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뉴질랜드 총리와 정상회담 '21세기 동반자 관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 논의 합의"양자 경제안보대화 출범...북한 비핵화 촉구 합의"윤 "뉴질랜드는 인태지역 평화와 안정 등 공유하는 핵심 파트너"
윤석열 대통령은 4일 공식 방한한 크리스토퍼 럭슨 뉴질랜드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다. 두 정상은 2006년 합의해 유지해온...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럭슨 뉴질랜드 총리와 정상회담을 개최했다. 럭슨 총리 취임 이후 첫 방한이자 뉴질랜드 총리로는 9년 만의 방한이다.
이날 윤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한국 방문을 환영한다"고 운을 뗀 뒤 "지난 7월 나토 회의 때 워싱턴에서 뵙고, 두 달 만에 다시 서울에서 만나게 돼 더욱 반갑다"고 말했다. 앞서 두...
윤석열 대통령은 4일 공식 방한한 크리스토퍼 럭슨 뉴질랜드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다. 두 정상은 2006년 합의해 유지해온 '21세기 동반자 관계'를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는 논의를 진전시키는 데에 합의했다. 또 경제, 국방 및 안보, 국제 협력 등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럭슨 뉴질랜드 총리와 정상회담을...
윤석열 대통령이 내달 초 한국을 방문하는 크리스토퍼 럭슨 뉴질랜드 총리와 한-뉴질랜드 정상회담을 한다.
대통령실은 26일 공지를 통해 럭슨 뉴질랜드 총리가 9월 4~5일 한국을 공식 방문한다며 "양국 간 실질 협력과 지역 및 국제무대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달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워싱턴...
이어 "대한민국을 포함한 일본, 호주, 뉴질랜드 인태 파트너 4개국도 별도 ip4 회동을 갖고 러북 군사협력을 규탄하는 강력한 공동 성명을 채택했다"며 "파트너국들 간 협력을 제도화해 나가기로 한 것도 의미 있는 성과"라고 부연했다.
윤 대통령은 각 부처에 한일 및 한미 정상회담 등 13차례 양자 회담의 후속 조치를 세심하게 챙길 것을...
한국·일본·호주·뉴질랜드) 정상회동 모두발언에서 "우크라이나 전쟁과 북한의 도발을 포함해 지정학적 도전이 전방위적으로 증대하는 현 시점에 나토, IP4와 같이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들 간의 연대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그간 우리 4개국은 역내 안보 도전에 한 목소리로 대응해왔다"며...
-나토 일정 첫날 일본, 독일, 네덜란드 등 7개 국가와 양자회담-조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양자회담도 추진-체코 원전 수주전, 스웨덴 광물 협의 등 경제 협력도 논의 테이블에
윤석열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양자 회담을 열었다. 5월 한·중·일 정상회의 이후...
윤석열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양자 회담을 열었다. 5월 한·중·일 정상회의 이후 한 달 반 만에 다시 만난 두 정상은 러북의 밀착 외교를 우려하며 긴밀한 안보 공조에 뜻을 모았다.
윤 대통령은 회담에서 "최근 러시아와 북한이 포괄적 전략동반자...
대통령실은 이번 인태사령부 방문이 한국와 미국의 결속을 과시하고, 한미동맹을 한 단계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10일부터 미국 워싱턴DC에서 본격적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일정에 들어간다. 나토 회원국과의 릴레이 양자 회담, 인도·태평양 4개국 파트너(IP4. 한국·일본·호주·뉴질랜드) 정상회의, 나토...
다만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포함한 한미일 정상회담 개최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윤 대통령은 10일 나토 회원국과 릴레이 양자 회담을 갖고, 양자 현안과 지역 및 국제 정사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11일 오전에는 인도·태평양 4개국 파트너(IP4. 한국·일본·호주·뉴질랜드) 정상회의를 하고, 이어 본회의인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대통령실은 이번 인태사령부 방문이 한미동맹의 굳건한 결속의 과시이면서 한미동맹을 한 단계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이번 나토 정상회의 참석 중 한미일, 한미, 한일 정상회담이 개최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최근 기자들과 만나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검토하고 있지만 결과는 어떻게 될지 알기 어렵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지만 이틀간 여러 행사를 소화해야 한다”며 “한·미, 한·일, 한·미·일을 별도로 떼어내서 정상회담을 할 여유와 시간이 있을지는 장담할 수 없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워싱턴D.C. 방문에 앞서 8~9일 하와이 호놀룰루를 찾아 첫날에는 6‧25전쟁 참전용사가 안장된 미국 태평양국립묘지를 방문한 뒤 동포 만찬...
양자회담 상대국은 체코, 스웨덴, 핀란드, 노르웨이"라고 설명했다. 같은 날 저녁 윤 대통령 부부는 정상회의 개최국인 미국의 바이든 대통령 부부가 주최하는 친교 만찬에 참석한다.
11일 오전에는 인도·태평양 4개국 파트너(IP4) 한국·일본·호주·뉴질랜드와 별도로 회동할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에는 공공 외교행사인 나토 퍼블릭포럼에 참석한다. 윤...
23일(현지시간) CBS 뉴스에 따르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날 윌리엄 루토 케냐 대통령을 백악관에 초청, 정상회담을 진행했다. 회담에 이은 공동 기자회견에서 "케냐를 MNNA으로 지정하는 등 안보 협력을 강화한다"고 약속했다.
현재 미국의 MNNA에는 한국과 이스라엘, 호주, 뉴질랜드 등 18개 나라가 속해 있다. 아프리카 사하라 사막 이남 국가에서는 케냐가...
양국이 국방·안보, 에너지, 통상, 과학기술 분야에 걸친 전방위적 협력 관계로 발전하기로 한 만큼 향후 경제 성과도 기대된다.
영국에 국빈 방문한 윤 대통령은 22일(현지 시각) 런던 총리 집무실에서 수낵 총리와 한영 정상회담을 했다. 정상회담에서는 양국 간 실질 협력 방안, 지역 정세 및 글로벌 이슈 등에 대해 폭넓게 협의했다. 양국 정상은 회담에 앞서...
나토가 지키고자 한 북대서양에 중국은 포함되지 않는데 중국을 견제하겠다고 명시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아태지역의 4개 국가, 우리와 일본, 호주와 뉴질랜드(AP4라 부름)가 나토 정상회담에 초청받았다. 미국은 이 가운데 나토 역할 확대에 가장 적극적인 일본에 연락사무소를 설치하려 했다. 앞으로도 미국은 이런 정책을 계속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국빈급' 방문인 만큼 13일에는 대통령궁 공식 환영식, 한·폴란드 정상회담과 공동 언론발표, 총리 및 상·하원의장 회담, 무명용사 묘 헌화, 공식 만찬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특히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과의 회담에서는 방산, 원전, 인프라 등 전략적 분야의 협력 강화와 함께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도 논의할 전망이다. 14일에는 양국 기업인들이 참여하는 한...
윤 대통령은 13일 대통령궁 공식 환영식, 한·폴란드 정상회담과 공동 언론발표, 총리 및 상·하원의장 회담, 무명용사 묘 헌화, 공식 만찬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양국 정상이 참석하는 비즈니스 포럼, 바르샤바 대학에서 한·폴란드 미래세대와의 만남, 폴란드 교포 간담회 등의 일정도 예정돼 있다. 이번 폴란드 순방에는 민간 주도로 구성된 89명의...
호주·뉴질랜드) 정상회담, 노르웨이·네덜란드·헝가리·루마니아·리투아니아·스웨덴·슬로바키아·에스토니아·핀란드와의 양자회담, 나토 기간 중 리투아니아를 방문하는 미국 상원의원 대표단과의 접견 일정 등을 소화한다. 윤 대통령의 나토 정상회의 참석은 지난해 6월에 이어 두 번째다.
폴란드에서는 13일 대통령궁에서 열리는 환영식 참석 후 한·폴란드...
아울러 나토 사무총장과의 면담을 시작으로 네덜란드·노르웨이·리투아니아 등 정상들과 연쇄 양자 회담을 갖고, 리투아니아 대통령 주최 나토 동맹국·파트너국 대상 만찬, AP4(한국·일본·호주·뉴질랜드) 정상회담 등을 소화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나토 정상회의를 계기로 기시다 총리와 한일정상회담을 여는 것도 일본 측과 조율 중이라고 대통령실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