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가시중 통화량의 증가폭이 확대됐다. 정기예적금 등 일부 상품이 증가한 영향을 받았다.
1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4년 6월 통화 및 유동성’에 따르면 6월 광의통화량(M2, 계절조정계열, 평잔)은 4037조6000억 원으로 전월대비 0.6%(23조5000억 원) 증가했다. 5월엔 증가율이 0.0% 수준으로 증가액은 1조 원도 채 안 됐던 것과 비교하면 증가폭이 다시...
MMF 등 투자대기 자금 확대…통화승수 다시 15배 육박
17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3월 평균 광의 통화량(M2 기준, 계절조정계열)은 3994조 원으로 전월대비 약 64조 원(1.6%) 증가했다. 증가율은 2009년 2월(2.0%) 이후 15년 1개월 만에 가장 크다. 이 추세라면 M2 규모가 4월에는 4000조 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은은 경상수지 흑자, 투자 대기성 자금, 기업대출 등...
한국은행, 16일 ‘2024년 2월 통화 및 유동성’ 발표M2통화량 3929조9000억 원, 전월대비 0.1% 소폭 증가가계 및 비영리단체, 정기예적금 중심 12조7000억 늘어기업, 수시입출식저축성예금 중심으로 5조9000억 감소
국내 통화량이 9개월째 늘어난 가운데 상승폭은 축소됐다.
한국은행이 16일 발표한 ‘2024년 2월 통화 및 유동성’에 따르면 2월 평균 광의...
한은, 16일 ‘2023년 12월 통화 및 유동성’ 발표작년 M2증가율 2.9%…2000년 2.2% 이후 가장 낮아“긴축기조 영향, 전월대비 상승하지만 여전히 장기평균보다 낮은 수준”
지난해 시중 통화량이 23년 만에 가장 적게 증가했다. 현금 등 당장 쓸 수 있는 통화인 협의통화(M1)는 15년 만에 마이너스로 전환했다.
1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3년 12월 통화 및...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으로 유동성 위축이 우려됐고, 이를 반영하듯 미국 통화(M2) 증가율은 수개월째 감소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며 “그러나 특이한 것은 M2 구성지표 중 요구불 예금과 단기 유동성 예금 비중이 팬데믹을 계기로 급격히 증가했다는 것이다. 유동성이 시중으로 유입돼 신용창출이 되기보다는 단기 예금에 잠겨 있어 잠자고...
시중 통화량(M2) 증가율은 2010년 7월~2011년 6월 인상기에 이어 가장 낮은 수준이며, FCI도 금번이 가장 긴축적인 것으로 추정됐다.
외환부문에서는 기준금리 인상이 미 연준의 빠른 긴축에 따른 환율 상승 압력을 일부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대내외 요인별 영향을 분석해 보면, 미 연준의 통화정책 등 대외 요인의 기여도가 대내...
특히 통화량의 연간 증가율은 1960년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였다. 1930년대 대공황이나 1970년대 경기침체 등 극히 이례적인 경우에만 통화량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통화량은 왜 감소하는가? 이 질문에 답하려면 통화를 공급하는 주요 원천인 은행 대출을 살펴봐야 한다. 한국의 경우 5대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지난해 초부터 14개월 연속 감소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시중 통화량이 6조3000억 원 줄었다. 9개월만에 감소전환이다.
한국은행이 14일 공개한 '통화 및 유동성' 통계에 따르면 지난 12월 광의통화(M2) 평균 잔액은 3779조 원으로 한 달 전보다 6조3000억 원 감소했다.
M2통화량은 지난해 4월부터 8월까지 5개월 연속으로 늘었다가 9월 증가율이 0%로 주춤했다. 10~11월은 다시 증가했는데, 12월에는...
이에 따라 협의통화(M1)와 광의통화(M2) 증가율은 각각 14년7개월과 4년5개월만에 최저치를 경신했다. 돈이 얼마나 잘 돌고 있는지 흐름을 가늠할 수 있는 통화승수도 석달만에 떨어졌다.
1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10월 M1은 전년동월대비 3.5% 감소한 1287조9000억원을 기록했다(평잔, 원계열기준). 이는 2008년 3월(-10.6%)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줄어든 것이다....
시중에 있는 통화량을 의미하는 수치이기도 하다.
본지가 2020년 1월부터 올해 7월까지 M2와 코스피 지수 변동률(전년동기대비 기준)을 비교해본 결과 증감폭 추이가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피 지수(월말 기준) 상승폭이 본격적으로 확대된 시기는 2020년 11월 30일로 이 때 기록한 증가율은 24.11%다. 이후 상승폭은 △2020년 12월 30일 30.75% △2021년 1월 29일...
2월 중 시중 통화량은 광의통화(M2) 기준 3662조6000억 원이다. M2증가율은 2017년 9월 이후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4월 3000조 원 돌파 이후 증가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3600조를 돌파한 데 이어 지난달에는 3660조 원을 넘겼다.
문제는 늘어난 시중 유동성이 물가 상승을 부추길 수 있다는 점이다. 한국은행은 그간 시중에 풀린 돈이...
2월 중 시중 통화량은 광의통화(M2) 기준 3662조6000억 원이다. M2증가율은 2017년 9월 이후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4월 3000조 원 돌파 이후 증가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3600조를 돌파한 데 이어 지난달에는 3660조 원을 넘겼다.
문제는 늘어난 시중 유동성이 물가 상승을 부추길 수 있다는 점이다. 한국은행은 그간 시중에 풀린 돈이 금융...
한국은행이 12일 발표한 '2월 중 통화 및 유동성'에 따르면 지난달 시중 통화량은 광의통화(M2) 기준 3662조6000억 원으로 전월 대비 0.6%(2조7000억 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11.8% 증가한 수치로 전월(12.7%)보다 소폭 하락했다.
M2증가율은 2017년 9월 이후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4월 3000조 원 돌파 이후 증가 속도가 빨라지고...
한국은행이 17일 공개한 ‘통화 및 유동성’ 통계에 따르면 1월 평균 광의 통화량(M2 기준)은 3653조 원으로 12월보다 33조8000억 원(0.9%) 증가했다. 1년 전과 비교하면 13.1% 증가한 수치로 전월(13.2%)과 증가폭은 거의 비슷했다.
시중 통화량은 지난해 4월 3000조 원 돌파 이후 증가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3600조를 돌파한 데 이어 한 달 만에 3650조...
증가율 2008년 11월 이후 최대수신금리 상승으로 예ㆍ적금 증가 효과
주식 등 위험자산에 쏠려있던 시중 자금이 안전자산인 예·적금으로 이동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한 달간 시중에서 유통된 돈의 양이 23조8000억 원 늘었는데, 그중 20조5000억 원이 예·적금에 쏠렸다.
한국은행이 17일 공개한 '통화 및 유동성' 통계에 따르면 12월 평균 광의 통화량(M2...
앞서 최근 공개된 지난달 12일 개최 금융통화위원회 의사록에 따르면 서영경 추정 금통위원은 “가계와 기업대출 증가세가 지속되고 M2증가율이 12%대 중반으로 높아지는 등 시중 유동성의 확장국면이 유지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25bp 금리인상을 주장했었다.
또다른 위원은 “지난해 코로나19라는 외생적 충격에 민간신용이 늘면서 M2가 증가했다....
기타부문 증가율 역시 16%를 넘겨 3년11개월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반면, 당국에서 각종 규제책을 쏟아내고 있는데다,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 미국 연준(Fed) 테이퍼링(양적완화 축소) 가능성 등으로 이같은 증가세는 정점을 찍었다는 관측이다.
시중에 돈이 얼마나 잘 돌고 있는지를 가늠할 수 있는 통화승수는 확대세로 돌아섰다. 한은의 추가...
1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1년 5월중 통화 및 유동성’ 자료에 따르면 5월중 광의통화(M2)는 전년동월대비 11.0% 증가한 3379조8000억원을 기록했다(평잔 원계열기준). 이는 올 1월 10.1%를 기록한 이후 5개월연속 두자릿수대 증가세를 보인 것이다. 4월에는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 청약열풍에 11.4%까지 급증하면서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1월(12.0...
현금통화·요구불예금·수시입출식예금·MMF에 자금 파킹M2중 기업부문 증가율 두달째 역대최대..M2 전월비 증가폭도 역대최고코로나19 따른 정책적 지원에 설 연휴 겹친 탓
돈이 역대급으로 풀리고 있지만 돌지 않으면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1년 2월중 통화 및 유동성’ 자료에 따르면...
시중에 유동성이 풀리며 본원통화가 급증하고 있지만 M2증가세가 이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통화승수는 또다시 역대최저치를 경신했다. 그만큼 돈이 돌지 않는 돈맥경화 현상이 심하다는 뜻이다.
1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9월중 M1은 지난해 같은기간과 견줘 25.1% 급증했다(원계열 평잔기준). 이는 2002년 6월(26.4%)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난 것이다. M1 증가율은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