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에는 주싱가포르 한국 대사관 재무관을 포함해 정부, 공공 투자기관, 증권·은행·보험사 등의 투자 담당자가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글로벌 투자사 액티스(Actis)의 아드리안 무카로브 (Adrian Mucalov) 롱라이프 인프라(Long Life Infrastructure) 대표와 라울 아그라왈(Rahul Agrawal) 동남아시아 에너지 대표가 발표했다.
무카로브 대표는 “아시아 국가의 중산층 확대...
산은은 최근 유럽시장에서 한국 금융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아시아와 유럽을 양축으로 해외 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특히 뉴욕 월가와 함께 세계 금융의 양대 산맥으로 꼽히는 런던에서 영향력 확대를 꾀하고 있다. 최근 산은 런던 지점은 해외외국환업무취급기관(RFI) 인가를 획득했다. 국내 은행 가운데 RFI 인가를 획득한 곳은 KB국민은행 런던...
현재 국금센터의 해외사무소는 2005년 11월에 개소한 뉴욕사무소뿐이다.
런던사무소 개소 검토는 정부의 외환시장 구조 개선방안으로 서울외환시장의 거래시간이 새벽 2시까지 연장된 데 따른 것이다. 국내에서 외환시장을 매일 새벽 2시까지 모니터링하는 것은 부담되는 만큼 대안을 모색해야 하기 때문이다. 한국은행도 9월부터 런던사무소에서 서울외환시장...
10월에는 한국은행이 피벗(통화정책 기조 전환)을 결정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올해 상반기 양국의 통화정책 결정 회의가 모두 종료된 만큼 하반기 기조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12일(현지시간) 정례회의를 열고 금리를 현행 5.25∼5.50%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한은 뉴욕사무소가 작성한...
한국투자공사(KIC)는 지난 24일 인도 중앙은행(RBI)으로부터 뭄바이 사무소에 대한 설립 승인 인가를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뭄바이 사무소는 뉴욕(2010년), 런던(2011년), 싱가포르(2017년) 지사와 샌프란시스코 사무소(2021년)에 이은 KIC의 다섯 번째 해외 거점이다. 이머징 마켓에 설립한 최초 해외 사무소다.
진승호 사장은 “인도는 세계 경제의 새로운...
하은수 고문(전 금감원 자본시장조사1국 부국장‧은행준법검사국장), 정규종 전문위원(전 금감원 제재심의국 팀장)까지 새 식구가 된 전문가들은 정은윤 고문(전 금융투자협회 자율규제본부장‧금감원 기업공시국장), 이규연 고문(전 한국거래소 본부장) 등 기존 멤버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
독실한 천주교 신자 집안인 김 총괄 대표는 인생철학으로 “내...
특히 기획·인사관리 업무에서의 탁월한 역량을 바탕으로 리스크관리, 디지털전환, 정부수탁기금(경제협력·남북협력) 업무를 총괄할 예정이다.
이 신임 본부장은 기획부장, 자금시장단장, 홍보실장, 뉴욕사무소장 등을 역임한 기획·자금 전문가다.
향후 수출입은행의 남북협력본부를 맡아 남북 간 상호교류와 협력을 지원하는 남북협력기금 업무를 총괄할 방침이다.
넥스트라이즈 어워즈 수상 기업 4곳 미국 파견무협·산은, 현지 투자사 및 파트너 미팅 진행 도와
한국무역협회(무역협회)와 KDB 산업은행(이하 산은)이 11일부터 15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실리콘밸리로 ‘넥스트라이즈 어워즈’ 사절단을 파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절단은 지난 6월 열린 국내 최대 스타트업 전시회 ‘넥스트라이즈’의 수상 기업 4곳으로...
신한은행은 1989년 12월 런던 사무소 개소를 시작으로 1991년 12월 런던 지점으로 승격했다. 현재 직원은 총 37명으로 주재원 11명, 현지직원 26명이 근무하고 있다.
최근 5년간 런던 지점은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투자은행(IB)자산 증대는 물론 한국계 기업대출 자산 리밸런싱, 금융기관과 외환 자산의 전략적 유지를 통해 전략적 자산 성장을 추진...
한국은행 뉴욕사무소는 2일 해외경제포커스 '2023년 하반기 미국 경제 전망 및 주요 이슈' 보고서를 통해 "미국 경제가 올해 하반기 둔화 흐름을 보이면서, 잠재성장률(2.0%)을 하회하는 성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급격히 진행된 정책금리 인상의 누적효과가 시차를 두고 내수 부문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는 얘기다. 또...
한국은행은 외자운용원장에 권민수 현 외자운용원 부원장을 15일자로 보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신임 권민수 외자운용원장은 경력의 대부분을 외자운용원, 국제국, 뉴욕사무소 등에서 근무한 조직 내 대표적인 외자운용 및 국제금융 전문가다. 해당 분야에서 오랜 기간 탁월한 업무역량과 기여도를 인정받았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인플레이션 확대, 주요국 통화긴축...
한국은행 근무 32년 동안 조사국, 정책기획국, 금융안정국, 뉴욕사무소 등의 요직을 거치며 경제전망 및 거시경제분석 분야 전문가로 명성을 얻었다. 2017년부터는 광주전남본부장, 경제통계국장, 경제연구원장 등을 역임했다.
박 원장은 ‘경제전망의 실제: 직관과 모형의 종합예술(2011)’, ‘부채경제학과 한국의 가계 및 정부부채(2012)’, ‘21세기 자본을 위한 이단의...
M.) 수료, 미래창조과학부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 재허가 심사위원● 신상명(44‧변호사시험 1회) 변호사미국 뉴욕주 변호사 자격 취득, 한국수출입은행, 김앤장 법률사무소, Milbank LLP 런던사무소, 기획재정부 국제금융발전심의회 위원● 양승규(47‧사법연수원 34기) 변호사미국 뉴욕주 변호사 자격 취득, 미국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Law School (LL.M.) 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