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케어링크는 ‘차세대 한국인 맞춤형 유전체 칩 기반 심혈관 관련 인구집단 유전체 정보 생산’과 ‘한국인 고혈압 관련 질병유전자 발현 조절 연구 기반 구축’을 주제로 한 과제를 2건 수행한다.
이번 과제는 질병관리청이 한국인의 만성 질환에 관한 유전체 정보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한컴케어링크는 작년에 이어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이...
2000년 유전체 분석 사업 및 유전체 시퀀싱 서비스를 제공하며 한국 최초 코스닥 상장 벤처로 시작한 마크로젠은 미생물 유전체 ‘자이모모나스(Zymomonas)’를 세계 최초로 해독했으며 2001년 한국 최초 생쥐 복제를 성공시키고 같은 해 6월 ‘한국인 지놈 지도(Korean BAC clone Map)’ 초안을 완성했다. ‘동북아 게놈 프로젝트(North-east Asian Genome Project)...
이번 연구는 대기오염 노출이 노화에 미치는 후성유전학적 영향을 평가하기 위함이다.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 참가자들의 최근 DNA를 20년 전과 비교해 후성유전체 데이터를 생산하고, 대기오염의 노화 영향 연구기반을 구축하고자 한다. 한컴케어링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해당 연구에 참여한다.
후성유전학의 대표 기전인 ‘DNA 메틸화(Methylation)’는 DNA...
자신의 몸에 대한 특징을 정확히 알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웹·모바일 기반으로 제작해 손쉽게 유전자 검사를 신청하고, 받아볼 수 있다. 집에서 키트에 타액(침)을 넣고 발송하면 2주 내 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회사 측은 “유전체 분석을 통해 자신의 DNA 정보에 나와 있는 취약한 부분을 확인하면서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된다”며 “질병을...
Gene-BTI 질병예측 유전자검사 서비스는 고객 유전체 정보를 통해 주요 질병 등을 응용 AI 기반으로 예측해 주는 서비스다. 병원이나 검진센터에서 암‧질병에 대한 진단 정확도를 높일 수 있는 보조 솔루션으로 사용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정식 기술이전을 받은 ‘한국인 맞춤형 유전체 분석용 마이크로어레이칩(이하 한국인칩)’을 활용한다....
최근에는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이 개발한 한국인칩을 활용하는 유전체 및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서비스 ‘한컴지엑스’로 연간 약 10만 명의 정보를 생산하고 있다. 여러 회에 걸쳐 추적한 건강검진 데이터 등을 이용해 대규모 유전체 코호트 데이터를 구축하고 이를 연구 및 개발에도 활용한다. 올해는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용역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대장암은 322명, 폐암은 84명이 본인의 바이오 정보를 제공했다. 치매 바이오 데이터도 995명이 공개했다.
이번 공개한 바이오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국인 자폐스펙트럼장애 가족에서 유전자기반 진단 기술 개발 △한국인 대장암 유전체 및 종양 내 마이크로바이옴 특성 규명 △유전체 비교 분석을 통한 희귀 질환 진단 및 치료 타깃 발굴 등 17건의...
한컴케어링크가 질병관리청 유전체 정보 생산 수행 기관으로 발탁됐다.
한컴케어링크는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이 주관하는 ‘한국인 고혈압 관련 질병유전자 발현 조절 연구 기반 구축’ 정책 연구용역과제의 수행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질병관리청이 고혈압, 암, 당뇨 등 한국인의 10대 사망원인 질환에 대한 오믹스(Omics)...
이번 연구는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이 주관하고 고려대 인간유전체연구소에서 진행하는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KoGES)의 대단위 코호트들 중 하나인 안산코호트에 참여하고 있는 성인남녀 1110명(나이 58.0±6.0세, 남자46.6%)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구팀은 △정상군 △수면무호흡증 호전군 △수면무호흡증 발생군 △수면무호흡증 지속군의 네 그룹으로...
유희정 교수,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의과학대학원 이정호 교수, 바이오및뇌공학과 최정균 교수, 기초과학연구원 김은준 단장,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은 자폐증을 유발하는 유전자 변이를 규명하고 이를 통해 자폐증 발생의 근본원인을 이해하고 치료제 개발 기반 마련을 위해 공동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유전체 데이터의 98%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나 단백질을...
현재 개발 중인 한국인칩(KBAv2.0)은 한국인 유전자를 대표하는 200만개 이상의 임상 활용성이 높은 마커를 다수 포함하는 차세대 칩이다. 기존 유전체칩과 달리 더 많은 정보를 한 번에 스크리닝 할 수 있게 된 것이 특징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기존 NGS분석의 경우에는 고비용으로 심혈관질환, 당뇨 등 수만 명 이상의 샘플 분석이 요구되는 만성질환 유전체 연구에...
지니너스는 주력사업인 싱글셀(단일세포) 분석, 암 유전체 분석 솔루션과 일반인 대상 건강검진 유전자검사 서비스인 헬스스캔(HealthSCAN)을 통해 5000건의 한국인 데이터를 확보한 경험이 있다. 또한 DTC 검사 서비스를 상용화한 바 있다.
박웅양 지니너스 대표는 “전세계적으로 개인 유전체 분석 서비스 기반의 맞춤형 건강관리 시장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는...
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는 유전자 정보로 개인별 최적화된 피부타입 예측모델 알고리즘을 개발해 스킨케어 등 뷰티산업 연계 솔루션의 가능성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EDGC는 한국콜마 피부천연물연구소와 2018년부터 공동으로 진행한 ‘피부 측정값(표현형)과 유전체 데이터(유전형)의 연관성 분석을 위한 공동연구’ 분석 결과를 국제학술지(Clinical...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선임연구원을 거쳐 미 국립암연구소(NCI)에서 6년동안 바이오인포매틱스 알고리즘을 연구했으며 분자설계연구소에서는 기계학습 연구를 진행한 바이오인포매틱스(Bioinformatics, 생물정보학) 전문가이다. 2012년 마크로젠에 합류, 여러 분야의 유전체 연구에 깊이 관여해 왔다. 2016년에는 ‘한국인 표준유전체 완성’ 논문을 공동교신저자로...
한편, 엔젠바이오는 이번 허가를 받은 진단제품과 유전체 빅데이터 자동분석 소프트웨어 ‘엔젠어날리시스(NGeneAnalySys®)’를 결합해 병원에 납품하고 있으며, 분석 소프트웨어를 통해 BRCA1, BRCA2 유전자에 포함된 복잡한 돌연변이들을 탐지하고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SK텔레콤(SKT)이 유전체(한 생물의 모든 유전정보. 유전자(gene)의 집합체) 분석 전문기업 지니너스와 함께 인공지능(AI)를 활용한 인간 유전체 분석 알고리즘을 개발한다. 이를 기반으로 신약 타겟(신약 개발의 첫 단계) 발굴도 공동으로 추진한다.
6일 SKT는 지니너스와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SKT는 다양한 영역에 걸쳐 분야별로 최적화된 AI 솔루션을 개발할 수...
2015년 출범한 ‘게놈코리아 인 울산(Gemon Korea in Ulsan)’을 통해 진행된 ‘울산 만 명 게놈 프로젝트’의 완료를 기념한 것으로, 2016년 시작해 현재까지 건강인 4700명, 질환자 5300명 등 총 1만44명의 한국인 게놈 정보(Korea10K)를 수집, 해독했다. 범국민 게놈 기반 건강 연구 사업에는 현재까지 180억 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됐다.
울산광역시와 UNIST가 주관한...
Korea10K는 한국인의 표준 유전자 변이정보 데이터베이스로서 차세대 게놈 사업의 핵심인 ‘다중오믹스 빅데이터’로 활용될 수 있어 가치가 크다. 이번 사업에서는 혈액, 타액 등을 통해 수집된 게놈, 전사체, 외유전체 등 오믹스 정보와 건강검진정보, 임상정보, 생활습관정보 등이 종합적으로 구축됐다. 이 데이터는 통합 분석을 통해 특정 질병의 원인에...
테라젠바이오는 앞으로 약 10개월 간 정부로부터 7억여 원을 지원 받아, ‘한국인칩’ 기반 유전체 분석 및 차세대염기서열분석법(NGS)을 활용한 전장염기서열(WGS) 분석 등을 통해 총 4800명의 유전체 데이터를 생산하게 된다. 한국인칩은 한국인에게서 주로 발견되는 80만 종의 유전 변이 정보를 반영해 질병관리청에서 제작한 질병 유전체 분석 플랫폼이다.
회사...
한국인 맞춤형 건기식을 개발하는 포괄적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사는 △유전체 빅 데이터 기반의 건기식 개발 △유전자 검사를 포함한 검사 서비스 제공 △보유 인프라를 활용한 B2B, B2C 비즈니스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EDGC가 알고리즘 개발에 사용하는 30억쌍 DNA염기서열 기반 70만여개의 핵심 유전자 정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