여력이 더욱 커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시트는 LCD TV의 색 재현율을 개선해주고, 2차전지 음극재 바인더는 신규 사업으로 충방전 동안에 음극재를 고정하는 역할을 하는 등 한솔케미칼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2차전지를 모두 포함하는 종합 IT 소재 업체로 환골탈태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소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 1528억 원, 영업이익 368억 원으로 컨센서스 매출액 1456억 원, 영업이익 335억 원을...
한솔테크닉스는 2010년 한솔LCD에서 사명을 변경했으며, 파워모듈과 백라이트유닛(BLU) 등을 제조하는 기업이다.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 원에 육박하는 9722억 원을 기록했다. 2018년 대비 15.5%나 증가한 수치다. 이 회사는 최근 태양광과 LED(발광다이오드) 분야의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이와 관련된 LED소재, 태양광, ESS(에너지저장장치) 등의 사업을 축소하며...
KB증권은 14일 한솔케미칼에 대해 3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전망하면서 향후 반도체 산업이 회복하면 실적 상승 여력도 충분하다며 목표주가 11만 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12% 증가한 347억 원(영업이익률 21.4%)으로 추정했다. 그는 “1년 만에 분기 최대 실적을 재차 경신할...
5세대 LCD 라인의 QD-OLED 전환투자가 시작될 것으로 추정되고, 중소형 디스플레이 부문은 신규 터치기술인 와이옥타 (Y-OCTA) 및 플렉서블 (flexible) OLED 투자도 가시화가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와 관련한 최선호주로는 삼성전자, OLED 장비업체로는 에스에프에이, 원익IPS, AP시스템을 제시했다. 부품업체로는 한솔케미칼, 덕산네오룩스...
이어 그는 “삼성SDI는 대형 TV용 편광필름 출하증가로 하반기부터 실적 개선이 예상되고 한솔케미칼도 QD 소재 매출이 최대치를 기록하며 사상 최대 영업이익이 기대된다”며 “한솔테크닉스도 QLED TV용 파워 매출증가로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망했다.
가격 영역을 확보하고 LCD 패널 가격 하락에 따른 탄력적 세트 가격 인하로 마케팅을 강화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삼성전자 CE(TV) 사업부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4% 증가한 2조5000억 원으로 예상된다”며 “삼성디스플레이와 삼성SDI, QLED TV 관련 부품 업체인 한솔케미칼과 한솔테크닉스 등도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삼성디스플레이는 2분기 내 투자결정을 마치고 3분기부터 8.5세대 LCD 라인의 QD OLED 전환 투자를 본격 시작할 것”이라며 “중소형 OLED 투자는 하반기 A3라인에 신규 터치기술인 Y-OCTA 탑재를 위한 신규투자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올 하반기 화웨이 제재와 삼성 OLED 투자 본격화로 삼성전자와 삼성 모바일, OLED 밸류체인의...
하이투자증권은 13일 한솔케미칼에 대해 “반도체 공정 소재 중심의 실적 성장이 계속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11만 원을 유지했다.
정원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계절적 최대 비수기 영향으로 반도체(재고 조정 및 삼성전자 생산 합리화 조치 등), 디스플레이 전방 업체들의 가동률 조정이 나타나고 있다”며 “이로...
기업으로 한솔케미칼, 에스에프에이, 이엘피 등을 꼽았다.
5일 시장조사업체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의 QD OLED 파일럿 투자는 월 30K(천장) 규모로 L8 생산시설에서 집행될 것으로 분석했다. 구체적으로 장비발주는 2019년 2월, 장비반입은 2019년 10월, 파일럿 양산은 2020년 7월 개시될 전망이다.
고정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의 대형LCD...
필름 타입 방식의 QD-LCD 제조방법은 양자점(QD)을 필름으로 형성, 청색 BLU 모듈의 도광판 위에 배치하는 방식(QDEF)이다. 현재 고객사는 QDEF 방식을 위주로 QD TV를 생산하고 있다. QD를 수지에 분산시켜 시트화시킨 후, 2장의 배리어필름으로 감싸 양자점(QD) 필름을 도광판 위에 배치하는 것이다. 이는 그동안 양자점(QD)의 문제점으로 지적된 수분이나 산소에...
테이팩스는 QD(퀀텀닷) TV용 베리어 필름도 모기업인 한솔케미칼과 협업해 개발한 상태다.
또, 삼성전기가 개발을 완료한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기술인 FOPLP(Fan Out Panel Level Package)의 상업 생산이 임박하며 테이팩스가 FOPLP용 특수 테이프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건재 유화증권 연구원은 “FOPLP용 특수 테이프는 올해를 기점으로 매출 성장이 가시화할...
27% 보유
△한솔제지, 485억 원 규모 신규 시설 투자 결정
△한솔제지, 한솔아트원제지 흡수합병 결정
△[답변공시] KCC “쌍용머티리얼 인수참여 진행 중… 확정된 사항 없어”
△대우조선해양, 계열사 신한중공업에 자금 대여
△송원산업, 송원인터내셔널에 송원홀딩스 지분 현물출자
△[답변공시] 대우조선해양 “이란 해양플랜트 공사 수주 확정된 바...
31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코스피 18개 업종별 대표기업 중 한솔제지와 쌍용양회를 제외한 16개사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 시장 추정치(컨센서스)는 13조6900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2분기 영업이익 13조1200억원 대비 4.3% 늘어난 수치다. 코스피를 이끄는 삼성전자와 한국전력, 내수·소비 중심 기업의 실적 호조가 영업이익 상승세를 낳은 것으로...
현대증권은 테이팩스가 생활용품인 랩에서부터 IT 산업 (OLED, LCD, 반도체) 특수 테이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구성 확보하고 있어 향후 한솔케미칼 전자재료 사업부와 시너지 효과로 안정적 성장동력 확보가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2015년 테이팩스 매출과 영업이익은 1100억원, 110억원을 기록했으며 매년 10~20% 안정적 이익성장이...
지난주 한솔케미칼은 공시를 통해 산업용 점착 테이프 업체인 대만의 테이팩스 인수 (M&A)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김동원 현대증권 연구원은 "테이팩스는 주방 생활용품인 유니랩에서부터 IT 분야 (OLED, LCD, 반도체, 2차전지) 점착 테이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산업분야에 필수 적용되는 특수 테이프 전문업체"라면서 "테이팩스는 2015년...
2000년 설립된 한솔씨앤피는 모바일, IT 기기 등에 적용되는 코팅재와 LCD 및 터치패널 전극 보호재 등을 생산하는 IT 디바이스 코팅재 개발 및 생산 전문 기업이다. 지난 2007년 한솔케미칼의 자회사로 편입됐으며, 현재 삼성전자, LG전자, 일본 교세라(Kyocera), 중국 화웨이(Huawei) 등을 주요 고객사로 보유하고 있다.
모바일, IT, 자동차, 가전 등 다양한 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