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D) 센터를 설립해, 지난해 기준 약 10조5500억 원을 투자했다. 특히 GSK는 면역증강제(Adjuvant) 기술 플랫폼을 개발했고, 현재 19개의 새로운 후보 백신을 개발 중이다.
GSK는 백신을 포함한 총 15개의 세계 최초 의약품 발매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다. 23개의 질병 예방이 가능한 백신(국내 13개 도입)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수막구균, 백일해, 파상풍, 로타바이러스...
한국보건산업진흥원(KHIDI)에 따르면 수막구균 백신의 글로벌 시장규모는 2021년 약 30억 달러(4조11억 원)였으며, 2027년까지 연평균 9.1% 증가해 51억 달러(6조8018억 원)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국제백신접근성센터 조사 결과 수막구균 백신을 국가 예방접종(NIP) 사업에 포함하는 국가는 약 180개국으로 파악됐다.
한국수막구균성뇌수막염센터(회장 이정준)는 6월 기준수막구균 뇌수막염 환자가 작년 동기간 대비 4배 급증했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지난 달 부산에서 3세 남아가 수막구균 뇌수막염으로 사망함에 따라 메르스(MERS)에 이어 수막구균 뇌수막염의 치명성을 강조하고, 수막구균 감염에도 각별히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수막구균 뇌수막염은 뇌와 척수를 둘러싼...
한국수막구균성뇌수막염센터(회장 이정준, 이하 센터)는 최근 공식 웹사이트(www.meningitis.co.kr)를 통해 수막구균성 뇌수막염 생존 환우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센터가 공개한 영상은 수막구균성 뇌수막염 생존 환우와 그 가족이 출연해 발병 당시 증상부터 질환의 진행과정, 질환으로 인한 후유증 등을 자세히 설명하며 수막구균 뇌수막염의 위험성에...