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법인장 등이 참석했다.
앞으로 롯데몰지점은 작년 11월에 개점한 스타레이크지점에 이어 현지 자산가 고객을 위해 투체어스 서비스를 운영하는 등 현지화 전략을 밀도 있게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베트남우리은행 관계자는 “한국인 주거지역인 미딩과 비즈니스 타운인 롯데센터에 이어 베트남 MZ세대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롯데몰에도 지점을 열게 됐다”며...
국내 4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 해외법인 중 가장 높은 수익성을 내는 곳이라고 보면 된다.
강규원 법인장은 최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진출 초기 한국 기업들의 베트남 진출을 지원해 사업을 확대했고, 이후 리테일 고객과 로컬기업 등 현지 고객을 대상으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했다”며 “현지 영업을 강화해 사업의 균형적인 성장을 이룬 것이...
한국에서의 경험을 통해 시지바이오 인도네시아법인장이 되는 꿈을 키우고 있다”고 미소지었다.
베트남에서 한국학을 전공하고, 서울대학교에서 석사과정을 밟았다는 베트남 국적의 이엔레(Yenle) 사원은 한국에 대한 큰 관심으로 한국과 베트남 기업간 가교 역할을 맡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그는 “시지바이오에 입사한 지 1년 5개월이 됐다. 처음 입사했을 때...
박재성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하노이 법인장은 “베트남 사람들은 생물에 대해 친근감 가지고 있고 자연환경 보호에 대해서도 한국인 인식과 비슷하다”며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해양환경 생물에 대해 국민들이 친근감 갖게 할 것”이라고 했다.
롯데시네마 웨스트레이크관은 총 9개관 1007석 규모로 프리미엄 상영관 ‘샤롯데’와 ‘리클라이너’ 특화관이...
서 법인장은 “이 단어는 우리 서로의 술잔을 들어 서로 부딪치자 부딪혀서 하나가 되자 라는 의미”라면서 “법인을 새롭게 인수하면서 한국인 경영진과 현지인 직원들과 통합을 위해 서로 하나가 되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단어는 한국 농협은행의 구호인 ‘하나로’의 의미도 함께 내포하고 있다”고 말했다.
캄보디아 법인에서는 불교국가라는 특색에 맞춰...
이들을 포함해 한국인 임원과 법인장도 국내에 들어오면 경우에 따라 일정기간 자가격리가 필요하다. 이 때문에 구체적인 시점을 결정짓지 못하고 있다.
당분간 화상회의 시스템을 십분 활용하되 법인장 회의를 조기에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현대ㆍ기아차 관계자는 “현재도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주요거점별로 전략회의를 계속 추진하고 있다”며 “(법인장...
BAT는 7월 BAT코리아 신임 사장으로 김의성 전 사노피 아벤티스 컨슈머헬스케어 대표를 선임할 예정이다. BAT코리아가 한국인을 법인장으로 발탁한 것은 최초다. 신임 김 대표는 전 직원들에 “담배 시장 변화가 일어나야된다. 담배에 대한 혁신이 있어야 살아남을 수 있다”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천(경남)=이꽃들 기자 flowerslee@
HANIL INDONESIA를 설립해 3개의 공장에서 아크릴 섬유를 생산하고 있다. 2017년에는 2500만 달러를 투자해 연간 2만4000톤으로 생산량을 확대했으며 해외 30여개 국가에 HANILON이라는 브랜드로 수출하고 있다. 현재 2600여명의 현지인 근로자와 11명의 한국인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 이번 강진으로 인한 현지 법인의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300명이 넘는 GCJ 직원 중 한국인은 성낙제 법인장을 포함, 4명뿐이었고 매년 10여 명의 현지 방송 인력을 한국으로 파견해 직군별 OJT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방송 노하우를 전수받도록 했다.
GCJ는 상품에 있어서도 다양한 시도를 이어왔다. 비대면 거래의 특성 상 교환ㆍ반품이 많은 패션, 화장품 등 소위 ‘소프트 라인’ 카테고리를 강화해 주요 고객층인 30~40대...
2016년 한국인 최초로 BMW그룹의 한국외 법인장을 맡아 주목받기도 했다. 말레이시아 법인 부임 첫 해인 2016년 총 9000대를 판매해 전년(7515대) 대비 약 20% 성장을 이끌었다. 올해 3분기까지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 넘는 판매 성장세를 주도했다.
BMW코리아 관계자는 “김 사장이 회장으로서 BMW코리아를 대표하며 대외적인 업무를 맡고 한상윤 대표가 판매와...
지난해 선임 된 권 대표는 피델리티가 한국에 진출한 이후 한국인으로선 최초로 CEO에 올라 이목을 끌은 바 있다. 그는 2013년까지 골드만삭스 홍콩법인과 서울 지사에서 15년 이상 기업금융 및 주식 영업 업무를 담당했으며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도 글로벌 경영부문 대표 및 미국 법인장 등을 지냈다. 피델리티엔 지난 2014년에 합류해 채널영업본부장을 맡다가...
한국 대기업의 프랑스 법인장을 지낸 에릭 쉬르데주는 명령과 복종으로 연결된 권위주의 관행이 뿌리 깊은 한국의 기업문화를 꼬집으면서 “영하 12도의 강추위 속에서도 폭탄주를 마시며 회식하는 관행이 사라지지 않으면 한국은 글로벌 시대에 어려워질 수밖에 없다”고 걱정 겸 경고를 보냈다. 그는 자신의 경험담을 ‘그들은 미쳤다. 한국인이다’라는 제목의...
ICIJ가 이날 공개한 데이터베이스에는 최병두 동진쎄미켐 부회장 등 한국인 175명(중복 포함)과 8개 페이퍼 컴퍼니가 등재된 것으로 확인됐다. ICIJ의 파나마 페이퍼스 공개 작업에 참여한 국내 탐사보도 전문매체 뉴스타파는 고(故) 장진호 전 진로그룹 회장과 진로 전 임원들이 연관된 페이퍼 컴퍼니 3곳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3곳 모두 영국령 버진아일랜드에...
당시 한 미국 상업은행으로부터 왜 한국이 IMF 때 구제금융을 착실히 갚아 대외 신뢰도를 쌓아놓고 미국 현지법인이나 지점을 철수하는지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얘기를 들었다. 그만큼 미국 내에서 이너서클에 포함되지 않은 금융사가 현지 영업을 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신뢰를 받기는 하늘의 별 따기라고 한다. 당시 증권사 현지법인법인장들도 현지에 진출한 국내...
코리아, 한국지엠 등을 거쳐 2003년 BMW그룹 코리아에 입사했다. 이후 BMW 마케팅과 MINI 총괄 등을 담당한 후 현재까지 BMW 세일즈를 총괄해왔으며 올 2월 BMW 독일 본사로부터 해외 법인장 자격을 얻었다.
특히 이번 한 전무의 BMW그룹 말레이시아 대표이사 사장 선임은 한국인 최초의 BMW그룹 해외 법인 사장 발령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한 전무 후임으로는...
피델리티에 입사하기 전 권 신임대표는 골드만삭스 홍콩법인 및 서울지사에서 15년 이상 기업금융과 주식영업 업무를 담당했으며, 미래에셋 자산운용에서 글로벌 경영부문 대표와 미국 법인장 등을 지냈다.
권 대표는 “피델리티 자산운용은 2004년 한국 진출 이후 한국 자산운용업계의 발전과 그 궤를 함께 해왔으며 글로벌 투자문화를 선도하고 투자자 교육 등에도...
피델리티자산운용이 한국 진출 11년 만에 한국인 대표를 맞이한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2009년부터 피델리티운용 경영 전반을 책임져 온 마이클 리드 대표 후임에 이 회사 홀세일 헤드 권준 전무가 사실상 내정 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피델리티는 후임 CEO 선임 작업을 밟고 있으며, 조만간 이사회 등을 거쳐 권 전무를 신임 대표로 선임 할 것으로...
한국인 피해상황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25일 정오(현지 시간)네팔 수도 카트만두에서 북서쪽으로 77㎞ 떨어진 지역에서 규모 7.7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중국 신화통신은 중국 기상 당국을 인용해, 지진 규모가 8.1이라고 전했다. 또 로이터통신은 지진 발생 지점이 네팔의 대표적 휴양 도시 포카라에서 동쪽으로 80km 떨어진...
한국인 피해상황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25일 정오(현지 시간)네팔 수도 카트만두에서 북서쪽으로 77㎞ 떨어진 지역에서 규모 7.7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중국 신화통신은 중국 기상 당국을 인용해, 지진 규모가 8.1이라고 전했다. 또 로이터통신은 지진 발생 지점이 네팔의 대표적 휴양 도시 포카라에서 동쪽으로 80km 떨어진 곳이라고...
박 사장은 실제로 한국 직원들의 인사 고가를 하기 위해 최근 독일 본사에 다녀왔다. 이 자리에서 높아진 BMW코리아의 위상에 따라 국내 임원들의 역할이 커져야 한다고 주장 한 것.
현재 BMW그룹코리아에는 이재준 마케팅 담당 상무, 장성택 드라이빙센터장(이상), MINI 총괄 주양예 이사 등의 한국인 임원이 있다. 임원급에서 대상자가 나올 수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