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와 LX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국민이 어려워하는 지적·공간정보 분야 전문용어를 우리말로 순화하고 행정규칙으로 고시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그동안 지적측량·공간정보 분야에서 쓰는 어려운 한자 용어와 외국어 용어, 일본식 한자 표현 등에 대해 쉽고 바른 우리말로 순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에 국토부와 LX는 지적측량·공간정보 분야에
한국토지도시공사(LH)가 한글날을 맞이해 개최한 '우리 집 이곳저곳 우리말로 바꿔주세요' 공모전 결과를 7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발코니, 팬트리, 알파룸, 키즈 스테이션, 게스트하우스 총 5개 단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977명이 참가했다.
단어별 순화어로는 덧마루(발코니), 더누리방(알파룸), 쌈지방(팬트리), 새싹 정류장(키즈스테이션),
이마트24가 창립 1주년을 맞아 한글문화연대와 함께 10월 한 달간 우리말 알리기 대국민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마트24는 5대 국경일인 한글날의 국기 게양을 독려하기 위해 순우리말을 넣어 만든 태극기를 이마트24 전 점포에 부착하며, 스마트폰용 미니 태극기 스티커 100만 장을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또한 10월 한 달간 한글문
한자를 한글과 동등하게 우리 문자로 인정하지 않는 것은 헌법 위반일까.
헌법재판소는 12일 오후 2시 서울 재동 헌재 대심판정에서 감모씨 등 333명이 문화체육관광부를 상대로 낸 국어기본법 조항 헌법소원사건 공개변론을 열고 이 문제를 논의했다.
국어기본법은 ‘한글’이 우리나라의 고유문자이며 공문서는 한글로 써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감씨 등은 이
태광그룹은 공공기관에서 사용하는 언어 중 어렵고, 잘못 쓰이고 있는 용어를 바로 잡는다.
태광그룹과 한글문화연대는 3일 서울 신문로 흥국생명빌딩에서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세종정신 담은 공공언어 연구총서’ 발간 사업에 대한 협약식을 맺었다.
이번 사업은 스크린도어(안전문), 포괄수가제(진료비정찰제), 클러스터(산학협력지구) 등과 같이 이해하기 어
‘뿌리깊은 나무’(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장태유, 신경수)가 방송대상 창의 발전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19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는 '제4회 2012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 시상식이 개최된 가운데 이날 SBS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가 드라마로서는 유일하게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12월 막을 내린 ‘뿌리깊은 나무’는 훈민정음을
행정안전부는 9일 오전 10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국가 주요인사와 주한 외교단·한글 관련단체·교사·학생 등 30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565돌 한글날 경축행사를 연다고 6일 밝혔다.
1부 경축식은 국민의례에 이어 김종택 한글학회장의 훈민정음 서문 봉독, 한글 발전 유공자 포상 등으로 진행되며 애국가는 가수 BMK와 한음국악어린이합창단 등이 선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