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은 각 부처에 한일 및 한미 정상회담 등 13차례 양자 회담의 후속 조치를 세심하게 챙길 것을 당부했다.
집중호우로 피해에 대한 신속한 복구와 대응 체계 변화도 주문했다.
윤 대통령은 "기록적인 집중호우가 이어지며 안타까운 피해가 발생해 마음이 무겁다"며 "피해 지역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과 복구를 최대한 서둘러 추진하겠다...
이날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전날 폐막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서 한미·한일 정상회담을 포함해 10여 개국과 양자 정상회담을 하고, 인도·태평양 파트너 4개국(IP4) 정상회의와 퍼블릭포럼 기조연설 등 일정을 소화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에서 '한미 한반도 핵억제 핵작전 지침에 관한 공동성명'을 채택...
또 "지속적인 양자 협의체로 창설된 NCG는 '워싱턴 선언'을 이행하고, 확장억제에 대한 한미간 협력을 직접적으로 강화해 왔다"며 "비확산체제에 대한 북한의 위협을 관리해 왔다"고 평가했다.
특히 "북한의 한국에 대한 어떠한 핵 공격도 즉각적, 압도적, 결정적 대응에 직면할 것"을 확인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한국에 대한 미국의...
또 "지속적인 양자 협의체로 창설된 NCG는 '워싱턴 선언'을 이행하고, 확장억제에 대한 한미간 협력을 직접적으로 강화해 왔다"며 "비확산체제에 대한 북한의 위협을 관리해 왔다"고 평가했다.
특히 "북한의 한국에 대한 어떠한 핵 공격도 즉각적, 압도적, 결정적 대응에 직면할 것"을 확인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한국에 대한 미국의...
지속적인 양자 협의체로 창설된 NCG는 '워싱턴 선언'을 이행하고, 확장 억제에 대한 한미간 협력을 직접적으로 강화해왔으며, 비확산체제에 대한 북한의 위협을 관리해 왔다. NCG는 북한의 고도화되는 핵 위협에 직면하여 한국 국민과 한반도 주둔 미군의 지속적인 안전 및 안보 보장에 중점을 두고, 한미 공동 핵 및 전략기획을 촉진해왔다. NCG는 유사시 미국 핵 작전에...
특히 윤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만찬과 나토 정상회의 본회의 등을 통해 만날 수 있는 데도 별도의 공식 회담 필요성에 공감대가 이뤄진 것은 그만큼 한미동맹에 대한 중요성이 크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윤 대통령은 이날 독일과 캐나다, 네덜란드, 체코, 스웨덴, 핀란드 등 6개국 정상과도 릴레이 양자 회담을 열었다. 공통적으로 북한과 러시아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미국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워싱턴 컨벤션 센터(WCC)에서 일본·독일·캐나다·네덜란드·체코 등 7개국과 릴레이 정상회담을 개최했다.
이번 순방이 안보에 초점이 맞춰진 만큼 북러 군사 협력에 대한 논의와 공조가 핵심 키워드였지만 원전 건설을 위한 수주전, 광물 협력을 위한 논의도...
대통령실은 이번 인태사령부 방문이 한국와 미국의 결속을 과시하고, 한미동맹을 한 단계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10일부터 미국 워싱턴DC에서 본격적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일정에 들어간다. 나토 회원국과의 릴레이 양자 회담, 인도·태평양 4개국 파트너(IP4. 한국·일본·호주·뉴질랜드) 정상회의, 나토...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최근 기자들과 만나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검토하고 있지만 결과는 어떻게 될지 알기 어렵다"며 "하반기 한두 개의 중요한 다자회의 계기의 한미일 정상회담이나 개별적으로 만날 기회를 얼마든 찾을 수 있기에 이번에 꼭 세 가지 모두를 성사시켜야 한다고 집착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IP4)와 나토 협력인데, 한일·한미일·한미 관계를 별도로 떼어내 정상회의를 할 여유와 시간이 있을지는 현재 장담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하반기 한두 개의 중요한 다자회의 계기의 한미일 정상회담이나 개별적으로 만날 기회를 얼마든 찾을 수 있기에 이번에 꼭 세 가지 모두를 성사시켜야 한다고 집착하지는 않는다"고 강조했다.
바이든은 지난달 주요 7개국 정상회의에서 “우린 물러서지 않는다”고 다짐했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만나 양자 안보협정도 체결했다. 하지만 트럼프가 재집권하면 이 모든 다짐과 약속은 공수표가 되기 십상이다. 서방 진영이 긴장하는 것은 당연하다. 영국, 독일, 일본 등은 전·현직 고위 관료를 동원해 트럼프 측과 접촉면을 넓히고 있다....
그러면서도 “지난해 한국이 한일중 3국 협력의 순환 의장 역할을 맡으면서 고위급 대화를 재개하려는 강한 의지를 보여준 것은 칭찬할 만하다”며 “이번 정상회의의 주요 관심사가 특히 중국과의 양자 간 교류라는 점을 고려할 때 이번 회담은 한국 정부에 보기 드문 외교 노선 수정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짚었다.
또 “한국은 3국 정상회의를 활용해 한중 관계를...
인도가 핵심 신흥 기술 대화에 참여한 것은 지난해 제1차 한미 차세대 핵심 신흥 기술 대화 당시 앞으로 인도도 포함해 열기로 합의한 데 따른 것이다.
이번 회의에서 3국은 △바이오, 의약품 △반도체 공급망 △청정에너지 및 핵심 광물 △인공지능(AI) △우주 △양자 △첨단소재 등 핵심 신흥 기술 분야에서 공통 관심사항에 대한 상호 이해를 제고했다. 이와 함께...
양측은 그간 한미 양자 간 협력뿐 아니라 IPEF 등 다자회의에서의 협력도 높이 평가하면서 지난해 8월 캠프 데이비드에서 한미일 정상이 합의한 한미일 산업장관회의를 조속히 개최해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산업부는 "미국과의 첨단산업·공급망 협력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국내적으로도 반도체·전기차 등 첨단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대한민국 정부는 세계 각국이 혁신의 혜택을 공정하게 누리고 공동의 번영을 실현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AI 기술 혁신과 인류 건강 증진 등에 대해 국제 사회의 협력이 강화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식약처는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주요 식의약 규제 당국과의 상호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심포지엄 기간 중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덴마크, 중국 등과 양자 회의...
그러면서 "미국과 동맹국에 대한 북한의 어떠한 핵 공격도 북한 정권의 종말로 귀결될 것"이라며 "한미 양국은 한국에 대한 어떤 핵 공격도 즉각적, 압도적, 결정적 대응에 직면하게 될 것임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당시 1차 회의에서는 "NCG가 핵 및 전략기획과 북한 공격에 대한 대응 관련 지침을 포함한 양자 간 접근법을 논의하고 진전시키는...
대통령실은 10일 한미일 안보실장 회의로 새로운 '대북 이니셔티브'를 추진하는 등 3국 협력을 강화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안보 위기의 양상이 다변화·고도화할 수록 3국 공조는 더 긴밀하고 촘촘해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대통령실 김수경 대변인은 이날 오후 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9일 오전 조태용 국가안보실장, 제이크 설리번 미국...
한미일 3국 안보실장 이후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는 반도체, 양자기술, 바이오, 배터리, 청정에너지 등 핵심 신흥기술 분야의 공동연구·상호투자·표준·인력개발 등 전 주기에 걸친 포괄적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양국은 포괄적 협력이 지속적으로 유지·발전하도록 담당 부처 간 구체적인 협조 체제 구축 방안도 논의한다. 이를 위해 양국 안보실장 외에 한국 측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