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임원세미나에서는 한명기 명지대학교 사학과 교수가 ‘징비록(懲毖錄)에서 배우는 리더십’을 주제로 강연했다. 한 교수는 ‘과거를 반성해 미래를 대비한다’는 뜻을 담고 있는 징비록의 역사적 교훈을 소개하며, 기업 경영에서도 미래를 준비하는 혜안을 얻고자 한다면 우선 과거에 대한 철저한 통찰이 선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리더는 환경 변화는...
이날 오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지하 1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리는 세미나에서는 한명기 명지대학교 사학과 교수를 강사로 '징비록에서 배우는 경영의 지혜'라는 강의가 진행된다.
참석 대상은 코스닥·코넥스기업 및 증권유관기관 CEO·임원 등이다.
코스닥협회 관계자는 "최근 기업환경을 둘러싼...
올해 지식향연은 정 부회장을 시작으로 한형조 한국학중앙연구원 철학과 교수, 한명기 명지대 사학과 교수, 김용택 시인, 고도원 작가 등 각 분야 명사들이 고려대, 제주대, 경북대, 강원대 등 전국 10개 대학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국내에서 발간되지 않았거나 주목 받지 못한 양질의 세계적인 인문학 서적을 발굴·번역하는 프로젝트도 추진한다.
‘2015 지식향연’에 나서는 세부 강연자들은 한형조 철학 교수, 한명기 사학과 교수, 김용택 시인, 고도원 작가, 데니스홍 로봇공학자, 이욱정 KBS PD, 박웅현 크레이티브 디렉터 등 각 분야의 명사들로 구성됐다.
한편 신세계그룹은 ‘인문학 청년 영웅’ 20명을 뽑아 송동훈 문명 탐험가의 설명을 들으며 프랑스 대혁명시대와 그 당시 나폴레옹의 발자취를 따라...
김상근 교수의 ‘르네상스 창조경영’으로 시작된 인문학 강연은 현재까지 김정운, 션(노승한), 박재희, 최인철, 유흥준, 박웅현, 김난도, 박경철, 심영섭, 김갑수, 한명기, 김형철, 고미숙 등 각 분야 대표 강사들의 강연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한편 SK케미칼은 현재 주 1회의 아침 강연과 월 1회의 저녁 공연을 개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임직원들의 예술 및 인문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