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져 가는 의약학 사료를 보존하고자 1964년 국내 최초로 기업박물관이자 전문박물관인 한독의약박물관을 설립했다.
김신권 회장은 일선에서 물러난 후에도 2006년 ‘제석(濟石)’이란 아호를 딴 공익법인 한독제석재단을 출범시켜 문화사업, 장학사업, 연구지원사업 등 사회에 이바지하는 활동들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
김영진 한독제석재단 이사장(한독 회장)은 “한독의약박물관은 사라져가는 의약유물을 모으고 보존, 전시해 그 가치를 후대에 전하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며 “충북 음성뿐만 아니라 서울에서도 의약유물을 접할 기회가 마련된 만큼, 많은 분이 오셔서 아름다운 약기들을 감상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독의약박물관은 한독의 사회공익법인인...
한독제석재단은 지난 16일 서울 마곡 한독 퓨쳐 콤플렉스에서 ‘제16회 한독제석재단 장학금 및 연구지원금 수여식’ 열고 1억5000만 원의 장학금과 연구지원금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한독제석재단은 장학사업을 통해 매년 의대, 약대 장학생을 선정해 전액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북보건의료교육재단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북한이탈 보건의료 전공...
한독제석재단은 ‘제12회 한독제석재단 장학금 및 연구지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 역삼동 한독 본사에서 20일 열린 전달식에는 의대ㆍ약대생 8명, 탈북 의료인 교육 장학생 4명, 의약학 교수 2명에게 총 1억3000만원 상당의 장학금과 연구지원금이 지원됐다.
한독제석재단은 장학사업을 통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매년...
한독제석재단은 21일 서울 역삼동 한독 본사에서 ‘제11회 한독제석재단 장학금 및 연구지원금 전달식’을 열고 의대생과 약대생 8명, 탈북 의료인 교육 장학생 4명, 의약학 교수 2명에게 총 1억5000만 원의 장학금과 연구지원금을 수여했다고 22일 밝혔다.
의대 장학생은 서울대ㆍ전남대ㆍ충북대ㆍ한양대에서, 약대 장학생은...
대신 김 명예회장의 기부로 지난 2006년 설립된 한독제석재단(이사장 김영진 회장)이 상속받으면서, 한독은 상속세 면제·공익성 강화·최대주주 측 지분 유지 등 삼박자를 고루 갖추게 됐다.
한독의 최대주주는 김 명예회장의 장남인 김영진 회장으로 회사 지분 15.09%를 보유하고 있다. 이어 김 명예회장의 차남인 김석진 와이앤에스인터내셔날 대표가 5.67%를...
한독제석재단은 26일 열린 ‘제8회 한독제석재단 장학금 및 연구지원금 전달식’에서 의약학 분야 재학생 7명과 교수 3명에게 약 1억2500만원의 장학금과 연구지원금을 수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장학금을 받는 학생은 총 7명으로 의대 장학생은 동국대학교 송정인·경북대학교 의과전문대학원 양근수·가천대학교 의과전문대학원 이민우·경상대학교...
대신 고 김 명예회장의 기부로 지난 2006년 설립된 한독제석재단(이사장 김영진 회장)이 상속받으면서, 상속세 면제·공익성 강화·최대주주 측 지분 유지 등 삼박자를 고루 갖추게 됐다.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고 김 명예회장이 보유하고 있던 한독 주식 62만1584주 전량이 장녀 김금희 전 서울신학대 교수와 차남 김석진 와이앤에스 인터내셔날 대표...
조선시대 추사 김정희가 직접 쓴 약방문, 일제시대의 은단통, 19세기 독일의 청진기와 보청기 등을 보유하고 있다.
고 김 명예회장은 한독의약박물관을 독립된 기관으로 유지하기 위해 2006년 한독의약박물관을 한독제석재단에 편입시켰다. 한독제석재단은 고 김 명예회장이 의약학연구지원 사업, 장학사업, 박물관 운영 등을 하기 위해 2006년 출범시킨 재단이다.
임직원 자녀 2명에 대해 대학까지 학자금 전액을 지원하고, 85년에는 업계 처음으로 주 5일 근무제를 도입하는 등 수준 높은 복지제도 시행에 앞장섰다. 2006년엔 한독제석재단을 설립해 장학사업과 의약학 연구지원 활동을 해왔다. 유족은 아들 김영진 한독 회장을 비롯해 2남 1녀. 빈소는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3일 오전 6시 30분. (02)2227-7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