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지원 대상으로 할아버지의 대를 이어 천혜향 농사를 짓는 20대 농부 김한나 씨(23)의 ‘한나농장’이 선정됐다. 김 씨의 할아버지는 국내 천혜향 보급과 상품화에 앞장선 천혜향 1세대 김찬오 농부다. 감귤보다 늦게 수확하는 만감류 천혜향은 3월이 수확 적기지만, 한나농장은 코로나19가 확산하는 바람에 납품하던 거래처가 줄어 온라인 판매를 늘려야 했다....
그 첫 번째로, 할아버지의 대를 이어 과수원을 운영하는 20대 농부 김한나 씨의 ‘한나 농장’을 선정해 25일까지 펀딩을 실시한다. 김한나 씨의 할아버지는 국내 천혜향 보급과 제주 지역 만감류 상품화에 앞장선 천혜향 1세대 김찬오 농부다. 한나 농장의 천혜향은 수확 5개월 전부터 비료를 계속 주는 추비 작업을 진행해 나무의 생산성을 높이고, 과일 생산 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