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제가 본격 실시되기도 전인 1994년에 저술한 ‘(한국)지방자치론’은 지금도 대학 행정학과에서 교과서로 널리 쓰일 정도다. 노무현 전 대통령에게도 지방분권과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이론적 토대를 제공한 것으로 전해진다.
지역균형특별위원회의 역할에 대해 윤 당선인은 “어느 지역에 사느냐와 관계없이 국민들이 기회의 불이익 갖지 않도록 해야된다. 지역...
하지만 현재 7급 지방직 공채(일반행정) 시험은 국어·영어·한국사·헌법·행정법·행정학 등 필수 과목에 경제학원론·지방자치론·지역개발론 등 총 3개의 선택과목이 있는데도 조정점수가 도입돼있지 않다. 이외에도 선택과목이 존재하는 공무원 공채 시험 중 조정점수가 도입돼있지 않은 시험은 국가직 7급(외무영사), 5급(행정직)이 있다.
지방인사제도과를 총괄하고...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대학교재인 ‘한국지방자치론’을 쓰기 시작했다. 정보화가 되면 학생들부터 쉽게 교수들의 강의와 업적을 비교하게 될 것이고, 그렇게 되면 강의 경쟁력이 없거나 이름을 얻지 못한 교수는 그야말로 등록금 축낸다는 소리나 들을 것 같아서였다.
책 집필도 정보화가 불러올 대중사회를 겨냥했다. 저자의 주장을 숨기지 않았고 문장은 쉽게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