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가 2018, 2022 월드컵의 한국인 심판 배정을 위한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대한축구협회는 2018년과 2022년 월드컵의 한국인 심판 배출을 위한 ‘월드컵 심판 퓨처 트리오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프로젝트는 최근 동일 국가 또는 동일 언어권의 주심 1명과 부심 2명을 한 팀으로 구성해 대회 배정을 실시하고 있는 FIFA의 ‘심판 트리오’ 정책에...
열린 FIFA 17세 이하(U-17) 월드컵 8강 한국-나이지리아 경기(한국 1-3 패)의 주심을 맡기도 했다.
웹은 이번 남아공 월드컵에서 스페인-스위스, 슬로바키아-이탈리아의 조별리그와 브라질-칠레의 16강전 등 세 경기의 판관으로 나섰다.
한편 이번 경기 대기심에는 유일한 한국인 심판인 정해상 부심과 한 조였던 니시무라 유이치(일본) 심판이 배정됐다.
정해상(39) 심판이 22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릴 스페인-온두라스의 H조 2차전에 부심으로 투입된다.
그는 한국인 심판으로는 유일하게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본선 무대에 참가했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정 부심은 니시무라 유이치 주심, 사가라 토루(이상 일본) 부심과 함께 스페인-온두라스 경기를 맡게 된다고 밝혔다.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