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팜(약 6조 원), 유한양행(약 5조 원), SK바이오사이언스(약 4조 원), 한미약품(약 4조 원)이 뒤를 이었다.
반면 압타머 플랫폼 전문 기업 압타머사이언스는 시총이 477억 원으로 가장 낮다. 현재 GPC3 수용체를 표적으로 한 ApDC 항암제를 개발하고 있다. 이어 샤페론(480억), 셀리드(522억),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534억), 피플바이오(573억), 에스씨엠생명과학(585억)...
이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8.1% 5.0% 증가한 값이다.
한미약품의 올해 상반기 누적 실적은 연결기준 매출 7039억 원으로 전년 동기 10.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93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6% 늘었다. 연구개발(R&D)에는 매출 대비 13.3%에 해당하는 455억 원을 투자했다.
상반기에만 7000억 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해 올해 연 매출 1조4000억 원 이상 달성할...
글로벌 시장에서는 제이브이엠과 북경한미약품, 혁신신약 등을 통해 폭발적 성과를 달성하는 한편, 인공지능(AI)과 디지털 빅데이터 분야에 강점이 있는 기업 인수 추진 등으로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할 탄탄한 캐시카우를 만들어 낸다는 게 체질 개선의 골자다.
우선 한미사이언스는 2030년까지 새로운 신약 모달리티 발굴을 위한 그룹사의 전문 연구 인력을...
사장 △한미약품 권세창 사장 등 14명 선임안을 승인했다. 장병원 부회장과 이재국 전무이사, 장우순·엄승인 상무이사 등 4명의 상근임원(등기이사) 선임안도 원안대로 의결했다.
윤성태 신임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코로나19 팬데믹은 제약바이오산업의 보건안보적 가치를 재확인해주는 계기가 됐고, 글로벌 제약사들의 백신, 치료제 개발로 인한 엄청난 경제적...
에페글레나타이드까지 반환되면서 한미약품이 2015년 11월 사노피에 기술수출했던 '퀀텀프로젝트'는 모두 되돌아왔다. 퀀텀프로젝트는 총 5조 원 규모의 초대형 기술수출 계약으로, 에페글레나타이드와 주 1회 제형의 지속형 인슐린, 에페글레나타이드와 인슐린을 결합한 주 1회 제형의 인슐린 콤보가 포함됐다.
한미약품은 에페글레나타이드로 당뇨를 제외한...
◇한미약품 단장증후군 신약, 美FDA 소아 희귀의약품 지정 = 한미약품은 단장증후군 치료 바이오신약으로 독자 개발중인 랩스 GLP-2 아날로그(LAPS GLP-2 Analog·HM15912)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희귀 소아질병 의약품(RPD)으로 추가 지정됐다고 30일 밝혔다. 현재 한미약품은 단장증후군 적응증으로 LAPS GLP-2 Analog의 국내 임상 1상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
2015년 한미약품이 맺은 5조2000억 원대 계약 이후 국내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다.
알테오젠의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기술은 정맥주사(IV) 바이오의약품을 피하주사(SC)로 바꿔 주는 원천기술이다. 회사는 이 기술에 '하이브로자임'이란 이름을 붙였다. 파트너사는 자사의 정맥주사 제품에 알테오젠의 기술을 적용, 피하주사형 제품을 개발할 수 있다.
지난해...
2017년 한 해 동안 코스피 의약품지수는 62.9%, 코스닥 제약지수는 59.3% 상승했는데 당시 실적모멘텀으로는 셀트리온, 수급 이슈로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 R&D 성과로는 한미약품, 신라젠, 대웅제약이 있었다는 설명이다.
그는 “올해의 경우 바이오시밀러에서 하반기 실적 모멘텀이 발생할 것”이라며 “셀트리온은 유럽 트룩시마, 허쥬마 시장...
제약사별 생산실적은 한미약품이 9075억 원으로 2017년 대비 19.5% 증가해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로 종근당(8172억 원), 셀트리온(7259억 원), 대웅제약(6926억 원) 순이었다.
완제의약품은 면역글로블린제제인 녹십자의 '아이비글로불린에스엔주5%'(1002억 원)가 지난해 7위에서 1위로 올라섰다. 이어서 메디톡스의 '메디톡신주'(950억 원), 한독의...
진홍국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한미약품이 프랑스 사노피와 맺은 5조 원대 기술수출 계약 이후 3년 만에 체결된 대형 계약”이라며 “국내업체들의 기술과 글로벌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는 방증으로, 제약‧바이오 섹터에 대한 투자심리를 개선하는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봤다.
방탄소년단 테마주로 묶인 디피씨도 18.36% 올랐다. 디피씨는...
공시 당일 증발한 제약·바이오 업종의 시가총액은 5조 원에 달한다. 한때 80만 원대를 바라보던 한미약품 주가는 하락을 이어가면서 20만 원대까지 추락했었다. 아울러 공시 전날 한미약품 사내에서는 카카오톡으로 악재 정보가 사전 유출되는 일도 벌어졌다. 결국 금융위원회는 한미약품 직원 등 14명에 대해 시장질서 교란행위 금지 위반 혐의로 총 24억 원의...
지난해 한미약품 사태와 올해 엔씨소프트 사태로 공매도 실효성 논란이 다시 부상하고 있다. 개인투자자들은 기관의 공매도로 인해 피해를 보고 있다며 공매도 폐지를 꾸준히 주장해 왔다. 하지만 금융당국은 공매도의 순기능적인 측면도 무시할 수 없다며 공매도 폐지에 대해 더욱 신중한 입장이다.
공매도란 주가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될 때 주식을 빌려 매도한 뒤...
4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내 증시에서 제약바이오 업종은 지난 9월 30일 하루 만에 총 5조1209억 원(5.65%)의 시가총액이 증발했다.
종목별로 보면, 기술수출 계약해지의 직격탄을 맞은 한미사이언스의 시가총액이 8조1315억 원에서 6조6450억 원으로 18.28% 감소했고, 한미약품 역시 전일 6조4697억 원이던 시가총액이 5조3010억 원으로 18.06...
지난 29일 제넨텍과 체결한 표적항암제는 개발에 뛰어든지 5~6년에 불과한 신약 후보물질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앞으로도 새로운 수출 성과에 대한 가능성도 충분히 열려있다.
한미약품은 이미 글로벌 무대에서도 ‘스타 플레이어’의 입지를 다졌다. 한미약품이 지난해 11월 사노피와 체결한 약 5조원 규모의 당뇨약 3건에 대한 기술수출만 보더라도 한미약품의...
1월 5조원을 넘었다. 월 평균 거래대금은 1조원 이상이다. 누적 다운로드 수도 150만 건을 넘었다.
카카오증권의 이용자는 남성 72%, 여성 28%로 남성 이용자가 다수다. 연령별로는 30, 40대 이용자가 각각 27%, 26%로 가장 많았다.
서비스 내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종목은 셀트리온으로 집계됐다. 이어 SK하이닉스, 현대차, LG전자, 한미약품 순으로 나타났다.
송치형...
한미약품은 지난해 5조원이라는 천문학적인 기술수출료와 높은 로열티를 받으며 사노피에 2형 당뇨병 신약 파이프라인 ‘인슐린 + Efpeglenatide(GLP-1 agonist)’를 기술이전 했는데, 당시 펩트론은 이에 덩달아 굉장한 주가상승을 보였다. 그 이유는 한미약품이 기술수출한 Efpeglenatide와 완전 같은 컨셉을 가진 펩트론의 신약 파이프라인 PT302, PT304 때문이다....
한미약품의 신약 기술을 사들인 다국적제약사들은 준비 절차를 거쳐 올 하반기에 속속 후속 임상시험에 돌입한다. 지난해 11월 사노피와 약 5조원 규모로 기술 수출한 신약 물질 3종 중 'GLP-1 계열 에페글레나타이드'는 4분기에 임상3상시험에 착수한다. 이 제품은 한달에 한번 투여하는 지속형 당뇨치료제다.
사노피는 한미약품으로부터 '지속형 GLP-1 계열...
가천대길병원은 동물에서 지속형 인슐린의 유효성평가 기술을 개발ㆍ서비스함으로써 한미약품이 당뇨병 신약을 글로벌 기술이전(5조원)하고 미국 FDA 임상시험 승인을 얻는 것을 도왔다.
연세의료원은 104건의 심혈관질환 특화 동물모델 등을 확보하고, 4건을 제품화해 5억5000만 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성과를 거뒀다.
인하대병원은 172건의 유효성평가 서비스를...
퀀텀프로젝트는 글로벌 제약사 사노피에 약 5조원 규모로 수출됐다.
이관순 대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전세계 최고의 바이오제약 기업들이 모인 자리에서 한미약품의 미래가치를 소개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콘퍼런스는 올해 한미약품이 주력할 R&D 전략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병건 녹십자홀딩 사장도 이번 행사에서 최근...
김미현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한미약품이 5조원 규모의 퀀텀프로젝트를 포함한 4개의 대규모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하면서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의 신약에 대한 투자자의 신뢰가 크게 증가한 상황”이라며 “올해는 셀트리온 렘시마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 가능성과 삼성그룹 바이오 계열사 상장 이슈 등으로 바이오시밀러가 화두가 될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