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14일 저녁 ‘한미 우호의 밤’, 15일 미국 국방부(펜타곤) 방문 및 조 바이든 부통령 관저에서의 오찬, 한미 재계회의,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연설 등을 통해 한미 동맹 발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현했다.
방미 마지막날인 16일 백악관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북핵·북한 문제, 한미동맹 강화 방안, 동북아 지역 협력 문제 등에 대한...
박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 D.C 멜론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한미 우호의 밤’ 행사에 참석, 만찬사에서 이 같이 한미동맹의 역동적인 진화 과정을 소개했다.
박 대통령은 한국이 경제발전을 이루고 세계의 많은 개발도상국들에 비전을 제공하는 성공적인 모델로 자리잡기까지 한미동맹이 기여한 점을 특히 평가했다.
이어 △오랜 혈맹의 역사 △공동의 가치와 이상...
한편 박 대통령은 우주비행센터 방문 이후 한미 양국 첨단산업 분야 간 비즈니스 협력 증진을 위해 마련한 ‘한미 첨단산업 파트너십 포럼’에 참석한다. 이어 한미 관계 발전에 이바지해온 미국 각계 인사와 우리 동포들이 참여하는 ‘한미 우호의 밤’ 행사를 함께 하는 것으로 이날 일정을 마무리한다.
이날 마지막 일정으로 한미 동맹 관계를 평가하고 한미 관계 발전에 기여한 미국 각계 인사와 우리 동포를 격려하는 ‘한미 우호의 밤’ 행사에 참석한다.
박 대통령은 15일 처음으로 미국 국방부(펜타곤)를 찾아 한미연합방위태세를 재확인한다. 아울러 조 바이든 부통령과의 관저 오찬, 한미 재계 회의,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에서의 연설 일정을 가질...
또한, 같은날 한미 첨단산업 파트너십 포럼과 한미 우호의 밤 만찬에도 참석한다.
15일에는 펜타곤을 방문해 굳건한 한미연합 방위태세를 재확인한 뒤 조 바이든 부통령 주최 만찬에 참석해 아시아·태평양 및 글로벌 차원의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이어 15일 오후에는 한미재계회의 라운드 테이블에 참석하고,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를 방문...
그는 또 '한미 우호의 밤' 행사에 대해 "우리의 안보 파트너십을 되새기며 파트너십 강화에 기여한 이들에게 감사를 표시하는 정말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에서 근무하는 동안 제가 추구하는 두 가지 주요 목표는 한미동맹을 강화ㆍ심화하면서 동시에 양국간 인적관계를 증대시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20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